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군의 맛잇는 장유 맛집 탐방.
다시찾은 미스암소
신화대박집으로 바뀌엇다.
싸장님은 그대로 ^^
어쩌나 그래도 들어가봐야지 소를먹으러왔지만.
장유맛집 이엇던 미스암소
다시금 장유 맛집으로 신화대박집이 이름을 날릴까?
어디보자~
입구다.
보리밥정식? 오호... 풀...
이거 잘 못하면 감히 못거는거다. 풀은 맛내기가 힘들다. 맛집되기도 힘들고
다음에 먹어봐야겟다. 신화대박집의 손맛이란 어떤가
국내산 암퇘지가 1900원!!
문을 박차고 들어갓다.
이거슨 장유 맛집의 필수조건?
놀이방. 알차네ㅋ 나도 저기 들어가 놀고싶...Æ낑기겟지..
이거슨 셀프서비스 코너 ㅋ
여기 대박집은 야채값이 없다. 감사한집.
이유인즉슨 엄궁시장에서 장을 봐오신단다
싱그런 야채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오니 서비스가 좋아질 수 밖에.
시간은 술시.
10시다.
이거슨 신화 대박집의 메뉴판.
가격이 요즘말로 말하자면 '착하다'
기본 상차림이다. 한상 가득.
밥상이 너른게 참 마음에 든다.
나같은 한덩치도 편안하다.
싱싱한 김치.
기무치 아니외다.
가증스런 니혼!!
흠흠.. 말이 셋네.
없어선안될 콩나물 쨔응. !
많이 먹으면 화장실에서 재회하게 된다지?
쌈채 셋트
오호 ... 당귀에 청경체에
엽쭤보니 싱그런 쌈채가 네닷가지가 항상 잇다신다.
고급음식점도 아닌데 이리 감사할 때가.
이 집 밥상마다 비치 되어있는 도우미들.
집게, 가위와 소금통 참기름통 ~
오호 이거슨 대패 5인분.
옵쓰리디와 비교샷
국내산 암퇘지라~ 풍미를 한번 보자!
오호.. 주문 제작했다는 불판.
고심한 티가 난다.
이렇게 무언가 준비가 많이 되어있는 집들은 기분이 좋아진다.
장유맛집 신화대박집으로 거듭나길~
굽기도 전에 일단 일잔.
지글지글~~ 내영혼의 울림
친절히 판 사용법을 알려주신다.
마늘을 여기 자리에 넣고 참기름을 자작하니 부어놓으면
잠시후~
이거슨 천일염쨔응.
다른대박집은 맛소금으로 하는데
먹어보니 느끼하고 대패랑 받혀서 천일염을 구워 빻아서 콩가루와 후추를 섞어서 이리 넣으셧단다
그저 감사할 따름
맛에 대한 고찰은 쉬운게 아니다.
대패를 빠삭하게 구워먹는건 고기에 대한 상식부족
원래 한국은 두꺼운 고기에 익숙하지않다.
육즙이 흐르는 두터운 고기를 먹기시작한건 오십년도 안됫을거다.
페이퍼 슬라이스를 해도 고기의 풍미와 맛은 빠지지않는다.
그래서 별미라 하는거다.
이거시 바로 훌륭한 쌈!
(맛은 역시 조화일지니..)
아 그 '잠시후'가 되시겟다.
아오 쓰는 지금도 맛나보인다.
머그러 가야지.
ㅋㅋ 1900원이니 아주 편하다.
마치 국수와 스파게티의 차이?
하지만 본토에서는 스파게티를 먹기싫다고 울부짖는
반찬투정하는 어린이들이 넘쳐난다지?
또 말이 셋네...
그저 불량식품이 아닌 질좋은 음식을 내주는 마음씨에 감사할 따름
보이시나요~ 불판이 아주 너릅니다.
좋다쿠나~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아 전 그냥 감격의 눈물이 눈앞을 가려서 ....
눈앞을 가려서 한잔 일단은~
씨원한 좋은데이 (여기서라도 화해하시라)한모금과 왼손의 쌈하나면
좌 쌈 우 주 !!
캬. 지기네
이거슨 천국
역시 난 뭐든 알차다니까
깻잎의 풍미에 국내산 암퇘지의 꼬시함에 김치의 산뜻함 단호박의 단맛에 양파의 상큼함까지
모른다고??
지금 가보시라. 장유 맛집 신화대박집.
자 이거슨 대박소스.
위쪽 메뉴판에 적혀잇기에 시켜보앗다.
설명은 이러하다.
우삼겹. 대패삼겹살을 이 대박소스에 3~5분 절엿다가 구워먹으면 그 풍미가 일품이라!
깻잎과 쌈에 싸먹으면 마치 육즙이 철철흐르는 듯한 느낌!!
어른들은 땡초를 넣으면 칼칼하니 깔끔하다!!!
맞나? 대충 이러하다.
난 바로 땡초 투입.
캬..대패 투입.
판도 한번 닦고
캬... 잘 절여진거같다.
지글지글
쟈글쟈글
좋~~다~~
움 왁 으 앜 얔 아!!!
입안에 폭탄이 터진다.
맛에대한 쇼크
한번 드셔보시라.
내가 괜히 요리왕 비룡을 따라 한게 아님을 실감하실겝니다.
대패 오인분들 아작 낸 후 (가히 촌각과 같았다 하겟다.)
이거슨 우삼겹 삼인분
좀더 선홍색이다.
원래 우삼겹은 두껍께 썰면 이빨 튕겨 나가는 고기 되시겟다.
그러니 이건 아주 올바른 썰기다.
페이퍼 슬라이스
일단 노말로 쟈글쟈글
조...좋다!
솔직히 대패보다 좋다
왜 2900원인가 알겟다
돈값하네 그려
아니, 하고 남네 그려
부드을~부들~ 야드을~~야들
이노무 랜즈 또 감격햇다.
크흑.. 장유맛집쨔응..> < !!
양파장이 으음.? 막 머글땐 몰랏는데
사과향이 살풋난다.
사과식초를 섞엇나? 해서 엽쭤봣더니
사과를 달여넣으셧단다.
이쯤되면 아까 천일염도 국내산이겟지 하고
뻑이가고있는 고기군 되시겟다.
내마음속엔 이미 장유 맛집 김해맛집 특별시 맛집 대한민국 맛집 되시겟다.
통칭.'감사한집'
렌즈가 운다 울어,,,
바닥 나 버린 대박소스
좋다 포스팅 메인은 이녀석으로 정했다,.
찬란하니 빛나는 우삼겹이라.
먹다보니 소주 세병이다.
고기를 더 먹기엔 좀 벅차고...(사실 저녁밥 먹엇다...먹고 8인분,..)
술은 더 땡기고.
그래서~
대박찌개를 시켜보앗다.
이쯤되면 이 집에 대한 신앙이 생길즈음..
기대가 살풋 어린다.
짜자자잔~~
이거슨 차돌 된장찌개?? !!
일단 크기에서 압도 해 주시고!
이거원 네명이서 숫가락넣어도 넉넉해보이겠다.
내가 맛본 대박찌개는...
된장의 구수함과 깊은맛. 땡초의 칼칼한 깔끔함!!
차돌의 고소함과 얼풋 느껴지는 풍미!!
조화가 아주 좋다.
맛이 있다 . 眞 아주
챠돌이 가득가득..
이거 4천원인데.. 3900원짜리 차돌이..가득...
엽쭤보니 이건 마진이 아니라 술먹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메뉴란다.
노마진 메뉴라...
참 보기 드문거다.
캬 이러니 한잔 더 할수 밖에
국물이 시원~~하니 캬.. 칼칼하고
밥......
대식가 고기군이다.
참, 술먹다 밥먹긴 오랜만이네.
맛잇는 음식에 대한 예 의!!
예의!!
...?
....!!!!!
.....................!!!!!!!
사..삼만..육천 이백원?
이렇게 거하게 취하고 배도 빵빵하니 포식햇는데.....
언제나 돈내면서 미안한 집이 될 곳이다.
있어줘서 감사한 집.
내가 김해 시장이라면 요즘 뜨는 착한식당? 지정 하겟다.
장유 맛집 김해 맛집 신화 대박집.
사업장이 미스 암소인 이유는 아직 이름변경을 안하셧단다.
사장님이 그대로니 바뀌든 안바뀌든
그 경영의 철학만 안바뀌면 가게 이름은 중요치않겟다.
오랜만에 100점 만점에 100점 되시겟다.
많이 연구한 티가 곳곳에 찐하게 배여있다.
천일염 소금. 사과 달여넣은 양파장. 다섯가지 신선한 쌈체.기능성 불판.신선하고 합리적인 고기 가격부터 썰기까지.
하물며 한약재를 넣어 찐하게 우려낸 대박소스는 말할것도 없겟다.
술사람들을 위한 매뉴 개발또한 말이다.
오픈 한달도 안되셧다는데 율하에 체인점이 생기신단다.
이정도면 출발이 좋다 하겟다.
음식계의 박애주의자. 어쩌면 이 곳 사장님은 장사와 연이 없다고도 하겟다.
너무 안남는게 아니냐 물어보니
' 우리집에서 배불리 잘먹고 간다는 말이 좋아 하신단다 '
고개 숙여 감사할 수 밖에.
새벽 두시까지 하니 편하게 찾아가도 되겟다.
신화 대박집.
장유 맛집
김해 맛집
율하 맛집
장유 코아상가 LG전자 2층
삼문리 31-1번지 뉴프라자 2층
연회석 완비
Tel.
055 313 7789
AM 11:30~ AM 02:00
장유 맛집. 오늘도 장유를 해집어 다니며 좋은집을 찾아 해맵니다.
고기군의 맛에대한 고찰은 계속 됩니다~~
커밍 쑤운~~
첫댓글 앗..액박... 복사붙혀넣기의 폐해...
http://blog.naver.com/qp40000 여기잇어요.
애....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