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머리에 얹고 혹은 등에 지고 아니면 끌 수 있는 이 기구는 거리에서 짐을 옮기는 가난한 노동자들을 위해 고안되었다.
목과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고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짐을 옮길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
이 기구를 만드는 데에는 우리 돈으로 약 7천 원이면 충분하다고. 가구의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하지만 고통 받는, 그리고 가난한 노동자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Core77 Design Award 2011'에 소개되었던 '3단 변신 캐러어’는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첫댓글 비올때 위에 비닐 걸치고 다녀도 되겠네요. 최소한 머리는 비를 피하겠죠.
우리나라 지게와 비슷한 원리네요
와우.. 멋지군요.. 힘을 들겠지만요..
사고싶은데요?ㅋ
바퀴가더 커야 하고 나무보다 스틸로하고 연결부가 너무 약합니다. 좀더 보완하면 더 좋은 발명품이 될꺼 같아요.
동감합니다
오호...
가난한이들을 위한 적정기술이군요 이런 적정기술 개발하는 기술자들은 정말 천국가야합니다^^ 윗분들 말대로 알루미늄으로 프레임만들고 바퀴도 좀더 크면 좋겠지만 단가가 꽤 비싸져서 정작 가난한 이들은 못사거나 빚을 져야하겠죠
우리나라에서도 나오면 하나 사고싶어요 ㅎ
대박이로군요!!
항상 유익한 자료 올려주시면 도라삐님 감사~ ^^
어떤종류의 나무를 사용했는지 궁금하군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