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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ql4/5004032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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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에게도 파동이론 자체가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 |
일목균형표 2.지표론 http://blog.naver.com/firmvalue/17008689 일목균형표 3.시간론 http://blog.naver.com/firmvalue/17009073 일목균형표 4.가격론 http://blog.naver.com/firmvalue/17010167 일목균형표 5.파동론 http://blog.naver.com/firmvalue/170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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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가 다시 정리하는 일목균형표 4.가격론 http://blog.naver.com/mql4/50040328775 5.파동론 http://blog.naver.com/mql4/50040413877
일목균형표 4.가격론 |
일목균형표에서 아무리 “시간론”이 가장 중요하고 가격은 시간에 의해 좌우된다는 말을 여러 번 하였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가장 높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분야는 “가격”입니다. 비록 그 가격이 “시간”에 의해 형성되었다 할지라도 드러나는 현실은 “가격”이기 때문이며, 또한 많은 투자자들이 스스로 분석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고 누군가가 알려주는 “시점”에만 민감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가격”이란 말이 중요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목균형표에서는 여러가지 가격결정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한가지 경우에만 너무 집착해서 교조적으로 접근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일목균형표를 설명하면서 엘리엇 이론과 비교하는 것은 “동서양의 대표 파동이론”이기에 비교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도 중요하고, 대단한 유사점과 파동이론의 성격을 분명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할만한 일입니다. 엘리엇 이론에서의 가격예측이론은 아래의 그림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위 그림에서 (a)는 1파의 크기입니다. 엘리엇 이론에서는 (a)의 크기에서 (b)의 크기를 측정하는데 그 유명한 피보나치 수열이 등장하여 (b)의 크기는 (a)크기의 38.2% 또는 61.8%라고 예측합니다. 또한 (c)의 크기는 역시 (a)의 크기에서 1.618배의 크기일거라 예측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엘리엇 파동이론에서는 이렇게 단순하게 계산하지 않고 복잡한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하고 있지만 여기에서는 그러한 예외규정을 무시하고 기본규칙만 언급했습니다.
엘리엇 이론에서는 물론 다음에 등장하는 4파와 5파의 크기 또한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a)의 크기이다. (a)의 크기에 따라 나머지 모든 파동이 측정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엘리엇 파동이론에서 이러한 가정을 세울 수 있는 이유로 “주가는 상승5파와 하락3파에 의해 움직인다”는 불변의 원칙 때문입니다. 즉 파동이 한가지이기 때문에 그 파동에서 파생되는 가격 역시 한가지 원리로만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고, 그 파동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상승1파”는 나머지 모든 파동을 결정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목균형표의 파동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매우 여러 가지의 복잡 다양한 파동들을 분류하고 정의했기 때문에 엘리엇 이론처럼 한가지 가정으로 모든 경우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일목균형표에서는 N자형 파동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은 I 자형 파동이 3개 겹쳐있거나 또는 I 자형 파동과 V자형 파동이 결합된 것으로 설명할 수 있겠고, 따라서 N자형 파동안에는 여러가지 가격요소들이 들어있다. 그림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 그림은 하나의 시세가 완성된 그림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엘리엇 파동이론이 상승5파와 하락3파를 통해 가격을 예상하듯, 일목균형표에서는 N자형 파동을 통해서 가격을 예상합니다.
파동론자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B 지점 즉 상승의 폭(높이)와 BC의 구간인 하락의 폭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상승폭과 1차 조정폭의 크기를 계산하여 최종목표인 CD 구간의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바로 “파동론의 거래수법”이기 때문입니다.
일목균형표는 그 제목에 나와있듯이 “균형”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앞선 변동폭의 균형에 맞게 다음의 변동이 뒤따른다는 이론인데, 이것을 시간론에 대입해보면 N자형 파동에서 알아볼 수 있는 “세가지(①, ②, ③) 변동폭”을 뒤쪽의 파동으로 예측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기본계산법 4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A가 10,000원 B가 11,500원, C가 10,800원의 기본 파동을 형성했을 때 N자 파동의 최종 목표가격은 얼마가 될지를 계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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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위와 같은 파동을 가진 주식의 목표가격은 13,000원, 12,200원, 12,300원, 11,600원의 네가지 값 중 어떤 값을 가지겠습니까?
N 파동은 I 파동과 V 파동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값입니다. 따라서 E 계산과 V 계산은 보이는 데로 V 파동 다음에 본격적인 I 파동이 만들어진 상황입니다.
물론 V 파동 뒤에 I 파동이 올지, V 파동이 올지, 또는 N 파동이나 4파동이 올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한다면 다시 한번 “시간론”을 정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간에 따른 파동의 형성을 이해한다면 V파동 뒤에 따르는 I 파동의 시간측정으로 목표가격을 유추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NT 파동은 좀 더 쉽게 예측할 수 있는데, I 파동 뒤에 V 파동이 뒤따라 온 형태입니다.
일목균형표의 가격론을 이용해 주식의 직접거래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론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또한 파동론이 기본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이런 사전 지식 없이 그저 E, V, N, NT의 값만 구한 뒤 자신이 맘에 드는 아무 가격에나 대입하여 거래가격을 찾으려 한다면 이것은 또 하나의 “마구잡이식 거래”를 만드는 일에 지나지 않겠습니다
위의 활용방법 이외에도 가격론을 이용한 거래의 방법들은 여러 가지 도출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목균형표 뿐만 아니라 모든 파동이론은 최초의 원리, 즉 주식이 움직이는 대자연의 법칙만 존재한다면 나머지 활용방법은 사용자 스스로 찾아내어 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위의 내용을 무조건 수용한다기보다는 시간론, 가격론, 파동론을 적절히 융합한 “자신만의 거래방법”을 찾아내어 응용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
출처::현대증권(김구남 E-BIZ팀), 이동웅(이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