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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한 부모님이 서울 집을 매매하고 노후 대비 차 평택시로 내려가 원룸건물을 매매하려 하십니다.
원래는 작은 누이가 있는 화성시 근처로 가시려는 걸 제가 평택 서정리역 주변을 추천 드렸네요.
찾다보니 서정리역에서 북쪽으로 800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 평당 1천 1백만원대의 원룸건물을
30~40% 융자금을 끼고 매매하시려는데
가격의 적정성과 앞으로 토지 가격상승과 원룸 공실 걱정은 안해되 되는지 궁금하네요.
주변의 상황을 아시는 분은 조그만 도움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자되세요~
첫댓글 안녕하세요...서정리도 나쁘진않지만 이주변과 인근택지지구에 원룸이 넘쳐나고 계속 들어오는추세라 자칫 공실위험을 배제할수없습니다..또한 연로하시다면 관리에도 신경쓸것이많아 힘들수있구요...고덕신도시내에는 원룸이없고 투룸이상이 대부분들어올예정이라 서정리보다는 지제역주변을 찾는것이 더 나을수있습니다...원룸이란게 독신자가많아 수시로 이동하고 또한 새로운곳을 찾는습성이있어서 시간이지날수록 기존원룸의 가치는 떨어질수있어요...연세가많으시면 전원주택이나 소형아파트가 나을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