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보고 2013년 6월 금원산 산행 참가자 및 결산서

[28회 박진태]

2013년 6월 거창금원산 산행(38차) 참가자 명단
기수	비고	전월	당월	오차
17회				0
18회				0
20회		5	0	-5
21회
22회				0
23회	강지희 김진상 박우안 박종길 이필원	4	5	1
24회	김종수 노정훈 염정숙 우형기 조동현	4	5	1
25회	김철수 박옥희 신복자 이상윤 이상학	0	5	5
26회	김광수 이종규 표금열	4	3	-1
27회		1	0	-1
28회	박진태 연규순 이명순 이종영 우종현	8	5	-3
29회	박임선 이경희 이명원 이병태 정경자	8	5	-3
30회	심계수	1	1	0
31회
32회		3	0	-3
33회	류지영 전광열	2	2	0
34회	강연안 김홍근 맹난희 송기숙 최양희	1	5	4
35회	이수구		1	1
36회
37회	김옥순	1	1	0
38회		1	0	-1
39회
총계		43	38	-5

결산서는 2013년 07월 03일 임원회의 앞두고 일부 수정됨(6/23일자 수입이자 3,723원 반영함

2013년 06월(제 38차)  금원산 산행결산서
년 월 일	적 요	수 입	지 출	영수증	비고
13.06.16	월회비	1,000,000
	10명 x 30,000 = 300,000
	28명 x 25,000 = 700,000
	입회비(1명 x 50,000)	50,000
	23회선배님 하산주 찬조	300,000
	24회 김종수선배님 찬조	25,000
	24회 노정훈회장님 찬조	50,000
	24회 염정숙선배님 찬조	100,000
	25회 김철수선배님 찬조	300,000
	25회 박옥희선배님 찬조	100,000
	28회 강성옥친구님 찬조	50,000
	28회 박진태총무님 찬조	25,000
	29회 이병태후배님 찬조	100,000
	24회 염정숙선배님 수박 2통
	25회 신복자선배님 김치 3포기
	28회 연규순친구님 비피더스 46개
	35회 동창회주관기수 일동 맥주 4박스
	삼만원 회비 납부자 10명
	강지희 김진상 박종길 이종영 류지영
	전광열 강영안 김홍근 맹난희 송기숙
					찬조총계
					1,050,000
	03월에 입회비 납부하신 분 명단
	34회 송기숙
	수입이자	3,723
13.05.25	25회 박옥희 아드님 결혼식		100,000
13.06.01	25회 김철수 아드님 결혼식		100,000
13.06.18	29회  정 경 자  시어머니상		100,000
13.06.16	차량대금		650,000
	소주와 맥주		47,500	o
	돼지주물럭 일체		153,100	o
	종이컵 외		22,300	o
	금원산 입장료		34,800
	조식대		80,000
	접시와 종이컵
	오렌지1상자
	중식대(회와 식사)
	복사비		2,400	o
	합 계	2,103,723	1,290,100
	당월잔액(차기이월액)		813,623
적요	전월이월액	당월잔액	총잔액
금액	11,027,920	813,623	11,84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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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서는 2013년 06월18일 10:00 현재 일부 수정됨(조식대 80,000, 입장료 34,800원 29회정경자 시어머니상 100,000추가됨

2013년 06월(제 38차)  금원산 산행결산서
년 월 일	적 요	수 입	지 출	영수증	비고
13.06.16	월회비	1,000,000
	10명 x 30,000 = 300,000
	28명 x 25,000 = 700,000
	입회비(1명 x 50,000)	50,000
	23회선배님 하산주 찬조	300,000
	24회 김종수선배님 찬조	25,000
	24회 노정훈회장님 찬조	50,000
	24회 염정숙선배님 찬조	100,000
	25회 김철수선배님 찬조	300,000
	25회 박옥희선배님 찬조	100,000
	28회 강성옥친구님 찬조	50,000
	28회 박진태총무님 찬조	25,000
	29회 이병태후배님 찬조	100,000
	24회 염정숙선배님 수박 2통
	25회 신복자선배님 김치 3포기
	28회 연규순친구님 비피더스 46개
	35회 동창회주관기수 일동 맥주 4박스
	삼만원 회비 납부자 10명
	강지희 김진상 박종길 이종영 류지영
	전광열 강영안 김홍근 맹난희 송기숙
					찬조총계
					1,050,000
	03월에 입회비 납부하신 분 명단
	수입이자
13.05.25	25회 박옥희 아드님 결혼식		100,000
13.06.01	25회 김철수 아드님 결혼식		100,000
13.06.18	29회  정 경 자  시어머니상		100,000
13.06.16	차량대금		650,000
	소주와 맥주		47,500	o
	돼지주물럭 일체		153,100	o
	종이컵 외		22,300	o
	금원산 입장료		34,800
	조식대		80,000
	접시와 종이컵
	오렌지1상자
	중식대(회와 식사)
	복사비		2,400	o
	합 계	2,100,000	1,290,100
	당월잔액(차기이월액)		809,900
적요	전월이월액	당월잔액	총잔액
금액	11,027,920	809,900	11,83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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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7일 현재

2013년 06월(제 38차)  금원산 산행결산서
년 월 일	적 요	수 입	지 출	영수증	비고
13.06.16	월회비	1,000,000
	10명 x 30,000 = 300,000
	28명 x 25,000 = 700,000
	입회비(1명 x 50,000)	50,000
	23회선배님 하산주 찬조	300,000
	24회 김종수선배님 찬조	25,000
	24회 노정훈회장님 찬조	50,000
	24회 염정숙선배님 찬조	100,000
	25회 김철수선배님 찬조	300,000
	25회 박옥희선배님 찬조	100,000
	28회 강성옥친구님 찬조	50,000
	28회 박진태총무님 찬조	25,000
	29회 이병태후배님 찬조	100,000
	24회 염정숙선배님 수박 2통
	25회 신복자선배님 김치 3포기
	28회 연규순친구님 비피더스 45개
	35회 동창회주관기수 일동 맥주 3박스
	삼만원 회비 납부자 10명
	강지희 김진상 박종길 이종영 류지영
	전광열 강영안 김홍근 맹난희 송기숙
					찬조총계
					1,050,000
	03월에 입회비 납부하신 분 명단
	수입이자
13.05.25	25회 박옥희 아드님 결혼식		100,000
13.06.01	25회 김철수 아드님 결혼식		100,000
	차량대금		650,000
	소주와 맥주		47,500	o
	돼지주물럭 일체		153,100	o
	종이컵 외		22,300	o
	제주도 술과 생수
	흑미찰떡4되
	접시와 종이컵
	오렌지1상자
	중식대(회와 식사)
	복사비		2,400	o
	합 계	2,100,000	1,075,300
	당월잔액(차기이월액)		1,024,700
적요	전월이월액	당월잔액	총잔액
금액	11,027,920	1,024,700	12,052,620

금원산의 유래

금원산은 본디 이름은 "검은산"이다.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데서 이름하였다. 이 산은 일봉(一峰), 일곡(一谷)이 모두 전설에 묶여 있는 산이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옛날 금원숭이가 하도 날뛰는 바람에 한 도승이 그를 바위 속에 가두었다고 하며, 그 바위는 마치 원숭이 얼굴처럼 생겨 낯바위라 하는데 음의 바꿈으로 납바위라 부르고 있는 바위, 비 니램일 미리 안다는 지우암(知雨岩), 달암 이원달선생과 그의 부인 김씨와 얽혀 이름안 금달암(金達岩), 효자 반전이 왜구를 피해 그의 아버지를 업고 무릎으로 기어 피를 흘리며 올랐다 하는 마슬암(磨膝岩), 중국의 5대 복성 중 하나로서 감음현을 익읍으로 받아 입향한 서문씨(西門氏)의 전설이 얽힌 서문가(西門家)바위, 하늘에서 세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 하는 선녀담들이 널려있다.

금원산에는 크게 이름난 두 골짜기가 있다.

성인골의 유안청계곡과 지장암에서 와전된 지재미골이다.

유안청계곡은 조선 중기 이 고장 선비들이 공부하던 유안청이 자리한 골짜기로 유안청폭포를 비롯한 자운폭포와 소담이 주변 숲과 어우러져 산악경관이 빼어나다.

지자미골은 서문씨의 전설을 안은 서문가 바위와 옛날 원나라에서 온 공민왕비 노국대장공주를 따라서 감음현을 식읍으로 받아 살았던 이정공 서문기의 유허지로 그 자손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전한다.지재미골 초입에는 문바위와 차문화를 꽃피웠던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이 있다.

점심시간

하산길

현성산(928m)

가섭암지마애삼존불상(보물 제 530호)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迦葉庵地 磨崖三尊佛像, 보물 제 530호)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迦葉庵地 磨崖三尊佛像, 보물 제 530호) - 금원산 북쪽 골짜기 큰 바위굴에 새겨져 있는 마애불이다. 가섭사지 뒤의 돌계단을 오르면 바위굴이 있고 안쪽 남향 바위에 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삼존불의 부분을 삼각선을 그어 구획하고, 가운데는 보주형으로 다듬어 세 분의 부처를 새겼다. 중앙의 부처가 두 보살을 좌우로 거느린 모양이다. 중앙은 아미타여래, 오른쪽은 관음보살, 왼쪽은 지장보살로 보인다.

연꽃 수미단 대좌 위에 본존불은 넓직한 얼굴에 삼각형의 코, 얼굴에 비해 작은 눈과 입, 크지만 귀가 토속적 인상을 준다.

좌우 보살의 얼굴도 비슷한데 화려한 옷자락은 조금은 번잡한 느낌이다. 삼존불 모두 도드라지게 새겼으나 전체적으는 납작하게 표현되어 있다.

본존불의 각진 어깨, 밋밋한 가슴, 부자연스레 가슴에 모은 팔, 막대같은 다리, 좌우로 벌린 발등과 같은 도식적은 처리는 고려시대 부처상의 특징이다. 오른쪽에 새긴 글에는 1111년에 제작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아래의 가섭암 자리는 1770년대까지 절이 있었다는데, 지금도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몇 개의 석재가 남아 있다. 지금 위천 초등학교에 옮겨진 삼층석탑은 비슷한 고려시대 탑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애삼존불은 가섭암과 같이 고려시대에 있었던 절의 일부였을 것이다.

이상은 안내문 내용이고 , 나 개인적은 의견은 이렇다.

마애삼존불의 중앙은 상품중생의 수인(手印)을 한 아미타불이 맞고, 오른쪽에 역시 보관에 부처님을 이고 계시는 관세음보살이 맞고 왼쪽은 지장보살이 아닌 대세지보살로 보인다. 그 이유는 지장보살은 보관을 쓰지 않은데 비해 이 곳 보살은 보관을 쓰고 계시고, 지물(指物)은 분명치 않으나 보관 위에 정병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보아 대세지보살로 보인다.(진태 생각)

문바위

문바위 - 신라시대의 고찰이었던 가섭사의 입구에 있다 하여 가섭암이라고도 하며 고려말의 충신인 달암 이원달선생이 망국의 한을 달랬던 바위라 하여 '순절암''두문암'이라고도 부른다. 문바위는 마고할멈의 전설을 가지고 있고, 단일암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바위이다.

선녀담

선녀담 - 선녀담 바위에는 아래와 같은 전설이 애절하게 전해오고 있다.

아득한 옛날 천상의 세 선녀가 금원산에 목욕하러 내려왔다. 물은 맑고 고왔다. 주변의 경치도 아름다웠다. 차고 시원스러 물속에 잠기고 보니 오랜만에 해방된 기분이었다. 바삐 천상으로 돌아갈 시간마저 잊고 목욕을 즐겼다.

마침내 세 선녀는 하늘로 올라갈 시간을 놓친 것이다 할 수 없이 선녀담 바위 속으로 숨어들었다. 그리고 영원히 바위가 되어버렸다. 선녀담의 세 선녀바위는 '나뭇꾼과 선녀'와는 또 다른 이야기로 전해지며, 여자가 이 소에 목욕을 하고 소원을 빌면 아기를 낳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져 신비감을 더해준다.

하산을 완료하닌 먼저 내려온 분들이 부럽기만 하네...

하산주

인사말을 하고 계시는 24회 노정훈 회장님

23회 김진상 초대회장님

[28회 연규순]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우리 산악회가 날로 번창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

[28회 박진태]

애쓰는만큼 발전하는 법...

[이필원(23)]

박총무 무더우날씨에너무수고많았네..집행부도이하동문일세..우린먹기만했네..

[28회 박진태]

왜 가만히 있었었습니까요?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고, 또 거금을 쾌척하셨는데...

[신복자]

총무님해설을곁들인좋은사진감사해요
수고많이했어요

[28회 박진태]

선배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8회 강성옥]

총무님 좋은산 구경 잘혀소 수고 했소

[28회 박진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

[강지희(23회)]

총무님 멋진사진과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차안에서 가무음곡장면 동영상은 카페에서 좀.....(내 생각입니다)

[28회 박진태]

선배님의 생각, 그리고 또 다른 후배님의 건의 등을 종합해서 내렸습니다..

[34회 최양희]

무더운 날씨임에도 형제님들과함게해 거운하루보내고 왔슴다 감사드립니다 ^^

[28회 박진태]

형제를 위하여~~~ 화이팅 ~~!

[33회 류지영]

총무님 너무수고하셨습니다. 사진잘봤습니다.

[28회 박진태]

후배님도 무전기 챙기고 하느라 수고 많이 하였슴다...

[이상윤(25회)]

박총무 고생 많았고....산진을 보니 또 가고싶다.
와! 덥다~~~ 금원산 계곡이 간절히 생각이 ~~~~
내 친구가 젤 시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