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있는 글에 리플을 단분 중에 참어이없다고 생각되는 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작년 총학에서인가 우산동 음식점들에 대한 불매 운동을 했던것이 기억
났습니다. 이유는 4000원이라는 한끼 식사 값은 학생들에게 있어서
큰돈이기 때문에 3000~3500원으로 낮춰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산동 시스템상 상지대 상지영서대의 학생들이 우산동 상가들의
주고객이기 때문에 내세울수 있는 요구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밑에 있는 글 역시 많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른 가게 보다 닭갈비가 조금 싸다는 이유로 상추등의 쌈싸먹을 수
있는 것도 안주고 밑에 분이 당하신 불친절은 1000원싸다는 것에 대한
배짱이라는 것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무리한 요구일수도 있겠지만 지역적인 여건상 이해할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명동한복판 좁게는 원주시내에서 그랬던 것도
아닌 자취학는 학생들도 많고 한달에 용돈이 100만원이 되는 학생들이
있는 곳도 아니지 않습니까..
술먹으면서 배채우고 밥만먹을라면 술한잔 못하고 술한잔 하려면
저녁은 안주로 배채워야되는게 거의 현실이라고 보면되는데 그 식당의
태도는 학생들을 무시하는 태도가 역력했기 때문에 불매라는 말이 나왔
을 것입니다!!
자취방역시 말이 많은데 학생들이 없을 때 문따고 들어와서 전기코드
빼놓고 가고 대학생들에게 당연히 필요할수밖에 없는 (레포트, 게임
인터넷....etc) 컴퓨터를 들여 놓는데도 얼마의 돈을 더 내라는 등의
자취방 주인들의 태도도 함께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문잠가놓고 갔는데 주인이라고 해서 학생이 없을 때 들어와서 전기코드
빼놓고 불꺼놓고 간다는 것은 무단침입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학생이기에 누릴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밑에 글에 리플달아 놓으신 분들은 참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네요
누구신지... 휴...
그럼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ps.
(제가 아는 상가들 중에 현분식, 종불백, 요한슈퍼 주인들은 참 친절함을
느꼈습니다.
현분식은 대부분의 밥이 3천원 안팍이고 혼자가서 먹어도 반찬이 5~7가
지가 나오고 또 공기밥추가는 돈을 안받으시더라고요!! 종불백역시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시는 것을 볼때 참 좋은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밑에 불매운동이란 글을 읽어보고!!
익명
추천 0
조회 166
03.10.05 23:37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종불백집..^^;; 가고싶다..이번에 원주가면 함 가야겠네..^^
현분식~~~넘 맛있어여~~^^
불백아저씨 최고야..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