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매콤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 출시
생선과 돈골 베이스 소스에 청양고추, 마늘 등 더해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근거리에 위치한 일본을 찾는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전체 해외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약 3.5배
증가했으며, 이 중 일본 여행객 수는 약 6.4배 늘었습니다.
이에 오뚜기는 여행지에서 즐기는 현지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면을 소스에
찍어먹는 일본 라멘의 '츠케멘'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매콤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은 건면 형태로는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액체스프와 유성스프가 동봉돼 있어 간단하게 츠케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생선과 돈골 베이스로 일본 현지의 맛을 구현했으며, 청양고추와 마늘 등을 더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여 나가겠다는 계획
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행지에서 맛보던 현지 음식을 집에서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일본의 츠케멘을 한국식으로 재 해석한 '매콤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을 출시했다.
무더운 여름날 새롭고 매콤한 음식을 찾는다면 츠케멘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맛과 풍미를 담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뉴스>
오뚜기,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 2종
당 함량 줄인 '라이트 슈가 딸기쨈.사과쨈' 사용
오뚜기가 겨울 간식의 대명사인 붕어빵을 사계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 붕어빵 신제품 2종을
선보였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차갑게 조리해 먹는 제품으로,
△ 딸기크림 △ 애플파이 두 가지로 출시됐습니다.
과일을 원물이 아닌 디저트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입니다.
먼저 '달콤함에 빠진 딸기크림 붕어빵'은 딸기쨈과 딸기퓨레,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상큼 달달한 맛을
선사하며, '달콤함에 빠진 애플파이 붕어빵'은 달콤한 사과쨈과 커스터드에 은은한 시나몬 풍미를
더했습니다.
각 제품에는 과육 풍미는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오뚜기 '라이트 슈가 쨈'을 사용했으며, 반죽에
찹쌀가루와 쌀가루를 첨가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리 시 냉동 상태의 제품을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4분간 데우면 겉은 파이처럼
바삭하고 속은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붕어빵이 완성됩니다.
한편 오뚜기는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보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 8월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을 선보이며 냉동 붕어빵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팥 붕어빵' 과 '슈크림 붕어빵' 두 종류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지난해 말 월 매출 1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과일을 소비하는 방식이 다채로와지면서 색다른 과일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달콤한 사과쨈으로 속을 채운 붕어빵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뉴스>
<참조:월간포장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