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핑
저는 명품쇼핑 생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Orchard 별로 재미 없었습니다.
니안시티, 파라곤 두개만 보시면 나머지는 뭐 비슷비슷하다고 느끼실꺼에요..
제가 산 것 중에서 쇼핑 tip
-향수: Farrer Park역의 mustafa (그 24시간 한다는 쇼핑몰)이 제일 싼듯.
향수5개 산것 중에 어떤건 $55주고 샀는데 면세점에서 85정도 였던걸로 기억나여.
그리고 완전 싼 향수들도 있는데 향수 모으시는 분들이라면 $5 좀 넘는 것들도 있으니 재미로 사보시는것도.
-charles&keith: 여자분들이 좋다고해서 면세점에 있는데 들렀어요.
품질에 비해서 가격 싸구요, 면세점 청년이 한국에도 1-2년내에 생길거라고 하더군여..;;
-royal salute21년: 저희 아빠가 좋아하시는 술이라 샀는데
면세점에서 $175?주고 샀는데 기내에서 $120 몇더군여-_- 미리 확인해볼껄.
사실분들은 기내에서 사셈...ㅋ
-비첸향육포: 첨에 차이나타운에서 봐서 반가운마음에 덜컥 샀는데.
가는데마다 그 노란간판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2. 음식
저는 여행할때 비싼거먹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재미없어서. ;;
little india에서도 지나가다가 그 유명한 음식점 봤는데 (거긴 사람들많이 다니는 골목이 아니라
그 사원 뒷골목에 있더라구요...) 안갔구요,
그냥 사람들 많이 앉아있는데 가서 먹었어요..
음료까지 $5 좀 넘게해서 해결하고...아저씨가 한가지 반찬?도 더주고
제가 맛있다면서 웃어주니까 막 튀긴거 머하나 더 주고 가시더군요...ㅋ
제일 더운 시간에 인도카레 먹으면서 땀 줄줄 나고...전 여행가면 그런게 재밌더라구요..ㅋ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iuUu%26fldid%3D668S%26dataid%3D402%26fileid%3D2%26regdt%3D%26disk%3D7%26grpcode%3Dtonysing%26dncnt%3DN%26.JPG)
-마실것: 저는원래 밀크티 좋아하는지라 많이 먹었고.
인도 사람들이 뭐 코코넛밀크+그 지렁이같이 생긴 녹색물질 넣는 음료,
ch로 시작하던데 뭐였죠? 먹어보고.
여기저기서 계속 보이는것들은 유명한가보다..하고 먹어보고..그랬어요.;
-카야토스트: 그 유명하다는 집 갔어요, 야쿤카야토스트.
앞에 의자 있는데 비 온 다음이라 시원하고 주위에 책보고 잡지보는 사람들이라 여유있고...
냉커피에 먹고 저도 거기서 엽서도 한장 쓰고.
다먹고나니 아저씨가 오셔서 "잼 살래..?"ㅋㅋ
"아저씨, 관광객을 너무 잘 아시네여..." 하면서 하나 사들고 왔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iuUu%26fldid%3D668S%26dataid%3D402%26fileid%3D1%26regdt%3D%26disk%3D30%26grpcode%3Dtonysing%26dncnt%3DN%26.JPG)
써놓고 보니 별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네요...ㅋ
저처럼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서민적인거 드시고.^^
한국에서는 비싼 음식들 싸게 먹어봐야지..하시는 분들은 분위기있는곳 가시면 될것같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엄청 싸거든요. 킹크랩도 따지면 3만원? 이었으니까요.
첫댓글 도움많이 되는데요?? ㅋㅋ 저는 카야토스트 넘 먹고 싶어영 ^^ 한달뒤에 떠나요~ 꼭 먹어야짐~
그 원조아저씨 있는데는 찾아가기가 쪼금 어려우니까 어딘지 알아두고 가세요..^^ 저도 삥삥돌다가 어떻게하다 찾아서 들어간거였어요..ㅋㅋ여행다닐때 길몰라서 찾아다니면 시간낭비잖아요 . 즐건여행하시길~~
카야쨈 맛있죠~~ 전 어제부로 작은병 하나 끝냈어요. 넘 조금 들어있어요. ㅠㅠ
네ㅋㅋ 토스트로 먹을때보다 따로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구여...더사올껄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