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래동안 빙의을 앓았다 쉽게 말해서 무당들이 말하는 신끼가 있었다. 하지만 난 거부을 하고 수십년을 살아왔다 수많은 고통과 함께 병원에 가서 주사을 맞고 오면 그날 밤은 잠도 잘수가 없었다. 전기에 감전이 되듯 찌릿 찌릿 감전을 시켜서 침을 맞으러 가면 침을 놔주질 않았다. 심지어 어떤 의원은 무당 안테 가보라고 했다. 한약을 지으려 가면 양의원께 가라고 하고 병고에 시달림을 몇개월 하고 나면 차츰 괜챃아져서 할동을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짓 모두 해가면서..(빙의가 시키는 것)
그럼 좀 활동 하는데 편해진다. 그러나 병고에서 나오면 다음은 돈을 벌수 없게 만들고 교통사고 집에 불이 나고 애기가 진도 개에 물려서 죽음직전 까지 가고 사업 부도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을 견디어내야만 했다. 무당들은 나에게 온갖 유혹을 다해왔고
또한 나역시 내몸에서 느끼는 이상한 그 무언가을 느껴고 두눈에 보이는 형태을 알수 있었다. 모두들 난 무당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허지만 난 굴복 할수가 없었다. 내가 납득할수있는 확실한 증거(?)을 찿아 헤메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 나와있는 종교 서적부터 시작하여 많은 자료들로 부터 지식을 얻었고 나에 결심은 빙의들로 부터 내가 해방 되는 것이었다.할수있을 거라 믿었다. 오랜 숙고 끝에 태산스님을 찿아냈고 스님이 은혜로 무료 치료을 받게 되었다. 치료과정에 많은 빙의들의 있었지만 기억에 남고 내가 몰랐던 빙의가 있었다. 난 어떤빙의가 있다는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허지만 이건 너무나 뜻밖에였다.
치료 도중 스님이 치료가 안되고 있는 빙의을 붙을고 애쓰는 도중 한 여자의 목소리로 울며 대답하길.. "저는 부모도 없이 자랐으며 너무나 배가 고파 산에 갔다가 죽었어요" 스님 말씀이 "언제 이몸 속에 들어왔느냐" "30년 되었어요" "동안 무엇을 하였는냐" "언니 따라 학교가서 공부도 했구요. 남자들이랑 어울려서 놀려도 다니고 술먹는것도 가르키구요 남자들 만나면 언니가 이쁘게 보이게도 했어요" "그래서 어땐냐" "재미있었어요" "그럼 성은 무엇이냐" "고씨 입니다" "몇대 손이냐" "그런것은 잘 몰라요" "몇살이냐" "16살 이에요" "죽은지는 몇년이 되었느냐" "28년" "왜 거짓말 하느냐" "저 공부을 잘안해서 잘 몰라요 이 언니도 가끔 더하기 빼기을 잘 못해요" "그럼 어찌 할거냐 지옥에 갈거냐" "아니에요. 부처님 공부 해서 천당에 가고 싶어요" "그럼 나와라" 다시 치료을 하여도 안나오자 스님이 "왜 안나오는냐" "어떠게 나가는지 몰라서요" "..........."
황당했다. 내가 가끔 멍청하게 정말로 더하기 빼기을 못할때가 있었다. 실랑도 "어째 너는 영리하고 똑똑하데 가끔은 멍청해 보이냐 계산도 잘 못하고..."
정말 빙의가 들어오면 수많은 고통과 병고을 치룬다는것을 우리들 대부분이 사람들의 알고 있다 허지만 이렇듯 황당한 일도 있다니...
앞으로도 시리즈로 하나 하나씩 글을 쓸것이다 수십년 동안 겪었던 수많은 일들 .... 가슴아프고 고통에 세월을 이제는 청산 하였다. 태산 스님 덕분에 물론 부처님의 수행자로 당연이라 하겠지만 그래도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게 이행하시는 요즘 드물게 진짜 스님을 만났것 또한 나의 행운이였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성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