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 김장배추, 무를 관찰하는 만 2세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의 먹거리 배추가 한아름이에요!
살펴 볼까요~벌레 친구가 있을텐데..
와~배추가 크죠!
벌레친구들이 다녀가서 배추잎엔 구멍이 숭숭~~
만져도 보고..
수확할 배추앞에서 사진도 찍고..
관찰했어요.
무밭으로 가볼께요.
군데 군데 빈곳은 김장무 김치를 담궈서 뽑았고 나머지는 우리가 수확할 거예요.
무가 땅위로 우뚝 솟은것 같아요.
이렇게 큰 무는 처음 관찰해보는 만 2세 생태어린이예요!
와! 크고 단단하다.
무를 손으로 만져보던 00이가 "아하하" 하며서 크게 웃었답니다.!
무의 두께가 이만치..
무를 뽑아 보았어요!
쑤욱~
어휴~~두껍고 단단하네..
00이는 무가 무겁다고 하며 "으~~"하고 힘을 주며 무를 잡았어요!
내무가 제일 큰것같아..
내것도 커..
무가 이렇게 생겼구나..
관찰을 하고나니 뿌듯해..
싱싱한 파밭이에요.
냄새도 맡아보고..
촉감이 부드러워요.
김장재료로 빠지질 않아요.
당근이죠 ㅎㅎ
쑤~~욱 뽑았다.
히힛~~~
내당근 어때요..
당근이 싱싱해요.
잔털이 있네요.
내가 뽑은 뚱뚱한 당근 히힛!
뽑아 볼까요!
당근이 날씬해ㅎㅎ
수확한 당근의 뿌리와 잎을 분리해요.
친구야! 어떻게 하는 거니? 응~~ 당근의 몸퉁을 잡고 줄기를 이렇게 잘라주면 돼.
친구는 잘하네..
와~~잘랐다.
갓을 관찰했어요.
00이 : 선생님~ 보라색이에요! 여기 안에는 초록색이에요.
5감각이에요.
벌레가 기어가요.
어디 어디~~나도 찾아봐야지!
갓도 만져보고..
종이 같아요.
메주콩깍지에요.
수확한 당근과 무는 어떤맛일까요?
농장에서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당근과 무는 정말 맛있었고,
만 2세 생태어린이들이 "우리가 뽑은거지~?" 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음~~ 달다.
선생님~ 시원해요!
아삭~~
맛잇다!
00이는 당근에서 당근맛이 난데요. 정답 ㅎㅎ
00이는 맛있다고 하며 무를 두조각이나 더 먹었답니다.
한결어린이 생태어린이들은 직접 심는걸 관찰하고 만져보며 수확하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여서 편식하지 않어요^^
※좋은 배추 고르는법
배추를 고를 때에는 통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는 중간 줄기가 좋고 줄기의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수분이 많고 싱싱하다. 또 배추의 중심을 잘라 혀에 댔을 때 단맛이 나고 배춧잎이 달고 고소하며, 속이 연한 것이 좋다.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잎이 엷고 연하며 연녹색을 띤 것이 비교적 맛있다.때로는 배추의 겉잎을 벗겨 하얗게 만들어 파는 것도 있다.
보기에는 통이 크고 속이 꽉 찬 것 같지만 대부분이 오래 되어 겉잎이 오래 되어 겉잎이 시들었기 때문에 벗겨낸 것으로 배춧잎을 떼어보면 힘이 없고 축 처지고 잘린 면이 말라 있다.
이런 배추는 대개 질기고 신선하지 못하며, 맛과 영양면에서 떨어지므로 가능하면 겉잎까지 완전히 붙어 있으면서 뿌리를 자른 면이 하얀 것을 산다.
같은 크기라면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을 고르고 배춧잎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은 비루스 병에 걸린 것으로 피한다. 푸른 잎이 있는 배추가 풋내도 적당히 나면서 맛이 있다.
중국 배추 구별법, 배추 알고 구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