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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왕이, 신하와 함께 사냥하던 중
그만 손가락 하나를 잃게 됐습니다.
속상한 왕 곁으로 다가온 신하가,
다음과 같이 위로했습니다.
“왕이여, 너무 상심하지 마옵소서.
하나님은 무슨 일을 만나든 유익하게 하십니다.”
이 말에 더 화가 난 왕은
그 신하를 물 없는 깊은 우물 속으로 던져버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왕이 산적떼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산적들은 자기들의 수호신에게 제물로 바치려고
왕을 끌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왕의 온몸을 구석구석 살피던 산적들은 ,
손가락이 하나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큰 흠으로 인해 제물로 쓸 수 없게 된 왕은
곧바로 풀려났습니다.
왕은 곧장 우물로 달려가,
신하를 꺼내줬습니다.
그리고, 경솔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때 신하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왕께서 저를 우물에 던지신 것이 제게는 유익한 일이 됐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산적들에게 붙잡혀 제물이 됐을 것입니다.”
~ 인터넷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지만,
춘천은 비가 올 듯 말 듯 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또한, 지난 금요일은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었는데요.
열대야는 아직 없어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요즘 새벽기도 말씀은 느헤미야서입니다.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는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느 1:3)
무릎 꿇고 앉아서 울며, 슬퍼하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습은 유다사람에게도~
느헤미야에게도 유익했습니다.
이후에,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은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의 허락을 받고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 우리의 어려움이~,
도리어 우리에게 유익하도록~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
온 맘 다해 찬양하기를 소원합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지난주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맥추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6개월을 지켜주신 주님께 전심으로 감사하며
온 맘 다해 드렸던 맥추 감사 예배~‼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시며 보호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다시금 묵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구역의 수고로우심과 손맛으로 준비한
잡채, 겉절이 김치, 가지전, 호박전, 계란전, 아욱국, 수박 등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박영철 집사님께서 제공하신 순대도 인기 만점이었으며,
김정자 집사님께서 해 오신 절편 떡도 얼마나 풍성했는지요.
그렇습니다.~‼
지체들을 향한 강침인들의 사랑은 특급사랑이 맞습니다요~‼
지난주 오후예배는 영화 관람을 했습니다.
지난 주일 오후 예배는 예배당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목은‘울지마~ 톤즈’~‼
멀고 먼 땅 아프리카 수단에 위치한 톤즈에서
10여 년간 봉사 활동을 하며 그곳의 사람들을
육체적, 정신적 질환으로부터 구해내고
사랑을 나누어 준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였습니다.
내전과 전염병, 기아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톤즈에
병원과 학교를 지었고, 그가 가진 의술로 힘닿는 데까지
환자들을 치료했으며,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전쟁과 가난으로 웃음을 잃은 아이들을 위해
손에 악기를 대신 쥐어주고 음악이라는 강력한 마음의 치유제를
선물하면서, 35인조 브라스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대장암으로 이태석 신부님은
2010년 1월에 예수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신부님에 관한 영화이지만
목숨걸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여서
영화를 선택하셨다는 목사님의 마무리 말씀에
우리 모두 동감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예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다짐하면서
90분의 타큐멘터리 영화 관람을 마쳤습니다.
지난 주 암송말씀~‼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잠언서 3:9~10)
큰골 집을 운영하시며 도시락 사업을 하시는 에스더 권사님께서는
매주 첫 열매를 드리십니다.
주님께서 사업을 주장하시고, 창고가 가득히 차시는,
귀한 권사님의 사업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배당, 베다니, 사택에 모기장 문을 달았어요.~‼
더운 여름에 문을 닫고 생활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문을 열어 놓으면서도 해충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모기장 문을 달았습니다.
모기장 재료를 사다가 출입문 크기에 맞추어서 자른 다음
나사를 고정 시켜 만들었는데요.
목사님께서 처음 만드셨던 예배당 식당 모기장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베다니와 사택은 능숙하게 하셨답니다.
전문 기술자(?)가 다 되신 것 같아요 ~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베다니 방에 새 장판 깔았습니다.~‼
지난 해 여름, 베다니 다른 부분은 모두 새롭게 고쳤는데
바닥 장판만 그대로여서 보기가 좋지 않았었습니다.
그것을 보시고 바울구역에서는 베다니 장판을 새로이 구입했습니다.
구입할 당시 사정상(?) 교체하기가 어려워서 그대로 있었는데요.
어제, 교회에 오신 오정태 집사님께서 장판을 깨끗하게 깔아놓으셨습니다.
와우~오정태 집사님께서 못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이든 쓰윽~쓱 잘하시는 집사님은 과연 오~가이버(맥가이버)이십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애써주셨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 여름과 씨름하는 입시생들~ 화이팅~‼
2020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무더위와 싸우는
고3 학생들을 위해 기도를 빡쎄게 부탁드립니다.
학생부 예배에 참석하며 오전 예배 성가대에도 헌신하는 김성은 학생~‼,
늦은 밤 학교 수업 끝나고 교회에 기도하러 오는 장성욱 학생~‼
교회 학생부 일을 감당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황혜주 학생~‼
(삼성의료원 황준호 형제님과 조상선 자매님의 딸)
얼굴 본 적이 꽤 오래 되었지만, 기도 안에서 만나고 있는 김지수 학생~‼
(천안 남서울 대학교의 김동문 집사님과 김영경 집사님의 딸)
9월 모의고사(9월 4일)를 대비하여,
인내와 열정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마음에 품어주십시오.
2020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 날짜는 11월 14일 이며
오늘(14일)을 기준으로 수능 디데이는 122일입니다.
또한, 11월 교사 임용고사를 준비하며, 쉼 없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
인터넷 강의와 투쟁(?)하고 있는 차예지 자매님~‼
새벽기도에 참석하며 산업요원을 신청하기 위해 준비하는 심재민 형제님~‼
여성 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7월말~8월 초까지 일본에 다녀오는 김하은 자매님~‼
하고자 하는 일들을 위해 인내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경 퀴즈 문제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레위기 23장 9절~ 16절 말씀입니다.
1. 보리 수확의 첫 단을 하나님께 드린 초실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로,
곡물 추수를 무사히 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는
무슨 절기일까요?( )
“ 000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 ”
(출애굽기 23:16 상)
2. 맥추감사절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순히 첫 열매가 아니라 ,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으며, 또 어떤 구원을 받았는지를 기억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았습니까? ( )
“너희는 그 00에 의하여 00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00이라 ” (에베소서 2:8)
3. 맥추절은 관련 명칭 중 가장 오래된 것이며(출 23:16),
후대에는 일반적으로 칠칠절, 오순절 등으로 불리워졌습니다.
신약의 오순절에는 어떤 역사가 일어났나요? (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그들이 다 00의 000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1,4)
❊이번 주 정답 : ① 맥추절 ② 은혜, 믿음, 선물 ③ 성령의 충만함 |
❊ 7월 7일 성경퀴즈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박원기 집사님, 김하은 자매님, 장성은 학생
심재민 형제님, 차덕수 목사님입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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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운 날씨에 모두들 화이팅입니다ㅎㅎ
차전도사님도 홧팅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