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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길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한 13:34, 35.
예수께서 과거나 현재나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신 것같이, 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세상에 속하지 아니”할 것이 요구됩니다. —요한 17:14, 16; 로마 12:17-21.
들어, 우리 시대의 불안한 정치·혁명·전쟁과 관련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그리스도의 사도 요한은 위에 언급된 예수의 말씀과 일치하게 이렇게 썼습니다.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우리가 서로 사랑할찌니 ,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그리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그분을 구출하기 위해 싸우지 않는 이유를 친히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내 나라[왕국]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왕국]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웠으리라] ··· 이제 내 나라[왕국]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예수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을 때에도, 그분의 종들은 세상 사람들처럼 싸움을 벌이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요한 1서 3:10-12; 요한 18:36, 신세 참조.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 만방이 그리로 모여 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이사야 2:2-4.
두드러집니까? 교도소, 강제 수용소, 사형 선고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연습하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1933-45년 사이의 나치 독일에서, 히틀러의 전쟁 노력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약 천 명의 증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천 명이 투옥되었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과거 파시스트 스페인의 프랑코 통치 아래서, 수백 명의 증인 젊은이가 감옥에 갔으며 다수는 전쟁을 연습하기보다 군 교도소에서 각각 평균 십 년씩 갇혀 지내는 편을 택하였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많은 여호와의 증인 젊은이가 그리스도인 중립의 입장 때문에 교도소에 갇혀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은 정부의 군사 활동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정치 문제에 대한 증인의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인 중립은 20세기의 온갖 분쟁과 전쟁을 겪으면서 나타난 그들의 변함없는 믿음 중 하나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은 그리스도의 참 추종자로 뚜렷이 나타나며, 그리스도교국의 종교들과 구별됩니다.—요한 17:16; 고린도 후 10:3-5.
그들은 참 그리스도인 사랑이, 분리할 수 없는—정치적·인종적·국가적 분열을 뛰어넘는—세계적 형제 관계를 산출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달리 말해서, 그리스도교는 국제적인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국경이나 국가적 권위 혹은 이해 관계를 초월한 초국가적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교는 인류를 공통의 조상, 공통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으로 부터 비롯된 한 가족으로 봅니다.—사도 17:24-28; 골로새 3:9-11.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면 여호와의 증인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그들은 어떤 활동을 하는가?’ 하고 묻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이사야 55:6, 7. 9 여러 세기 후에,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은 신화 속의 ‘신들에 대한 두려움을 품’었던 아테네(아덴)의 그리스(헬라)인들에게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사도 17:22-28, 신세 참조.
동생 아벨이 하나님께 바친 희생 제물과 관련해서 가인이 시기심을 나타내자, 그분은 증오에 찬 가인에게 교훈을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가인은 자기의 숭배 방식을 바꾸기는커녕, 질투심과 종교적 편협을 나타내어 자기 동생 아벨을 살해하였습니다.—창세 2:15-17; 3:8-24; 4:1-16.
충절을 고수하는 증인들의 긴 대열이 역사 전체를 통해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히브리 11:4.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를 누렸던 남녀들입니다. 그들은 그분을 찾았고 발견했습니다.—히브리 11:1-12:1. 13 그 증인들 중에 두드러진 분은 계시록에서 “충성된 증인 ··· 예수 그리스도”로 묘사된 분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의 또 다른 명백한 증거입니다. 요한이 이렇게 기록한 바와 같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느니라.]”
유대인으로 태어난 예수께서는 참된 증인이셨으며, 그분의 아버지 여호와께 충실을 지키고 순교자로 사망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진정한 추종자들도 여러 시대에 걸쳐서 그와 비슷하게 그분의 증인이자 참 하나님 여호와의 증인이었습니다.—계시 1:5; 3:14; 요한 1서 4:14-16; 이사야 43:10-12; 마태 28:19, 20; 사도 1:8.
“말일” 혹은 성서 다른 곳에 나오는 용어로 “마지막 날”의 특징이 될 것임을 지적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묘사한 종교의 다양성과 혼란에 비추어 볼 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마지막 날에 누가 실제로 참 하나님을 찾아서 “영과 진리로” 그분을 섬기고 있는가?’하는 질문이 생깁니다. 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19세기에 있었던 일로 우리의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이사야 2:2-4; II 디모데 3:1-5, 새번역; 요한 4:23, 24, 신세.
(지금은 피츠버그의 일부)에 있는 아버지의 남성용 양품점에서 일했습니다. 그에게는 장로 교회와 조합 교회에 다닌 종교적 배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정론이나 지옥불의 영원한 고초 같은 가르침으로 혼란을 느꼈습니다. 러셀이 일부 그리스도교국 종파들의 그 기본 교리에 대해 의문을 품은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영원한 고초를 받을 것을 미리 알고 예정해 놓고서 인간을 창조하는 데 자기 능력을 사용하는 하나님이라면 현명한 것도 사랑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의 표준은 많은 인간들의 표준보다도 낮은 것이다.” —예레미야 7:31; 19:5; 32:35; 요한 1서 4:8, 9.
성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영혼불멸 그리고 그리스도의 대속 희생과 재림 같은 그 밖의 주제들에 대한 성서의 가르침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1877년, 25세의 러셀은 아버지의 번성하던 사업 중에서 자기 몫을 처분하고 전 시간 전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를 위해 여러 가지 좋은 일을 이루셨다. 그분은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다. 그분은 의로운 분으로서 불의한 자들을 대신해서—모든 사람이 불의한 자들이므로—죽으셨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죽음을 맛보셨다. ··· 그분은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본이 되셨다.”
러셀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속한다는 것은 도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도로 사셨는가? 생명을 사셨다. 우리는 첫째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그것을 잃었다. 둘째 아담[그리스도]은 자신의 생명으로 그것을 도로 사셨다.”—마가 10:45; 로마 5:7, 8; 요한 1서 2:2; 4:9, 10.
1879년 7월, 러셀은 오늘날 「파수대—여호와의 천국 선포」로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시온의 파수대와 그리스도의 임재의 전령」을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1881년, 러셀은 다른 헌신한 그리스도인들과 연합하여, 비영리 성서 협회를 설립하였습니다. 그 협회는 시온의 워치 타워 책자 협회(Zion’s Watch Tower Tract Society)로 불렸으며, 오늘날에는 여호와의 증인을 대행하는 법적 기구인 펜실베이니아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셀은 맨 처음부터, 회중 집회에서 연보를 걷거나 워치 타워 출판물을 통해 헌금을 간청하는 일이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러셀과 함께 깊이 있는 성서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단지 성경 연구생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성삼위일체,” 인간 영혼의 타고난 불멸성, 지옥불의 영원한 고초 등의 가르침을 배척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신학교 교육을 받은 별도의 교직자 계급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배척하였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자격을 갖춘 장로들이 봉급이나 보수를 염두에 두지 않고 회중을 인도하는 그리스도교 본래의 겸손함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습니다.—디모데 전 3:1-7; 디도 1:5-9.
가졌습니다. (마태 24:3) 그들은 희랍어 본문으로 돌아가서, 그리스도의 “임하심”이 사실은 “파루시아” 곧 보이지 않는 임재(臨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장래의 보이는 임하심에 관한 증거가 아니라, 마지막 때의 자신의 보이지 않는 임재에 관한 증거를 알려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 연구를 하면서, 이들 성경 연구생은 그리스도의 임재와 관련된 성서 연대를 이해하기를 갈망했습니다.
모든 세부점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러셀과 그의 동료들은 1914년이 인간 역사에서 획기적인 해가 될 것임을 인식하였습니다. —마태 24:3-22; 누가 21:7-33, 왕국 행간역 참조.
러셀은 마태가 기록한 이와 같은 예수의 말씀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러면 끝이 올 것입니다.” (마태 24:14, 신세; 마가 13:10)
1914년 이전의 성경 연구생의 활동에는 긴박감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전파 활동이 그 해에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믿었으며,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을 알도록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C. T. 러셀의 성서 설교는 전세계 수천 가지 신문에 실렸습니다.
나이로 갑자기 사망하였습니다. 그때 성경 연구생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단지 사람의 추종자였던 것처럼 그들의 일을 포기하였습니까? 그들은 오래지 않아 미국이 가담하게 된 제1차 세계 대전(1914-18년)이라는 살육전의 시험을 어떻게 직면하였습니까?
대부분의 성경 연구생이 나타낸 반응의 전형적인 예였습니다.
“이 거대한 세계적인 사업은 한 개인의 사업이 아니다. 그러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업이며 변하지 않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과거에도 많은 종들을 사용해 오셨고, 미래에도 많은 사람을 사용하시리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인간이나 인간의 사업을 위해 헌신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의 말씀과 섭리의 인도를 통해 우리에게 밝히시는 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헌신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 사업을 주도하신다.”—고린도 전 3:3-9.
그들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에 굴복한 것이 아니라, 나라들에게로 가서 전파하라는 성서의 부름에 더욱 활기차게 응하였습니다. 1919년에 워치 타워 협회는 「파수대」의 자매지로서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깨어라!」(한국어판은 「깰 때이다」)로 알려져 있는 「황금 시대」 잡지를 발행하였습니다.
이 잡지는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가 사는 시대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일깨우고, 평화로운 신세계에 대한 창조주의 약속을 확신하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신자들 각자에게는 그리스도의 왕국 통치에 관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증거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서를 통해서, 인류 앞에 놓인 중대한 쟁점이 우주 주권에 관한 것이며 이 쟁점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단과 그의 파멸적인 지상 조직 전체를 멸하심으로써 해결될 것임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로마 16:20; 계시 11:17, 18)
이 쟁점과 관련하여,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을 정당한 주권자로 입증하는 일 다음 자리에 오는 것임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목적과 지고성을 기꺼이 증거하고자 하는 충실한 증인들이 지상에 있어야 했습니다. 이 필요는 어떻게 충족되었습니까? —욥 1:6-12; 요한 8:44; 요한 1서 5:19, 20.
그 결의문에서 그들은 “주 하나님께서 친히 지어주신 이름”을 즐겁게 받아들이면서, “우리는 그 이름 즉 ‘여호와의 증인’으로 알려지고 불리기를 원한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때 이후로, 여호와의 증인은 그들 특유의 신앙뿐만 아니라 그들이 열심으로 행하는 호별 방문과 가두 봉사로도 세계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43:10-12; 마태 28:19, 20; 사도 1:8.
이 하늘 정부 곧 왕국에도 순종하는 수많은 신민이 이곳 지상에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로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여호와]과 어린 양[그리스도 예수]에게 있”다고 외칠 것입니다. —계시 7:4, 9, 10; 14:1-3; 로마 8:16, 17.
그것은 국제적인 교육 운동을 벌여야 함을 의미하였습니다. 그 일에는 훈련받은 연사들과 봉사자들이 필요했습니다. 학교가 필요했습니다. 워치 타워 협회의 다음 회장은 이 모든 것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1942년에는 J. F. 러더퍼드가 사망하였습니다. 워치 타워 협회는 여호와의 증인의 전파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힘찬 지도력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노어는 즉시 워치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로 불리는, 선교인을 훈련시키기 위한 학교를 설립하는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1943년 1월에 모두가 전 시간 봉사자들인 백 명의 학생이 처음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거의 6개월에 걸쳐서 성서 및 그와 관련된 봉사 주제들을 강도 높게 연구한 다음, 각자의 임지—주로 외국—로 파견되었습니다. 1990년까지 89기가 졸업을 하였으며, 수천 명의 봉사자들이 길르앗 학교를 나와 전세계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44년 후에는 200개가 넘는 나라와 섬과 구역들에 4백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증인들이 그 이름과 행동으로 자신들의 신분을 분명히 나타낸 것은 그들이 세계 전역에 널리 알려지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효과적으로 활동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는 또 다른 요인들이 더 있었습니다.—스가랴 4:6.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및 그분의 목적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소식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매주 세 번씩 함께 모입니다.—로마 12:1, 2; 빌립보 1:9-11; 히브리 10:24, 25.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또한 증인들은 그리스도인 집회에서, 왕국 소식을 “온유한 기질과 깊은 존경심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골로새 4:6; 베드로 전 3:15, 신세.
또한 증인들은 해마다 세 차례씩, 하루 내지 나흘 동안의 더 큰 규모의 모임인 대회에 참석하는데, 보통 수천 혹은 수만 명이 함께 모여서 성서 강연을 듣습니다. 증인들은 누구나 이런 집회와 그 밖의 무료 집회들의 결과로, 그리스도인 도덕에 관한 탁월한 교육을 받을 뿐 아니라 이 땅과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지식의 깊이를 더합니다. 각자는 그리스도 예수의 가르침과 본을 따름으로써, 참 하나님 여호와께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요한 6:44, 65; 17:3; 베드로 전 1:15, 16.
행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지도자도 전혀 없습니다. (마태 23:10)
예수께서는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10:8; 사도 8:18-21)
회중마다 영적 자격을 갖춘 장로들과 봉사의 종들이 있는데, 그들 대부분은 세속 직업을 가지고 가족을 돌보면서 회중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일에 자진적으로 솔선합니다. 이것은 1세기 그리스도인들이 세워 놓은 모범을 그대로 따르는 것입니다.—사도 20:17; 빌립보 1:1; 디모데 전 3:1-10, 12, 13.
통치체의 기능은 초기 그리스도인 회중을 인도했던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장로들의 회가 수행한 기능과 일치합니다.
제11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어느 사도도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수위권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회로서 결정을 내렸으며, 이 결정은 고대 로마 세계 전역에 흩어져 있던 회중들로부터 존중을 받았습니다. —사도 15:4-6, 22, 23, 30, 31.
그러나 그런 나라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유일한 참 희망으로 하나님의 왕국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놀라운 증거가 행해졌으며, 지금은 수백만 명의 활동적인 증인이 곳곳에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들은 정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참 하나님 여호와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 계속해서 이웃을 방문할 것입니다.—계시 21:1-4; 마가 13:10; 로마 10:11-15.
(彫橡)에 적혀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예언을 성취시키는 것이 UN의 목표 중 하나다.
「신약 희영 사전」[A Greek-English Lexicon of the New Testament], J. H. 데이어 저 )을 뜻한다.
또한 「성경 통찰」(Insight on the Scriptures), 제1권, 882, 942면 참조. —창세 31:47-49.
-----이교 로마에서의 그리스도인 중립
“내 나라[왕국]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왕국]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왕국]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한 18:36, 신세 참조.
“내 이름을 알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양심상의 이유로 병역을 거부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 나는 군 복무를 할 수 없습니다. 내 양심에 어긋나는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속주 총독이, 순종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군 복무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 목을 자른다 할지라도, 이 세상 권세를 섬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는 단연코 내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역사가의 종교관」(An Historian’s Approach to Religion), 아널드 토인비 저.
그러나 그리스도인 사랑에 근거한 증인들의 세계적 연합은 결코 깨지지 않았다. 전시에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의 손에 죽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대로 생활했다면, 세계 역사가 참으로 달라졌을 것이다!— 로마 13:8-10; 베드로 전 5:8, 9.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산 영혼, 신세]이 된지라.”—창세 1:24; 2:7.
믿는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라.]” (신명 6:4)
말씀이신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영적 창조물로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땅으로 오셨다. 그분은 여호와께 복종하신다. “만물을 저[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고린도 전 15:28; 또한 마태 24:36; 마가 12:29; 요한 1:1-3, 14-18; 골로새 1:15-20 참조.
—사도 2:1-4, 17, 18.
”—고린도 전 8:4-6; 또한 시 135:15-18 참조.
이 모임에서 증인들은 그리스도의 죄 없는 몸과 희생의 피를 상징하는 누룩이 들지 않은 떡과 붉은 포도주를 회중에 돌린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왕국에서 다스릴 희망을 가진 사람들만 이 표상물을 취한다.—마가 14:22-26; 누가 22:29; 고린도 전 11:23-26; 계시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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