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넓은 영암군 농가주택>
전남 영암군 학산면에
전체 토지 1,888제곱미터(571평), 연면적 54제곱미터(16평)의 농가주택이 매물로 나왔는데
주택이 임의 건축물이지만
전체 토지가 넓으니
현황이 좋다면 철거 하고 신축을 해도 좋으리라.
현장을 가보자.
학산면 소재지인 독천에서 차량으로 2~3분 정도 가니
오늘의 주택이 모습을 보인다.
주택 진입 도로는 폭 약 3~4미터 포장 도로고
건축물은 주택 한동
창고
두동
외부 화장실 등으로 이뤄졌으며
전부 임의 건축물이다.
주택의 향은 남서향이고
전체 토지 중 대지가 675제곱미터(204평)
전(밭)이 1,213제곱미터(367평)인데
밭과 일부 대지는 각종 과실수 식재용으로 사용 중이며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으로
면적의 절반 정도가 자연취락지구로
건폐율 60% 적용 받아 개발이 가능 하다.
집 뒤쪽에 있는 밭이 지대가 높아
앞쪽으로 탁 트인 조망이 좋을뿐 아니라
토지 뒤쪽으로 산이 있고
학산면 소재지인 독천과도 가까워
신축을 한다면 여기가 진정한 집터가 아닐까 싶다.
매매 가격은 토지 면적 기준 3.3제곱미터당 25만원(조정불가)
단점은 대지 일부가 인접 건축물 부지로 사용중인데
시골은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할 뿐 아니라
그 면적이 크지 않으니 이는 감안 하고 매수 해야 할듯 하다.
비교적 목포와 가까운 곳에
터 넓은 전원주택지나 주택지를 찾는 고객이라면
유심히 봐도 좋을 영암 토지 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