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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그리 와 단군
탱그리 Tengri
Tengri (탱그리)
적당히 수동 번역했음.(위키에 탱그리 한글판이 없음 -_-)
텡그리는 흉노, 선비, 투르크족, 불가리아, 몽골족, 헝가리 그리고 알타이지역에서 텡그리즘이라 불리는 최상위 신이다.
공식적인 텡그리즘의 상징마크는 없지만. 세계수 그리고 4방향 심볼이 일반적이다. 태양숭배 종교와 가끔 혼동되는데 , 해는 단지 탱그리의 상징기호일 뿐이다. 카즈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의 경계에 위치한 최고봉에 칸-탱그리가 살고있다고 오래토록 믿어져왔다.
Tengri is the supreme god of the old Xiongnu, Xianbei, Turkic, Bulgar, Mongolian, Hungarian and Altaic religion named Tengriism. There are no official symbols of Tengriism, however the symbol of the World Tree and the four directions symbol are common. It is often confused with a sun-worshipping religion, but the sun is merely a symbol of Tengri. A dramatic pyramidal mountain peak, long believed to be the highest point on the border between Kazakhstan and Kyrgyzstan, is called "Khan Tengri".
흉노족 버전
처음 중국인 기록에서 탱리(撑犁)라고 나타난다.
Xiongnu version
First appeared in Chinese records as Cheng Li (Chinese: 撑犁).[1][2]
몽골족 버전
몽골 텡그리즘에서 핵심은 하늘의 아버지(탱그리)와 땅의 어머니(에지)이다.
역사를 뒤돌아보며 몽골을 통일한 징기스칸의 힘의 근원은 텡그리로부터 위임받은것이라 한다
그리고 징기스칸의 모든 발언은 "끝없는 푸른 하늘의 의지이니" 로 시작되었다 한다. 아버지 하늘은 시간조차 멈춘 영원무궁한 푸른 하늘로 숭배되었다. 텡그리는 최소한 두 아들을 가졌다고 말해지지만 시각화할수 있는 인간이 아니다
게세르는 텡그리즘에서 위대한 영웅이며, 주술사(샤먼)로서 사람들을 섬기려 땅에 녀려온 신령의 환생이라 한다.
게세르 이야기는 몇일동안에 걸쳐서 모린호르(마두금)로 연주하며 서술할만큼 매우길게 나열된 영웅서사시이다.
Mongol version
The core beings in Tengriism are Sky-Father (Tengri/Tenger Etseg) and Mother Earth (Eje/Gazar Eej). In history, Genghis Khan, the unifier of the Mongolian nation, based his power on a mandate from Tengri himself, and began all his declarations with the words "by the will of Eternal Blue Heaven." Father Heaven is worshipped for what he is, the timeless and infinite blue sky. He is not visualized as a person, although he is said to have at least two sons.
Geser is a great hero of Tengriism and he is a reincarnation of a sky spirit sent to earth to help serve people as a shaman. His story is recounted in a very long epic text, meant to be performed over the course of several days with a horse head fiddle (moriin huur).
투르크족(터키) 버전
오르혼 비문에서 보는 탱그리라는 단어.
탱그리 또는 푸른 하늘의 신은 천상계 우주를 지배하는 터키족 판테온(신들의 전당)의 신이다.
고대의 터키족 신화에 따르면, 텡그리는 순수하며 새하얀 오리로 끝없는 수면 위를 날아다닌다. 수면은 시간을 상징하는데 텡그리가 "만들어져라."라고 말하니 "아크-아나(하얀 어머니)"가 수면 아래 나타났다. 그는 고독을 극복하려고 텡그리만큼은 아니지만 새하얗고 순수한 '엘 키쉬'를 창조하였다. 그 둘은 세상을 창조해 나갔다.'엘 키쉬'는 악마같이 되어버려, 현혹된 인류와 싸우고 사람들을 암흑으로 끌어들였다. 텡그리는 천상으로 물러나 '텡그리윌겐'이라 불리는 자리를 맡고 지상 사람들에게 신성한 동물을 내려보내는 일을 하게된다 . '아크 텡그리'들은 천상계의 5층을 차지하고 있다. 주술사 사제들은 텡그리윌겐에 도달하기를 원하지만 5층 이상은 경험하지 못한다. 따라서 성성한 가르침으로 내려온 동물로 그 뜻을 전달받는다. 땅이나 인간세계에 돌아올때는 오리형상의 그릇에 자리를 잡는다. 중세 이전의 선행한 투르크계 국가인 괵투르크(돌궐) 또는 여러 칸들 사이에선 텡그리 본체로부터 명령이 그들의 힘의 기초가 되었다. 이런 통치자들은 일반적으로 땅에 형상화되어 나타난 텡그리의 아들로 인식되었다.
그런자들은 '텡그리쿧' ' 쿧룩' '카타미쉬'의 칭호를 가지며 텡그리가 통치자들에게 수여한 강력한 정신을 뜻하는 굳(kut)에 도달했다는 믿음에 기초한다.
전통적으로 투르크인의 조상들은 정령과 자연을 숭배하던 사람들이다. 샤머니즘 신앙을 통해서 천국의 신들과 지구의 자연적인 힘을 경배하는 것을 중요시했다. 고대의 투르크 세계관에서 신이란 단어가 탱그리이며 종교적인 믿음으로 하늘은 탱그리로 대체된다 . 텡그리는 만물을 창조한 최고신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작은 신성이 있는데 텡그리의 의도대로 움직인다.
마흐무드 카쉬가리에 의하면 텡그리는 식물을 자라게하고 번개를 일으킨다 한다. 투르크인은 웅장하게 보이는 것,또는 웅장한 나무, 그들이 허리를 숙이며 절하는 물건에 신성한,하늘의 뜻을 지닌 형용사 텡그리를 사용한다.
오늘날의 터키인들은 탱그리에 기원을 둔 어휘인 '탄리'를 신을 뜻하는 일반적인 어휘로 사용하고, 유태교,기독교,이슬람 신에도 사용한다.
유일신의 텡그리즘은 그 보다 전에 있었던 다신교의 투르크 종교들을 대신했었다. 이것 역시 훈족,아바르,초기 헝가리인의 종교였다
Turkic version
The word tengri in Orkhon script.
Tengri or the god of blue sky was the main god of the Turkic pantheon, controlling the heavenly universe. In the ancient Turkic mythology, Tengri is a pure, white goose that flies constantly over an endless expanse of water, which represents time. Beneath this water, Ak Ana ("White Mother") calls out to him saying "Create". To overcome his loneliness, Tengri creates Er Kishi, who is not as pure or as white as Tengri and together they set up the world. Er Kishi becomes a demonic character and strives to mislead people and draw them into its darkness. Tengri assumes the name Tengri ?lgen and withdraws into Heaven from which he tries to provide people with guidance through sacred animals that he sends among them. The Ak Tengris occupy the fifth level of Heaven. Shaman priests who want to reach Tengri ?lgen never get further than this level, where they convey their wishes to the divine guides. Returns to earth or to the human level take place in a goose-shaped vessel.[4]
In former Turkic states before the Middle Ages, among them the G?kt?rks, the khans based their power on a mandate from Tengri themselves. These rulers were generally accepted as the sons of Tengri who represented him on Earth. They wore titles such as tengrikut, kutlu? or kutalmysh, based on the belief that they attained the kut, the mighty spirit granted to these rulers by Tengri.[5]
Traditionally Turks' ancestors were animists and nature worshippers. Through their shamanistic beliefs, they revered celestial gods and the natural forces on earth that were important to them. In the ancient Turkish world as it is now, the word for god is "Tengri". In their religious beliefs, the sky is identified with Tengri. Tengri is considered to be the chief god who created all things. In addition to this celestial god, they also had minor divinities that served the purposes of Tengri.[6]
According to Mahmud Kashgari, Tengri was known to make plants grow and the lightning flash. Turks used the adjective tengri which means "heavenly, divine", to label everything that seemed grandiose, such as a tree or a mountain, and they stooped to such entities.[7]
In modern Turkish, the derived word "Tanrı" is used as the generic word for "god", also for the Judeo–Christo–Islamic God, and is often used today by practicing Muslim Turks to refer to God in Turkish as an alternative to the word "Allah", the originally Arabic Islamic word for "God". Also, "Tengri" is the oldest known Turkic word, believed to have originated in the 6th century B.C.[8]
Tengriism, a monotheistic religion, replaced an earlier polytheistic Turkic religion; it was also the religion of the Huns, Eurasian Avars, and early Hungarians.
[출처] 탱그리 Tengri|작성자 bcp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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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달나무 임금-단군檀君'
이 명칭을 한자(漢字)에 구애받지 않고 어원으로 살펴보면 보다 근원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단군(檀君, TANGUN)은 지금도 만주, 몽골, 예벤키족, 터키 등에서 '탱그리(TANGRI, 하늘 신)'로 불리고 우리의 말에서도 (하늘처럼) ‘동그랗다’ ‘탱글탱글하다’라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Tan, Tengri'는 하늘(天)을, 'Gun, Kan, Khan'은 칸, 한을 뜻하니 ‘단군’은 ‘탱그리 칸’ 즉, ‘天王’이다. ‘탱그리 칸’(천왕 天王)은 하늘을 대신하여 백성을 다스리는 즉, 다 살린다는 의미의 지도자로서 ‘단군’이란 의미이다. 따라서 ‘단군’은 만주와 한반도에 국한된 명칭이 아니라 알타이어족 전체의 최고 지도자의 직책의 명칭인 것이다. 제1대 단군(천왕) 왕검에서 2대 단군(천왕) 부루, 3대 단군(천왕) 가륵...마지막으로 47대 단군(천왕) 고열가까지 2096년간을 존속한 것은 조선朝鮮의 참 역사이다. 단군 왕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4381주년이 되는 음력 5월 2일(2012년, 양력 6월 21일)태어나셨고, 4345년 전에 조선을 세워 즉위하여 93년간을 통치하시고, 4252년 3월 15일(어천절) 하늘로 돌아가셨다.
세상에 어느 신이 태어난 날과 죽은 날이 있는가? 최근에는 역사학자들이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지명에서 단군뿐만 아니라 그 윗대 조상인 환웅의 흔적을 찾아내고 있다. 중앙아시아 천산산맥 중의 가장 높은 봉우리가 ‘한 탱그리산(HAN Tengri Mt)’ 이라는 것도 앞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으니 그 분들의 얼이 깃들어 있는 성산이다. 한+탱그리 곧, Khan+Tengri는 ‘탱그리 칸’과 순서만 바뀐 말이다. 중앙아시아의 미래대국인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ASTANA)는 단군조선의 도읍지 ‘아사달’이고 그들이 존중하는 천신天神도 ‘탱그리’이다. 터키와 이라크에 걸쳐 흐르는 장대한 티그리스(TIGRIS)강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젖줄로 인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강이다. 티그리스강의 중앙아시아 유목민 발음은 ‘딩그리(단군)강’이다.(김정민 카즈구 대학 국제관계학과 박사의 주장 인용)
▲ 카자흐스탄의 항공사 잡지 ‘제호, 탱그리(단군), 항공사 이름, 아스타나(아사달)
삼성(三聖) 즉, 한인 한웅 왕검할아버지는 우리 민족만의 고대 지도자가 아니라 고대 알타이족 전체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보아야 한다. 그들이 전수해 준 크고 밝은 범우주적인 의식에서 빚어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조화 교화 치화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민족의 국학(國學)’이라고 할 수 있다.
<환단고기(桓檀古記)>에서는 천황(天皇)이라는 명칭은 환웅(桓雄)할아버지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환단고기>는 일부 위서 시비가 있지만, <환단고기>를 핵심으로 한 <단군세기>는 고려 말 ‘행촌 이암’의 저서이고, <태백일사>는 이암의 현손인 ’일십당 이맥‘이 조정의 사고(史庫)의 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저술한 불멸의 역저들이다. 최근에는 역사학계와 과학계에서도 <환단고기>의 가치를 인정하는 객관적인 연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6년간 원장을 역임한 박석재 박사는 천문기록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무진 50년(기원전 1733년), 다섯 개의 행성이 루(婁)라는 별자리에 모였다(오성취루)'라는 <환단고기>에 기술된 문헌을 토대로 그해 7월 11~13일 밤 하늘을 천문소프트웨어로 검색하였더니, 왼쪽부터 화성 수성 토성 목성 금성 5개 행성이 나란히 늘어서고, 여기에 달까지 가세하여 우주 쇼가 펼쳐졌던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환단고기>의 기록이 천문학적으로 옳다"는 게 증명된 셈이다.
중요한 건 <환단고기>의 기록을 통해 당시 이미 오성취루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기술과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관청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보더라도 <환단고기>의 위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박석재 박사는 "천문학적 현상을 임의로 맞춘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미 오성취루와 같은 천문현상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조직과 문화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다."며 과학자의 양심을 걸고 '<환단고기>의 사실성'을 증명하였다.
▲ 오성취루 이미지(컴퓨터 시뮬레이션)
역사학계에서도 <환단고기>의 주장대로 단군조선이 실재했음이 ‘중국의 사료’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민족문화연구원 심백강 원장(강동민 이사장)은 최근 중국 <사고전서(四庫全書)> 중 ‘단군을 한국의 시조’라고 언급한 자료들을 발췌하여 묶은 책 <단군사료>를 펴냈다. <사고전서>는 세계 최대의 총서로, 선진(先秦)부터 청대(淸代) 말기까지 역대의 주요 전적들을 가려 수록한 책이다. 중국 청나라 때 국력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무려 7만9천 여 권의 분량에 달하고 연간 3천여 명이 투입되어 10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이다. 그러기에 중국학자는 물론 한국과 일본학자들도 <사고전서>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심백강 원장은 "한국의 고대사를 깡그리 부정한 일제 식민사학의 영향으로 제도권 사학은 단군을 그저 신화로만 치부해왔다. 재야사학자들의 단군연구는 주로 우리 책에만 한정되어 위서논쟁에 시달리는 등 한계가 부딪히고 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중국 <사고전서>를 원문으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이토록 펄펄 살아서 우리의 혈관을 타고 흐르고 있는 단군의 존재를 신화라고 주장하는 일부 학자들과 국민들은 이제 단군이 광대한 중앙아시아를 경영하였던 우리 ‘한민족 역사의 실체’임을 직시해야 한다. 100여 년 전, 나라를 잃으매 수많은 유명, 무명의 지사들이 재산과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면서 지키고자 한 것도 종교와 이념과 학문을 뛰어 넘어 ‘한민족의 실체인 단군의 정신’이었음을 바로 보아야 한다.
올해 단군탄신절인 6월 21일은 ‘단군의 날, 홍익인간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져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윤봉길 의사의 생일이기도 하다.
무릇 이 나라의 민족이라면 우리 문화를 대표하며 범우주적 정신과 철학이 깃든 ‘애국가와 태극기’를 가슴으로, 핏줄로 사랑하여야 마땅하다.
(사)국학원 원장(대), 한민족 역사문화공원 원장 원암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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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ohmynews.com/feminif/483478
-모호한 신: 환웅 (Ambivalent God: Hwan Ung)
아직까지 이 신화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남성인물들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 사회의 가부장적인 조건을 감안한다면 그리 이상한 현상도 아니다. 이 신화에는 3명의 남성인물들이 등장한다; 환인, 하늘에 있는 최고의 신, 환웅, 지상으로 내려오는 환인의 아들, 그리고 단군, 한민족 최초의 통치자가 되는 환웅의 아들. 이 신화는 국가의 건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한국의 건국신화로 불리우고 있다.
여기서 우선 지적되어야 할 점은 이 신화에는 보편적인 창조신화의 이야기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한민족의 기원을 이야기하지만 세상의 기원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세상은 이미 거기 존재하고 있었고 이제 시작되는 것은 국가의 건설이다. 중국도 우리와 같이 우주생성론의 부재를 공유하고 있다(absence of cosmogony).⑯ 한국문화에 대한 중국의 영향은 잘 알려져 있으며 중국은 한민족에게 불교와 도교 그리고 유교를 전파한 주요 원천이었다. 유사한 방법으로 일본은 한국을 통해 다른 문화, 특히 중국의 문화를 받아들였다.
알타이 언어 사용 민족의 신화
그렇지만 중국과 달리 일본은 풍부한 신화적 전통을 만들어내고 보존하였다. 그들의 신화는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시작된다. 일본 신화의 두가지 주요한 원천은 ‘고지기(고대의 기록 712 A.D.)’와 '니혼기(일본의 연대기 720 A.D.)'이다.⑰ 제목이 말해주듯이 그것들은 구전으로만 전해 내려오던 일본 고유의 전통 설화들을 기록한 것이다.
중국과 일본의 기원신화들을 검토한 끝에 나는 중국과 일본 모두 한국의 웅녀신화와 상응하는 신화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유로 몇 명의 한국 학자들은 이 신화가 한국 고유의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삼국유사에 나타난 삼국시조들의 난생신화는 중국 왕들의 탄생신화와 매우 유사하다.
저명한 세계적 신화학자 미르체아 엘리아데(Mircea Eliade)는 알타이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의 신화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열거하였다: 하늘신에 대한 믿음(the belief in a celestial god); 인간의 통치(sovereign of mankind); 특정한 형태의 우주생성론(a specific type of cosmogony); 동물과의 신령스러운 연대(mystical solidarity with animals); 그리고 샤마니즘(shamanism).⑱
한국의 웅녀신화에는 엘리아데가 관찰한 다섯가지 특성이 모두 존재한다 - 하늘신 환인과 환웅, 단군의 통치, 우주생성의 부재, 신과 동물의 신령스러운 결혼, 세상의 중심으로서의 성스러운 장소에 대한 샤마니즘적인 믿음 - 따라서 이 신화는 한국에 정착한 알타이 언어 사용민족에 의해 유래된 것 같다. 알타이 언어 사용 인구는 시베리아, 볼가지역, 중앙아시아, 중국 북부와 북서부, 몽골, 터키 등 방대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알타이 언어의 세가지 주요한 뿌리는 터키어, 몽골어, 만주퉁구스어이며⑲ 한국어는 알타이 언어 그룹 퉁구스어에 속한다.
한국의 고고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한민족의 선사시대에 관해 다음의 점들에 동의한다: 1) B.C. 4000년경 신석기시대의 인류가 한반도에 살았고 고시베리아인 혹은 고아시아인으로 일려진 이들이 신석기시대 초기의 유적들을 남겼다; 2) B.C. 2000년경 만주 남서부에서 옮겨온 퉁구스족(북부 몽골)이 한반도에 정착해 갈이농업을 발전시켰다; 3)퉁구스족과 고시베리아인들의 오랜 통합과정에서 한민족이 유래하고 한민족의 문화가 형성되었다.⑳
‘단군’이란 단어의 의미와 기원
엘리아데에 따르면 알타이언어 사용인구의 신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많이 알려진 신은 ‘탱그리(Tangri)'이다. ’탱그리‘라는 말은 ’신(god)‘과 ’천국(heaven)‘을 의미하며 투르크어와 몽골어에 속하고 ’탱그리‘라는 단어는 성스러운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다. 세상과 사회의 구성과 인간의 운명은 ’탱그리‘에 달렸다. 따라서 모든 왕은 반드시 하늘로 부터 통치권을 수여받아야 하기 때문에 ’탱그리‘ 숭배는 통치자들에 의해 최강의 형태로 온전하게 유지되었다. ’탱그리‘의 경우 그는 하늘에 있는 유일한 신이 아니다. 다른 신들과 동화하거나다른 신으로 증식되는 것은 그의 존재의 또 다른 특성이다. 몽골족은 99명의 ’탱그리‘신을 갖고 있는데 그들 모두 각자의 고유한 이름과 엄밀한 기능을 갖고 있다.
최남선은 ‘단군급기연구(檀君及其硏究)’에서 언어학적 분석과 민속학의 도움을 받아 이 신화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였다. 그는 몽골족의 ‘탱그리’ 개념에 가장 주목하였고 그것을 단군 신화에 적용하였다. 최남선에 따르면 단군신화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단군’이라는 단어에 있다. 그는 단군이라는 용어가 고대 한국어의 ‘태가리’ 또는 ‘타갈’에서 유래했다고 믿었다. 한국어가 속한 알타이언어 사용그룹 중 몽골족과 흉노(匈奴)족 말에서 ‘탱그리’나 ‘통골’은 천국이나 샤만을 뜻했다. 또한 ‘당골’ 또는 “당골래‘는 한국의 지방들에서 1900년대까지 여전히 샤만(무당)을 의미했다. 현대 한국어에서 ’대가리‘라는 말은 머리를 의미한다. 단군이 고대 한국의 무당-통치자의 직함이라고 확신한 최남선은 단군신화가 샤마니즘이 공동체를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던 고대 한국 사회의 유산이라고 주장하였다.
▲최남선
신화 속 단군의 할아버지이면서 동시에 하늘에서 가장 높은 신의 이름은 환인이다. ‘환(桓)’은 ‘빛’ 또는 ‘밝음’을 뜻하고 ‘인(因)’은 ‘시초’, ‘기원’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의 이름의 의미는 모든 것이 그를 통해, 그로부터 기인한다는 뜻이다. 환인의 아들, 환웅(桓雄)이 성스러운 그의 성 ‘환’을 아버지와 공유하지만 그의 이름 ‘웅(雄)’은 단순히 수컷, 남성을 의미할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상에 내려온 최초의 신은 남성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화 텍스트에는 환웅이 첩의 아들을 의미하는 ‘서자(庶子)’라고 기록되어 있다. 아들로서의 그의 지위를 드러내기 위해 쓰여진 ‘서자’라는 말은 본부인이나 또는 첫째 부인의 소생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로 인해 혼란을 느낀 한국의 학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논란을 벌였다. 이 문제에 대해 논란을 벌인 학자들은 대체로 ‘서자’라는 단어가 ‘첫째 아들’이 아니라는 아들의 순서를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는데 동의했다. 그들의 주장은 지상의 인간관계를 천상의 신들의 관계에 적용시킬 수 없다는 것이었다. 한국 학자들이 이 논쟁을 통해 이뤄내는 것은 환웅의 지위를 첩의 아들인 ‘서자’의 신분에서 본부인의 아들로 격상시킨 것이었다.
환웅과 프로메테우스
가문의 첫째 아들이 누리는 특권적 지위는 지금까지도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아주 오랜 전통이다. 첫째 아들은 가문의 재산 중 가장 많은 분량을 물려받으며 가문의 가계를 이어간다. 1990년까지도 가문의 우두머리를 의미하는 특별한 법적 제도인 ‘호주제’가 존재했고 오직 첫째 아들만이 ‘호주’가 되는 권리를 물려받을 수 있었다. 아들의 지위는 그가 태어난 순서만이 아니라 어머니가 누구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졌다. 본부인과 첩실의 구분은 다양한 첩의 아들들의 사회적 신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마지막 왕조인 이조시대에는 모든 첩의 자손들과 재혼한 여성들의 자손들은 과거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그 결과 정치적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불가능했다.
현대의 학자, 황도광은, 아직까지 내가 알고 있는 한, 본부인의 자식이 아닌 서자로서 환웅의 지위를 공공연하게 인정한 최초의 학자이다. 황도광은 환웅을 인간을 위하여 하늘에서 불을 훔쳐다 인간에게 준 그리스신화의 프로메테우스와 비교한다. 황도광의 견해에 따르면 농업을 관장하는 ‘풍백(風伯)’과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거느리고 지상에 내려온 환웅은 프로메테우스와 같은 영웅적 신이다. 황도강은 또한 환웅의 하강을 낙원에서 추방된 히브리신화의 아담과 이브에 비교한다. 그러므로 황도강의 견해에 의하면 ‘서자’로서의 환웅의 지위는 영웅으로서 그의 반항적인 특성을 설명해준다.
나는 ‘서자’에 대한 해석을 놓고, 환웅의 탄생 순서를 둘러싸고 벌어진 한국 학자들의 논란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환웅의 하강은 첩의 자식인 ‘서자’로서의 그의 지위와 더불어 하늘과 땅의 위계질서를 분명하게 한다. 환웅은 하늘의 가장 높은 신인 그의 아버지 환인과 인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동물들, 곰과 호랑이 사이에 위치해 있다. 그의 지상으로의 하강은 어떤 종류의 정당화라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가 본부인의 아들 중의 하나이던지 아니면 첩의 아들이던지 간에, 그는 반드시 하늘에 남아 있는 다른 아들들보다 열등한 지위를 가져야만 한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모든 인간사를 관장하고 개입하는 전지전능한 신으로 그를 다른 인간들과 구별시키는 절대권력을 소유하고 있는 존재다. 그는 ‘풍백’과 ‘우사’ 그리고 ‘운사’를 거느리고 내려 왔는데 그들은 모두 날씨와 관련돼 있는 농사에 아주 중요한 것들이다. 한국사람들에게 바람과 물은 가장 중요한 자연 환경이었다. 한국사람들은 ‘풍수지리’라는 독특한 신념체계를 발전시켰다. 조상숭배와 함께 녹아들어 ‘풍수지리’는 고려시절(918-1392) 거의 종교적인 믿음에 가까웠고 ‘풍수지리’에 대한 믿음은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아주 강하게 남아 있다.
남성 3대의 이야기
단군신화는 원시인류의 생존방식인 수렵채취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오직 농사에 대해서만 언급한다. 따라서 우리는 단군신화가 최초로 형성되었던 고대 한국 사회의 시대는 농경시대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으며 또한 후대 한민족에 의해 발달된 기본적 사상체계의 요소들이 단군신화에 이미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오기 전 받은 3개의 천부인(天符印-부적)이 무엇인지 텍스트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그렇지만 어떤 학자들은 샤마니즘적 도구들인 ‘검’과 ‘거울’ 그리고 ‘종’일 것이라고 유추했다. 어떤 이들은 ‘종’ 대신에 ‘왕관’이나 ‘북’을 유추하기도 했다. 환웅이 다스리던 주요한 일들은 곡식(농업), 수명(인간사의 규제), 질병, 형벌, 선악(善惡)의 판단 등 5가지이다. 그러나 텍스트는 그 외에도 부가적으로 환웅의 일을 “무릇 인간의 삼백예순여 가지 일”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360일은 음력으로 1년에 들어있는 날들의 총합이므로, 결과적으로는 환웅이 “인간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간에 매일매일 일어나는 모든 일의 총책임자였다는 의미일 것이다.
단군신화의 구조는 환인(하늘), 환웅(신), 단군(인간) 등 하늘의 남성 3대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또 다른 현대의 학자 김무조는 이들 3대의 하늘신들이 서로 이름은 다르지만 하나의 존재인 삼위일체를 이룬다고 주장한다. 김무조는 더 나아가 ‘삼신(三神)’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믿음을 거론하며 환인, 환웅, 단군의 3신을 한국 민담에 나타나는 출산신 ‘삼신할머니’와 동일시한다.
현대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영사전에 따르면 ‘삼신’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한국을 건국한 신화속의 환인, 환웅, 단군의 삼신을 의미하고; 또 하나는 출산을 관장하는 삼신을 의미한다. 한국사람들은 흔히 출산신을 ‘삼신할머니’라고 부른다. 그러나 김무조는 건국신화속의 ‘삼신’을 한국의 출산신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삼신’이 동음(homophony)이기 때문이 아니라 창조신으로서의 ‘삼신’의 정체성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삼신과 삼신할머니
한국에서 출산신은 그녀의 이름(삼신할머니)이 말하듯이 여성이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환인, 환웅, 단군의 삼신을 출산신으로 받아들인다면 ‘삼신할머니’의 여성성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제기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무조는 신화속에 웅녀의 아들 단군이 죽은 다음에 산신(山神)이 되었다는 점에 주목한다. 신화에 따르면 단군은 1908년을 통치하고 살았다가 산으로 들어가 산신이 되었다.
(단군은 요(堯) 임금이 즉위한 지 50년인 경인년--요 임금이 즉위한 해는 무진년이니 50년은 경인년이 아니라 정사년이다. 아마 틀린 듯하다--에 평양성--지금의 서경(西京)--에 도읍을 정하고 비로소 조선(朝鮮)이라 일컬었다. 또 도읍을 백악산(白岳山) 아사달(阿斯達)에 옮겼는데, 그곳을 또 궁(弓)--혹은 방(方)자로 돼 있다--홀산(忽山), 또는 금미달(今彌達)이라고도 한다. 나라를 다스린 것이 일천 오백년이었다. 주(周)의 무왕(武王)이 즉위한 기묘년(己卯年)에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니 단군은 곧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뒤에 돌아와 아사달에 숨어 산신(山神)이 되었다. 수(壽)는 1,908세 였다.)
한국의 민담이나 설화에서 가장 보편적인 산신의 이미지는 호랑이를 동반한 백발의 긴 수염 할아버지의 모습이다. 그렇지만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산신 이미지의 이러한 가부장적 형상의 변모는 중국사상의 유입 이후에 일어났다. 많은 역사적 자료들이 과거 산들의 이름이 여성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대모산(大母山), 모악산(母嶽山), 선녀산(善女山), 자모산(慈母山), 모후산(母后山), 모호산(母護山) 등. 또한 한국의 가장 오래된 종교인 무속에서도 산신의 성은 여성이다. 따라서 김무조의 주장은 단군이 죽은 후에 여성신인 산신이 되었다는 이유로 환인, 환웅, 단군의 삼신이 ‘삼신할머니’라고 불리우는 출산신이라는 것이다.
단군신화에서 읽는 출산신 숭배
나는 단군신화와 출산신을 연결시킨 김무조의 연구가 매우 통찰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3대의 남성 신들을 아무런 의문없이 무조건적으로 여성인 출산신과 합병시킨 김무조의 결론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스트 역사학자 거다 러너는 이러한 여성신에서 남성신으로의 전이 현상이 갈이농업의 발달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내 논지는 이렇다, 갈이농업의 발달과 동시에 일어난 군사주의의 발달로 인해 친족관계와 남녀관계에도 주요한 변화가 생겼다. 그래서 강력한 왕권과 고대국가가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 종교적 신념과 상징체계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관측이 가능한 패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여신(Mother-Goddess)이 강등되고 대신 그녀의 남성배우자/아들의 상승에 이은 지배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의 ‘폭풍의 신’(storm-god)으로의 합병과 신전의 모든 남신과 여신들을 이끄는 남성창조신(male Creator-God)으로의 합병이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곳은 어디라도 창조와 출산의 권력이 여신에서 남신에게로 옮겨갔다.”
이 논문을 쓰기 위해 단군신화를 공부하는 동안 나는 이 신화가 한국의 출산신 숭배와 연관이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거다 러너가 추정하듯이 웅녀의 경우에도 여신이 남신으로 합병되는 가부장적인 전이가 발생했고 이 신화가 기록되어진 형태는 고대 한국사회의 가부장적 지배를 반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삼국유사’에 기록된 단군신화의 텍스트가 가장 오래된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신화의 원래 내용이 어떠했는지를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상의 중심, 신단수
샤마니즘에서는 우주의 구조가 하나의 중심 축으로 연결되어 있는 3개의 세상 - 하늘, 땅, 지옥(지하세계) - 으로 이루어졌다고 이해한다. 이 중심축은 ‘문’ 또는 ‘구멍’을 관통하고 신들이 이곳을 통해 지상으로 내려온다. 이 믿음의 기저를 이루는 생각은 하늘과의 직접적 소통의 가능성이다. ‘세상의 중심(Center of the World)'에 대해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신화적 이미지는 ’우주산(the Cosmic Mountain)‘과 ’세계수(the World Tree)‘이다.
한국의 경우, ‘세상의 중심’은 환웅이 내려온 ‘태백산(太白山)꼭대기’에 ‘신단수(神壇樹)’가 될 것이다. 곰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게 해달라고 빈 곳도 이 나무 아래였으며 웅녀가 아이를 낳게 해달라고 빈 곳도 이 나무 아래였다. ‘신단수(神壇樹)’는 하늘과 땅, 그리고 지하세계를 연결하고 ‘태백산(太白山)꼭대기’는 ‘신시(神市)’라고 불렸다. 웅녀의 인간으로의 변신과 단군의 출산 모두 이 장소의 신성(神性)이 직접 작용한 결과다. 하늘의 신과 지상의 짐승이 결합하여, 마치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아기를 탄생시키듯이, 최초의 인간을 창조한다.
아버지 환인으로부터 ‘신성(神性)’을, 어머니 웅녀로부터 ‘지상성(地上性)’을 물려받은 단군은 인간의 통치시대를 상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모습을 한 신(神), 단군은 또한 남녀관계의 위계질서를 상징하기도 한다. 그는 검은 대지, 어머니를 딛고 서서 밝은 하늘, 아버지를 떠받쳐야 하는 것이다.
첫댓글 우리들 시조되시는 큰어른은 분명 극락정토 상품보살급 이상되시는 분이 다녀가셨습니다. 제석환인, 제석천왕이시지요!
100여년전 강증산으로 오셨던분 외도천의 수장 옥황상제님도 대단하시지만, 우리시조로 오셨던 제석천왕님과는 비교 자체가 그렇답니다. 제석천왕께서는 하늘왕들의 왕으로 총섭하고 계시는 큰성자이시기에 그렇습니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문제가 크다면 부처님 지시로 신들을 지휘하실 수 있고 해결 하십니다. 큰 전염병도 그렇게 해결 해 주시지요!
우리시조 제선환인께서는 부처님 정법의 제자이십니다.
우리나라가 잘 되는 길은 우리에게 달려 있답니다.
종교적으로 보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진실이기에....!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자료 찿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던데요 감사합니다!
수 많은 하늘신들과 신들의왕과 그위 또 더 높은 분들과 더더 높은신 분들이 주욱 영적 하이어라키라 하는데 엄연히 존재하십니다. 인간세상을 다 관장하고 있고요! 물론 그 신들중에는 각기 다른 교주를 모시고 다른 계파로 활동하면서 인간몸을 가진 자들을 조종도 하고 통제도 하고 도움도 주곤 합니다. 악신도 많고 선신도 많답니다.
인간몸 육체란 것이 없는 아주 오랜 과거 당시에는 하늘세계에서 잘? 살고들 있었습니다. 경쟁이 생기고, 탐진치가 업(카르마)을 만들어 버렸고, 그로인해 동물과 인간이 지상에 나타나면서 인연따라 인간으로도 축생으로도 들어갔답니다. 그 들어간 본체가 우리들 진아인 영혼체랍니다. 무시무종이죠!
@영취산 지구에 우리들 영혼체가 들어간 몸(12띠 동물군과 일부 조류와 어류 등)은 자기가 살면서 카르마에 따라 다음생에 윤회란 것을 하는 것이고, 저 신들도 사실 인간으로도 들어 오게 됩니다. 사명을 갖고 들어오기도하고, 하늘(천국, 천당)계의 수명(수백, 수천년을 삶)이 다하면 언젠가는 우주 연기론에 의해 부모와의 인연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불교에서는 이를 제대로 알고 육도윤회라 했고, 예수님도 지옥과 천국의 존재하는 것 까지는 알았답니다.
우리들(육체) 몸 조상님들은 수천년전 지구가 몰락하여 다시 살아날때 지구를 구하는 중심세력이 되었답니다.
물론 그때 우리들도 활동했고요! 하늘신과 토지신 등으로도 일부는 활동했지요!
@영취산 우리 민족을 제가 상상해 보기로는 제석환인께서 수 많은 신들을 거느리고 지구를 구할 인간을 찾아 내려 오셨고, 그 민족이 우리들 조상(과거 우리들)이었고, 홍익인간, 제세이화라는 것으로, 정말 뭐 같은 인간들을 교화하여 지구를 다시 제대로 구하도록 했던 것이라고 봅니다. 그 사명을 우린 잊고 지금 참 많이 벗어나서 돈, 명예, 탐욕 등으로 또 말세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지요!
우리들 진아는 이 사명을 잊었을까요? 아닐 겁니다. 착하게 살고 제대로 살면 그 사명을 다시 찾고 지구를 구할 것입니다. 여기 한반도를 중심으로 ....! (제 생각입니다^^)
너무 심오하신데요 전 아직까지 거기까진 아니어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서양에서 제작된 지도에도 Magog이라는 지명이 나타납니다. 발행연도를 보면 러시아가 동시베리아를 차지하기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