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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 전주소고기 맛있는집 통큰음메 1kg 45.000원
해피군 추천 0 조회 186 17.10.14 21: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코미네는 전주에서

소고기는 왕통큰, 돼지고기 삼겹살은 하남장을

주로 다닙니다.

그런데

지난번 하남장에 삼겹살을 먹으러 왔다가

삼천동 하남장 바로 맞은편에

새로운 양념소갈비살을 판다는

통큰음메라는 집을 보게되었습니다.

약간 뭔가 코미네가 잘 가는

왕통큰과 무지하게 같아보이는 컨셉으로

한 번 꼭 와보리라 생각했었습니다.

예전에 이 자리에는

양꼬치집이 있었거든요.

사실 여기도 한 번 들려보고 싶었지만

울 마눌님이 양꼬치를 못먹기에 패스하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 소고기집인 통큰음메가 들어선 것입니다.

이렇게 빨리 자리바뀜이 된걸 보면

그때 양꼬치를 안먹어본것이 잘한듯도 합니다.

아무튼

삼겹살을 먹으면서 통큰음메를 가보기로 했는데

마침 일요일.

울 집은 또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약간의 별식을 먹는터라

이번주는 새로운 소고기집인 통큰음메를 가기로 했습니다.

점심과 저녁사이

사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12시에 도착했더니

이제야 가게를 오픈하면서 

고기 손질중이시더라구요.

하지만 코미네는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를 보니

왕통큰보다는 메뉴가 다양하더라구요.

그래도 첫날은 기본을 먹어봐야했기에

양념갈비살을 주문했습니다.

된장찌게 추가주문 했고요.


일단 밑반찬이 먼저 깔리는데

코미네는 왕통큰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밑반찬은 왕통큰보다 다양하다라구요.

샐러드와 번데기 그리고 시원한 콩나물냉국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김치와 파김치가 나왔습니다.

일단 번데기와 시원한 콩나물냉국은

코미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흡족하더라구요.

그리고 된장찌게는 옛날 된장찌게에 멸치국물을 우린듯한

맛이 고기와 먹기로는 딱인데

울 막둥이는 왕통큰의 된장찌게를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나온 갈비살

같은 양념갈비살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곳 통큰음메의 양념갈비살은

양념이 정말 단백했습니다.

왕통큰의 양념갈비살은

소금, 후추, 마늘에 단맛이 나는 양념이어서

고기가 무척 부드럽고 먹을수록 맛있는데

이곳 통큰음메의 양념갈비살은

소금과 후추만 들어간 듯 합니다.

고기는 물론 부드러웠지만 왕통큰보다 부드럽지는 않았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고기 본래의 맛이 났습니다.

숯불에 구워서 먹으니

역시 고기는 구워야 제맛입니다.

하지만 울 막둥이가 너무 일찍 오전에 먹는 고기라 그런지

평소보다 일찍 손을 놓더라구요.

물론 공기밥도 평소보다 적게 먹고요.

울 마눌님이야 고기 몇점이 전부이라

오늘은 고기 1kg 주문을 했는데

결국 남겼습니다.

그런데 너무 아까운 생각에

나머지 고기도 몽땅 구워서

비닐 봉지에 구운 고기를 싸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숯불에 구웠기에

집에가서 후라이팬에 다시 한번 살짝 구워먹으려고요.

코미네가 얼추 다 먹어가는 시점에

고기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일요일이라서

식구들끼리 가족 외식인듯 보이더라구요.

다음에는 양념LA갈비를 먹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울 막둥이는

왕통큰의 양념갈비살이 더 맛있다고하니

아마도 근일내에 왕통큰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큰음메와 코미네는 1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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