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위 추태들이 과연 어느 개체를 웃기련가 울리련가 부끄럽히련가 발끈시키련가 설마! 환멸시키련가.
뭐, 하여튼, 아랫그림은 프라하(Prague; Praha; 현재 체크 공화국; Czech Republic; Česká republika 수도) 출신 오스트리아 화가 가브릴 폰 막스(Gabriel von Max, 1840~1915)의 1889년작 〈예술작품을 심사하는(판정하는; 평가하는) 원숭이들(Affen als Kunstrichter; Monkeys as Judges of Ar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