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시산악연맹
안동산맥산악회 제379차 정기산행
▣ 산행지 : 경산 팔공산과 치산계곡
▣ 산행코스:
A코스: 선본사➟갓바위➟관음봉➟인봉➟능성재➟삿갓봉➟신령재➟염불봉➟ 팔공산동봉
➟진불암➟공산폭포➟수도사➟치산계곡(약15km/7시간)
B코스: 선본사➟삿갓봉➟신녕봉➟코끼리봉➟공산폭포➟수도사➟치산계곡
(약11km/5시간)
▣ 산행출발일시 및 장소: 2020년 08월 16일 (일요일) 07시
안동시청앞 우주고속관광 (강성운)
▣ 준비물 : 중식.간식.식수.기타산행장비
▣ 회 비 = 정회원 :30.000원
비회원 :30.000원
정회원가입비 : 30,000원
회비입금계좌 : 농협 010-9301-7734-08
예금주 : 장정화(안동산맥산악회)
▣ 연락처
회장: 김영희(010-9794-1500) 사무국장:임성근 (010-6629-7783)
총무: 장정화(010-9301-7734) 사무차장:권준대 (010-3375-1021)
☞ 산행팀
산행대장: 강순구 (010-3508-2033) 김상기 (010-8614-4900)
이재학 (010-9372-8866) 이규락 (010-2634-1161)
권용기 (010-3538-1707) 서윤경 (010-8797-1909)
권준대 (010-3375-1021)
☞ 안전팀
안전이사: 장재호(010-5270-4422)
교육이사: 이미숙(010-5052-4774)
※ - 산행신청 인원23명으로 제한하여 마감 (기존 우주관광 버스이용)
- 버스탑승전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 버스내에서 마스크 착용 및 1자리씩 탑승
- 음식 ( 간식,하산주 출발전 자율배식 및 일정거리두기)
*** 기타 코로나19 예방수칙 반드시 준수
▣ 산행지소개
1.지명 유래
1)공산
신라 때부터 불렀다. 1450년 전후에 기록된 ‘고려사’까지 그냥 ‘공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다른 명칭을 기록하더라도 꼭 “일명 공산”이라고 부기할 정도로 일반적인 명칭이었다.
‘곰산’(민족의 토템이 곰인 것으로 미루어)이 '공산'으로 변한 것(예:공주 곰나루).
‘꿩산’을 한자표기로 적다보니 변한 것. ‘꿩’을 이 지역에서는 ‘꽁’으로 읽혀 이두로는 ‘공’이 될 가능성이 많다. 신라 경덕왕 때 ‘해안현’으로 개칭되기 전 대구 공산면과 동촌 일대의 행정구역 명칭이 ‘치수화(雉水火)’였다. ‘雉’는 꿩이고 ‘水火’는 수풀의 이두식 표기. 또, 동화사 너머의 치산리(雉山里)는 꿩산의 마을이 된다. 치산리에 대해 <경북 지명 유래 총람(경북교육청, 1984년)>에는 주위 지형이 쪼그리고 앉은 꿩의 모습이라고 적고 있다.
2)중악
통일신라이후(서기 700년 전후)에 영토가 넓어진 뒤 하늘이나 산신에 제사를 모셨던 다섯 산을 새로 정하면서 가운데 장소로 팔공산을 정한다.
「삼국사기」권32. <제사지(祭祀志)>에 기록된 삼산(三山)과 오악(五岳)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는 산악을 신격화하여 호국신군으로 받드는 산악숭배사상으로서 삼산 오악을 두었는데, 이를 대사와 중사로 표현하여 국가 최상의 제전으로 삼았다. 곧 신라의 대사삼산(大祀三山)과 중사오악(中祀五岳)은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시에 확장되는 신라세력을 상징하는 신라 최고의 호국성신(護國聖神)이었던 것이다.
신라 오악이라는 것은 동쪽 토함산(동악), 서쪽 계룡산(서악), 남쪽 지리산(남악), 북쪽 태백산(북악) 그리고 중앙의 공산(중악)을 지칭한다. 이는 곧 팔공산이 통일신라의 중심지적 위치에 있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듯 팔공산은 신라 호국성신인 오악의 하나로서 신라의 상징적인 존재로 국가차원에서 숭배되어 온 영산(靈山)이었음을 알 수 있다.
3)부악(父岳)
삼국사기(1145년)에 신라 때의 명칭을 그렇게 적고 있다. ‘公岳’을 잘못 읽어다고 추론하는 견해와 우리나라 미륵신앙의 본거지인 금산사가 있는 ‘모악산’에 비유하여 미륵신앙의 개화지인 동화사가 있는 팔공산이 ‘부악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
4)팔공산
<신증 동국여지승람(1530년)>에 처음 나타난다. 전북의 진안-장수-임실의 경계에도 팔공산이 있는데 높이가 1151m로 팔공산 삼성봉(서봉)의 높이가 비슷하고 지명에 대한 설이 분분하다.
그 설들을 모아보면 대충 아래와 같다.
1.여덟 분의 장군이 순절해서라는 설--동수대전에서 대장 신숭겸(申崇謙), 좌장 김락(金洛) 두 장군 외에 다른 장군들의 순절에 대한 기록 등이 없는 점으로 미루어 진위를 가리기가 어렵다.
2.여덟 간자(八簡子--불골간자)를 봉안해서라는 설--신라 헌덕왕의 아들인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속리산에서 진표율사[眞表律師]가 미륵보살로부터 받은 8간자를 받아와서 공산의 동사[동寺]라는 절에 봉안하였다는 설.
3.여덟 고을에 걸쳐 있어서라는 설--조선시대 현을 기준으로 해서 신녕(新寧), 해안(解顔;지금의 달성군), 하양(河陽), 팔거(八居;칠곡), 부계(缶溪) 등 대구를 포함한다해도(지금의 대구에 속한 지역은 당시에는 달성군에 속함) 다섯 현에 불과하므로 신빙성이 모호하다.
4.여덟 성인이 득도해서 라는 설--원효의 여덟 제자가 천성산에서 공산으로 들어와 세 스님은 삼성암에서, 다섯 스님은 오도암에서 득도했다는 설.
5.중국의 지명에서 따왔다는 설 --예로부터 지명이나 산 이름 등을 중국에서 따온 예들이 간혹 있는 일이므로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중국 안휘성(安徽省) 봉대현 동남, 비수(肥水)의 북쪽, 회수(淮水)의 남쪽에 위치하는 팔공산에서 북조의 전진왕 부견과 남조의 동진왕 효무제 사이에 팔공산 비수에서 대전이 벌어져, 부견왕이 참패한 고사[古史]와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과의 동수대전이 유사성이 있다하여, 고사에서 따다가 팔공산으로 부르게 된 것이라는 설이다.
신라 때 팔공산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없다는 점도 그 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 산행지도 및 참고사진
첫댓글 1~~~
옥동7시10분 경유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의 불안감과
그리고 승용차로 진행하여 이동하려하니 산행후 안전운전에 대한 불안감등
임원들의 숙고 끝에 관광버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거리두기로 만차가 아닌 23명으로 제한함을 양해 바랍니다.
버스내에서 코로나 예방수칙 반드시 지켜주시는것 또한 당부 드립니다.
치산계곡(수도사)의 시원한 계곡산행 기대해 봅니다
김용원 고문 님 집안 사정으로 산행신청 철회합니다
예 취소 접수하였습니다.
유정열신청합니다.
예 접수하였습니다.
제379차 산행신청하신분
1~10
강순구,유정열,김명숙,김영희,조춘섭
김경숙,장재호,이정태,이미숙,박경순
11~20
임영학,변봉덕,김신자,장철환,김임규
산행비 납입명단(존칭생략)
1~10
김영희,강순구,조춘섭,김경숙,김명숙
오상봉,장철환,임영학,변봉덕,유정열
11~20
김임규,장재호,김신자,안준호,박경순
이미숙
오상봉 이번 팔공산 산행은 집안사정으로 인해 같이 갈수없게 되었어 미안합니다~~~
예 취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