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양 칼럼 : 우리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며 배우는 삶의 지혜^^ >
우리 집 앞에 쌓인 눈을 두번이나 치우고 다음날 아침에도 눈을 치우고 했더니 신기하게도 우리 교회 앞 도로에만 눈이 녹아있다. 오후에 시장보러 나갈 때에 보니 옆집에 사모님이 열심히 집 앞에 눈을 치우시더니 그 집 앞에도 눈이 녹아 있고 우리 동네 들어오는 입구에도 아저씨와 아들이 열심히 눈을 치우더니
그 집 앞에도 눈이 녹아 있다. 눈이 와도 내일 또 오는데 오늘 치우면 뭐하나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두면 눈이 녹지 않는다. 눈이 쌓인곳에는 햇빛이 도로의 바닥에 닿지 못하기 때문에 눈이 녹지 않고 얼어버려서 그 위에 눈이 쌓이기 때문에 빙판길처럼 매우 미끄럽다. 눈이 올때 조금씩 계속 눈을 치운곳에는 해가 나면 눈이 금방 녹기 때문에 또 눈이 와도 새롭게 쌓이기 때문에 눈이 쌓이는 양이 적기 때문에 금방 녹는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작은 노력이 큰 차이를 만든다. 신기한 현상이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다. 내일 또 눈이 올건데 지금 뭐하러 눈을 치우려고 하느냐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 난다. 그래도 작은 힘이지만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것이라도 하나씩 시작해야 큰 결과가 차이로 나타난다.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것 그것부터 시작하는게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지혜 임을 배운다
그래서 설날 아침에 온가족이 모여서 세배하고 조상들을 기억하며 예배 하고 서로가 모여서 축복하고 맛있는 식사하고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작은 것이라도 선물 나누고 살아가는게 참된 지혜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결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작은 일이 중요하다. 말씀을 읽고 묵상 하고 암송하며 말씀과 친밀한 삶을 가진다.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니 특별히 다른 것 할 시간이 없고 삶이 심플해서 좋다. 올해 새해를 시작하며 성경 통독했고 매일 새벽기도마다 성경읽기30분하고 기도하고 주일 오후에도 성경읽고 말씀암송하고 수요예배 에도 성경읽고 말씀 묵상하고 암송하고 하면서 돌아보니 작년 다니엘기도회 후부터 말씀암송을 시작 했는데 벌써 70구절 이상 암송한다 올해 잘한것 중에서도 말씀 암송하길 너무 잘했다.
말씀 암송은 말씀이신 하나님을 내안에 모셔 들이는 거룩한 노동이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향한 즐거운 찬송과 노래요 믿음과 사랑의 고백 시간이다. 창1:1-2. 27-28. 창12:1-3 출19:5-6. 출20:1-17 십계명 신 6:4-9 쉐마이스라엘 마1:21-23 .마5:1-16 6:33-34. 7:7-14 산상수훈 고전 13:1-13 사랑장 (시 1편 .시23편 시100편 시121편, 요1장, 요15장 까지) 올해도 말씀 암송은 계속된다
가정예배 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삶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매일 새벽을 깨워서 중보기도하며 주님과 친밀한시간을 가지고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며 자연과 동물과 이웃과 친밀한 시간을 가진다. 아내랑 같이 산달이 데리고 산으로 등산하며 여러가지 생각들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눈다. 아내가 책 읽기를 좋아하여 시간날때마다 여러가지 책이야기를 많이 한다 덕분에 나도 다양한 책을 가까이 하고 있다 인문학 책을 많이 읽으며 삶의 지혜를 배운다. 아침에 테니스로 운동하며 다른 분들 목사님 교수님 집사님 사장님등 안믿는분들과 읏으며 친밀함을 가지며 발치유 봉사하러 휴게소로 여기저기 다니며 안믿는 분들의 직장과 고달픈 일상의 삶을 이해하며 아픈 분들의 몸을 풀어주며 몸으로 친밀함을 가진다. 주일 예배드리고 점심 식사하고 커피와 차를 마시며 성도들과 교제하고 즐거운 시간가지며 그들의 고민과 아픔을 들으며 나의 기도제목으로 삼고 간절히 기도하고 아동센터 아이들과 오고가며 인사하며 말 한마디에 그들의 얼굴과 이름과 가족을 기억하며 기도한다. 목장모임 하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다른 사람들은 이럴 때는 어떻게 하고 살아 가는지를 경험된 삶으로 배운다. 설날을 맞아 작은 선물 이지만 들고 이웃들에게 찾아가서 인사하고 건강 하시길 축복하며 작은 사랑의 마음을 나눈다 내주변에 레위인과 과부와 고아와 객과 나그네를 대접하는게 이 작은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 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주님께 하는 사랑의 표현 인줄 알고 작은 세상의 빛이 되어 살아간다. 요즘 유투브에는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온갖 삶의 지혜를 배운다. 와플 굽기와 간식 만들기와 영화와 음악과 스포츠와 요리도 배우고 정말 일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sns에 내 일상을 기록해놓고 시간 날때 다시 찾아볼수 있어서 감사하다. 올해는 붕어빵 만들어 전도하려고 하다가 붕어빵 기계가 너무 비싸서 저렴하게 와플 기계를 구입해서 크로플을 만들어서 교회 앞에서 전도하려고 한다. 우리도 지금 맡겨주신 작은 일부터 실천하며 살아가는 멋지고 복된삶이 되길 축복하며
올 한해도 모두 모두 주안에서 행복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