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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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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향교 爛柯(난가)
덕유 추천 0 조회 38 23.03.03 09: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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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3 09:38

    첫댓글 왕질은 이상하게 생각이 되어 오가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더니 말하기를, 이집 주인의 증조부인 왕질 어르신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이 날을 돌아가신 날로 제삿날로 삼았다고 하였다.

    두 동자는 신선이어서 바둑 한 판을 두는 데 수백 년의 세월이 흘렀던 것이다. 신선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지 모른다는 속담도 이때부터 생겼다고 한다

  • 23.03.03 11:14

    바둑이나 음악 등에 심취해서 시간 가는 줄을 모르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중국 晉(진)나라 王質(왕질)이 신선들이 두는 바둑을 구경하다가 도끼 자루가 썩는 줄을 몰랐다는 고사. 爛柯 仙遊朽斧柯說話(난가 선유후부가설화)

    왕질은 이상하게 생각이 되어 오가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더니 말하기를, 이집 주인의 증조부인 왕질 어르신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이 날을 돌아가신 날로 제삿날로 삼았다고 하였다.
    두 동자는 신선이어서 바둑 한 판을 두는 데 수백 년의 세월이 흘렀던 것이다. 신선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지 모른다는 속담도 이때부터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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