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들깨칼국수 ~ 7,000 원 들깨가 듬뿍 들어 있는데다가 부드러운 시래기도 풍성해서 이곳에 가기만 하면 이 메뉴만을 찾게 된다, 사실 팥칼국수를 먹고 싶은데도 자동으로 머리속에서 주문하게되니 필자도 답답하다, 그렇다고 한 자리에 앉아서 두 그릇을 먹을 수 없지 않은가?
밑반찬 ~ 딱 손이 저절로 가게 되는 것 만 올라 온다, 다만 심장 질환과 열증을 다스리며, 피부 종독에도 효험이 있다고 하는 고들빼기는 필자가 좋아 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지만 석박이는 리필까지 하게 만든다,
둥굴레차 ~ 플라스틱 물통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요식업소의 기본을 지키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당뇨와 고혈압에 좋은 둥글레차를 내주니 얼마나 좋은가? 공기처럼 너무 흔해서 고마운 줄 모르고 마시긴 하지만,
새알팥칼국수 ~ 7,000 원 팥죽을 좋아 해서 다른 곳에서 여러 번 먹었지만 먹고난 이후 속이 불편하므로 즐기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이곳을 처음 방문하였을 때 먹은 이후부터 정말 좋아 하게 된 메뉴이다, 그렇지만 갈 때마다 무청칼국수에 더 심취하게 되니 이걸 어떻게 하노?
무청옹심 ~ 7,000 원 이 메뉴는 내자가 좋아 하여 단골집에서 단골로 주문한다,
외관 ~ 재작년 방문시 찍었던 사진을 재활용했다,
실내 분위기 ~ 중앙이 홀, 마주 보이는 작은 방 사이즈가 두 개가 있어서 오붓하게 식사 하기에 좋다,
수저통 ~ 이런 정성이 좋다, 1, 수저는 거꾸로 꽂혀 있다, 2, 속에는 물이 담겨져 있다,
얼마나 바람직한 요식업소의 마인드인가? 업주 제위께서는 필히 참고하시 바란다,
국제신문 ~ 국제신문 맛집 담당 기자와 같이 활동을 할 때 "몰래가는 맛집"에 게재된 기사 사진이 벽애 걸려 있다, 부산일보에 실린 기사는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사라져 버려서 올리지는 못한다, 부산의 유력 일간지 두 곳에 거의 동시대에 게재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LavatorY ~ 어쩌다 들렀을 때 한 번쯤은 화징실에 들르는데 그때마다 금방 새로 설치한 것은 화장실의 분위기에 감탄을 한다, 이 또한 요식업소의 제일 중요한 기본 시설 관리의 조건이 아닐까?
꼬모호수? ~ 항상 이 풍경화가 걸려 있는 좌측의 방으로 안내받게 된다, 그럴 때마다 이 그림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너무 익숙한 분위기로 느껴진다, 30여 년전 산책하던 이탈리아의 꼬모호수 주변으로 느껴진다, 아니? 피에르 오귀스트의 풍경화에 매료된 탓에 꿈속에서도 즐겨 걸었던 곳이어서 그랬을까?
MuG CuP ~ 작년 2월 지나 가는 길에 기념정모 때 만든 머그컵을 협력업체여서 전달했는데 우리가 들어 갔을 때 이 잔으로 차를 마시고 있어서 흐뭇하였다,
03분 거리 : 남천동 다리집/걸어서, 05분 거리 : KBS 방송총국, 수영구청/걸어서, 10분 거리 : 오대감, 광안리해변, 대남로터리/걸어서, 10분 거리 : 이기대공원, 황령산, 20분 거리 : 서면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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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남천동 유가네, 유가네팥칼국수 전번 : 051-758-0847 주소 : 부산시 남구 남천바다로 10번길 48-5, 영업 : 11:00~ 20:00 휴무 : 매주 월요일 주차 : 입구 2~3대 주차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시 10/5% 할인 |
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