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363차 장산(634m) 산행 2024년 04월 27일
◆산행 설명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해발 634m의 산.
◆장산의 역사
지질학적으로 한반도와 일본 열도가 딱 붙어 있어 동해가 아직 호수이던 시절에는 지름 5km 정도의 칼데라[2]를 가진 높이 3,000m 정도의 거대 화산이었을 것이라고 한다.#[3] 화산은 백악기 말에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장산에는 화산 지형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며 화쇄류가 굳어 만들어진 응회암 바위들이 널려 있고, 이런 응회암 너덜이 9개나 된다고 하며 장산으로 부터 4km 밖의 청사포 해안에서도 화산의 흔적이 발견된다. 당시 백악기 말엔 시호테알린부터 한반도 남동부를 거쳐 중국 광둥성 동쪽에 이르는 거대한 화산벨트가 있었으며 장산은 이 화산벨트의 영향을 받아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나중에 일본 열도가 떨어져 나가면서 사화산이 되었고, 그 뒤 점차 풍화되고 무너져 내리고 하면서 계속 낮아지다가 현재의 장산이 되었다.[4]
역사적으로 옛날에는 상산이라 불렸다. 전설에 따르면, 상고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5]이라는 작은 나라가 있었는데 '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으므로 '울산' 또는 '웃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대마도(쓰시마 섬)를 바라보기에 가장 가깝다라고 기록되어 있듯, 맑은 날이면 남서쪽 해상에 대마도가 뚜렷하게 보인다. 지형 자체는 황령산과 수영만 일대가 백악기 말에 화산 활동을 통해 형성되는 과정에서 함께 형성된 지형이다. 하지만 화산 지형에서 발견되는 지형적 특성은 황령산에 비해 적은 편이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에는 부산시내 곳곳에서 부산형무소 학살 사건이 벌어졌다. 발생 장소는 장산 골짜기 일대와 사하구 동매산, 그리고 오륙도 앞바다다. 그 중 장산 일대의 정확한 학살 발생 지점은 해운대구 좌동 대우 제2차아파트 부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군인들이 형무소 재소자들을 트럭에 태워 장산골짜기의 군부대로 이송했고, 그곳에서 총살이 벌어졌다.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수많은 인골이 발견되었으나 전부 유실되었다. 사하구 동매산에서 살해된 이들은 2009년 진화위 조사 과정에서 유해가 발견되었으며 오륙도 앞바다에서 살해된 이들 중 일부는 얼마 후 일본 영해에서 발견되어 대마도 타이헤지사의 무연고자 무덤에 안치되었다. 최소 1,500명의 희생자들이 경남지구계엄사령관 김종원이 이끄는 부산지역 헌병대와 부산경찰, 그리고 김창룡의 부산 CIC에 의해 살해당했다. 진화위에서는 이 사건을 제노사이드로 분류한다.[6]
2021년 9월에 전국 최초로 구립(區立)공원으로 지정되었다.[7] 이 때문에 지금까지 산림청, 국방부, 구청 등 땅을 소유한 주체가 제각각이어서, 복잡하게 진행되던 복구 사업이나 관리사업이 구립공원이 되면서 구청이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출처 : NAVER)
▶ 일 시 : 2024년 04월 27일(토) 오전 10시
▶ 출발지 :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 6번출구앞
▶ 코 스 :성불사~장산~억새밭~장산폭포~대청공원
※ 산행코스는 부득이한 경우에 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
▶ 시 간 : 약 5~6시간(휴식포함(약 12Km)
▶ 준비물 : 점심, 간식, 물, 등산화, 스틱, 장갑, 모자, 여벌옷 등(※ 마스크 필수)
▶ 회 비 : 교통비(개인경비) + 뒷풀이 1/n
.
▶ 안전산행 공지사항
- 부산에이스산악회는 비영리 순수산악회이므로 산행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본인의 책임이며, 본 산악회는 법률적 책임이없음을
확인하시고 산행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카페회칙 26조 참조해주세요..!!)
(참석 댓글과 동시에 안전산행 공지에 동의하는 것으로 본다.)
- 리딩대장 승락없이 산을 잘 안다고 앞서가거나 독립된 산행을 금한다.
- 암벽, 급경사, 절벽 등 위험한 곳에서는 사진 찍는 것 삼가하고 안전한 곳에서 촬영한다.
- 등산화는 발에 잘 맞고 통기성과 방수성이 좋은 것을 신는다.
- 산에서는 아는 길도 자주 지도를 보고 확인한다.
-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아는 위치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확인한다.
- 등반로 외의 산행을 삼가고, 길을 잃었을 때에는 계곡을 피하여 능선으로 올라간다.
- 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밟고 안전하게 걷는다.
- 보폭을 너무 넓게 하지 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는다.
- 내리막 또는 미끄러운 곳에는 발 디딜 곳을 잘 살펴 천천히 걷는다.
- 내려갈 때는 자세를 낮추고 발아래를 잘 살펴 안전하게 디딘다.
- 썩은 나뭇가지 풀, 불안정한 바위를 손잡이로 사용하지 않는다.
▶ 산행 지도
▶ 산행지 사진(약간)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 하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참가인원 4명
사루 청보리 황소 아담
참석~
참석인원 : 5명
사루, 청보리, 황소, 아담, 명륜거사
미안합니다. 내일 못 가겠습니다. 산청에 동창회에 다녀와야 되겠습니다. 친구들이 전화가 옵니다
칭구님들캉 즐시간 보내시고
담 산행서뵙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윤끼님 어서오세요~^^
참석인원 : 5명
사루, 청보리, 아담, 명륜거사, 윤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