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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번호:10-05
▣. 산행지: 부산 금련산~황령산
▣. 산행일자:2010. 02. 06.....토요일
▣. 날씨:맑고 화창한 날씨.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및 시간: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진행됨. 중간 안창 약수터에서 갈증 해소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 입니다.)
▶갈때:대연도 못골시장에서 도보로 경성대까지 이동후 산행 시작...지하철 이용시 2호선인 경성대.부경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경성대안으로 진입하여 산행을 이어가면 됨.
▶올때:문현 교차로까지 도보로 이동후 2호선인 지게골역에서 대연역으로 (무료) 이동후 식당으로...
▣. 순수 산행 시간은?: 경성대 진입하여 뒷쪽의 산길 초입에 14시 37분에 출발하여 문현 현대아파트뒤의
황령 배수지를 지나 주 도로에 16시 37분에 도착함. 2시간여 정도
먼저 산행기가 늦었습니다. 집의 컴 고장과 설 명절전이라 나름 바쁜 관계로 미루어진점 양해를 구하며.....
전날 일기예보상으로 토요일은 맑고 그 다음날 일요일은 흐린후 비가 온다는 예보에 금요일 저녁 식당으로 갔으나
처형이 일 하시는 분들이 없다고 하여 토요일 도와주고 일요일날 산으로 가란다 ㅠ.ㅠ, 우쒸~~! 일요일은 흐리고 비가
온다는데...?? 할수없이 토요일 식당으로 향한다. 최근들어 맑은 하늘을 보이기는 오랜만이다. 일하는 도중 지척에
있는 황령산 사자봉을 보니 더욱더 뚜렷하게 와닿는다. 오전 살짝 뒤띰을 한다. 오후 한가한 틈을 이용하여 가까운 황령산이나
한바퀴 돌고 온다고 가볍게 스틱 두짝만 들고 물 없이 휭하여~~ 원칙적으로 일하는곳과 가까운 곳의 들머리는 동천고 아니면
남구도서관 방향이나 오늘은 들머리를 경성대에서 출발하는 그런 코스를 꾸며 보았다. 지능선 끝에서 시작하려는 의도에서
춥지도 않고 알맞은 온도로 더군다나 날씨까지 화창하고 깨끗하여......주변을 조망하기는 더욱더 좋은 산행이였다.
날머리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대연동으로 돌아 갈 수 있었으나 지하철역까지 조금 먼 거리를 걸어 보자고 작정을 하고
길을 재촉하는데 어라~~! 문현 안동네 벽화마을이네^&^ 덤으로 골목길을 돌아 작품도 감상을 하고 마친 금련~황령산
산행이였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지나온 산행 경로를 대략적으로 그려 봅니다.
2호선인 경성대.부경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바라보면 좌측 경성대 방향으로 진입을 함.
경성대 진입하기전 바라보면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진행을 하고...
거의 끝까지 당도후 정면을 바라보고....
위의 지점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면서 진행을 함.주도로를 가면서 좌측은 넓은 공사 현장터가 있고...
공사 현장 출입구를 지나고 좌측으로 진행을 함.
가는 길 좌측으로 산길이 열려 있고 ....
가는 길 좌측으로 체육시설이 있는 분기점, 진행은 우측으로 살짝 내려섬....좌측으론 남구도서관 방향이 되겠죠^^
체육시설을 지나 가는 길 바라본 모습으로 우측 편한 임도로 갈수 있어나 직진형 산길로 진행을 함.
위의 지점 산길로 진입전 지나온 길 뒤돌아 본 모습^^
가는 길 포구나무(팽나무)의 시원스런 나목이....한 여름에는 시원스런 그늘을 선사하겠죠^&^
올망졸망한 능선을 지나 안부 쉼터의 정자에는 바둑판까지 두었더군요^&^ ㅎㅎ, 그대로 진행을 합니다.
돌 무더기 봉도 지나고....
우측으로 시원스럽게 도시고속도로가 뚫리고... 그위로 말이 많은 스노우 캐슬이 조망되고.
편안하게 가는 길 뒤돌아 본 갈림길 우측으로는 동천고앞의 도시고속도로 굴다리 밑으로 가는 길임.
가는 길 우측으로 뒤돌아 본 광안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가고자 하는 금련산의 모습도 살짝 눈맞춤하고 ㅎㅎ
편안한 임도길을 시원스런 바람과 함께 갑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동천고도 바라보이고...좌측 멀리 영도의 봉래산도 보이고 여기서 보니 뚜렷한 봉이 그려 집니다.
손봉과 자봉 그리고 정상인 조봉이...
가는 길 뒤돌아 본 산불 초소도 지나고....
이제 저만치에 갈미봉과 사자봉이 손짓을 하고....
지금 밴취에서 한껏 여유로움에 있는 저 연인들....^&^, 좋습니다. 진행은 갈미봉인 직진형 산길로....
갈림길 이정표^^
갈미봉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사자봉 밑 사면에는 조림된 편백숲이 장관이죠^^, 아주 좋습니다.
갈미봉 정상 팻말^^
다시 한번 갈미봉에서 차후 지나갈 경로를 그려 봅니다 우측 사자봉에서 좌측 능선을 타고 갈것이며 바람고개에서
우측 임도를 따르다 임도와 평행된 산길로 갈 것입니다. 저 앞 사자봉 오름길은 여름날 부담되죠 ㅎㅎ
갈미봉을 지나 바람고개에 당도를 합니다. 남녀노소 많은 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이곳은 도심속의 교차로 마냥
항상 번잡 합니다.
바람고개에 세워진 이정표, 진행은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방향 입니다.
지나온 갈미봉을 바라보고 다시 한번 바람고개 쉼터이며 진행은 현재 바라보는 곳에서 좌측이 되겠죠^^
걷고 싶은 산책길로 조림된 울창한 편백숲이 인상적입니다^^
가는 길 임도위의 산길 등로옆에는 이런 돌탑도 쌓여있고...
이곳 안창약수터에서 물 한모금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오름길로 접어 들어 봅니다^^
약수터 정자 쉼터의 좌측으로 오름길이 있음.
약간 되비알의 침목게단을 오르면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새로 신설된듯한 계곡의? 수로를 따라 오르면 주도로에 접하고....
우측에서 오름후 가고자 하는 금련산 방향으로 바라봅니다. 차도따라 가다 좌측으로 금련산 오름길이 있음.
계속 차도를 따르다 좌측의 금련산 오름 들머리를 바라보며....
중계탑이 차지하고 있는 정상 한켠에 초라하게 자리잡고 있는 금련산 정상석이 있는 정상^^
^^
금련산 정상 근처에서 앞으로 가고자 하는 황령산을 바라봅니다.
금련산 정상의 접근 불가인 중계탑이 차지하고
다시 되돌아 나와 차도를 따라 황령산 방향으로 가면서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게될 벚나무 가로수를 바라보며...
황령산 정상으로 가기 위하여 산길로 접어 들어 뒤돌아 봅니다. 우측은 금련산 가기전 올라온 지점임.
황령산 정상에서 바라본 경성대 들머리에서 올라온 지능선을 바라봅니다^^
정상에서 뒤돌아 본 짧은 암릉 구간이 나름 좋습니다.멀리 좌측은 장산이고 우측은 조금전 갔다온 금련산임.
황령산 정상에서 바라본 좌측으로 해운대의 달맞이 고개 및 바로 앞은 광안대교가 펼쳐진 전망 좋은곳이죠^^
우측의 능선은 오름길 능선이고 저 멀리 이기대 장자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에 있습니다^^
바로 밑의 파란색 지붕들은 도심속의 오지마을 물망골이며 저 멀리 금정산의 상계봉 그리고 고당봉 및 계명봉이
(삼각점 좌로부터)
정상에서 바라본 부산 도심속의 산군이 그려 집니다.
황령산과 인접한 행경산과 그너머로 어린이 대공원이 있는 쇠미산 금정봉이 왜소하게 조망이 됩니다^^
정상의 짧은 암릉 구간을 지나면서 뒤돌아 보고^^
정상에 불필요한 시설물로 인하여 미간을 찌푸리게한 구간이 되겠고...??
전에는 음식물을 파는 장소로 늘 지저분했는데 새로이 단장을 잘하여 놓았습니다.
황령산 봉수대 정상에서 바라본 좌측 서면 및 우측으로 부암동 일원이고 빨간 삼각점은 뒤로 백양산이 둘러쳐진
울 아파트 부근ㅎㅎ
조금 더 좌측으로 서면 일대 및 엄광산을 바라 봅니다.
봉수대 밑의 쉼터는 말끔하게 새로이 단장을 잘하여 놓아 휴식하기로는 그저그만 입니다요?? ㅋㅋ
황령산 봉수대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있는 광경이 되겠고....^^
황령산 봉수대를 내려와 가는길 뒤돌아 보고.....
봉수대밑의 쉼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금색의 지붕은 그 말많고 유명한? 스노우 캐슬이죠^^
정상 봉수대에서 사자봉 가는 길 석축을 따라 내려온 등로를 뒤돌아 보면서... 우측으로 바람고개 방향임.
드디어 사자봉 정상에 당도를 하면서...
사자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입니다.
사자봉 정상에서 지나온 지능선이며 중앙의 봉우리는 갈미봉 그리고 그너머로 대연동 일대가 바라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좌측의 행경산 그리고 우측은 황령산 봉수대 정상임.
사자봉 정상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우측의 금련산에서 좌로 황련산 봉수대를 거쳐 중앙의 뚜렷하게
길게 뻗은 석축을 따라 이곳 사자봉 정상까지 ㅎㅎ
사자봉 또한 짧은 암릉길이 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죠^^ 파란 삼각점은 사자봉 정상석임.
조금 더 우측으로 눈길을 돌리면 봉수대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묘지가?? 있는 갈림길에서 저곳 암릉 구간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다음에 가보고자 유심히 살펴 봅니다. 정성스럽게 쌓은 돌탑도 보이고^^
과연 명당입니다??,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부산의 출입문 부산 북항이 내려다 보이고 맞은편은 영도의 봉래산.
위의 지점 좌측으로 바라보이는 해운대의 일부 모습과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위의 지점에서 바라본 좌측 신선대 및 우측으로 감만부두가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아기자기한 부산의 산이 그려지는 이기대 장자산의 갈매길이 그려지는 코스 입니다.
사자봉을 내려서면 만나는 갈림길로 우측은 칠공 약수터 방향이고 좌측으로는 바람고개 방향이며 진행은 직진으로 문현 현대 아파트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가는 길 또 다른 측면 방향에서 바라보는 갈미봉과 바람고개 입니다^^
문현동 일대이고 바로 밑은 성암사의 사찰도 보이고^^
가는 길 우측으로 바라보는 백양산 주능선을 바라 봅니다.좌로부터 갓봉 삼각봉 그리고 유두봉과 애진봉 및 백양산
정상 그리고 우측으로 불웅령을 거쳐 맨 우측 금정봉이 조망됨니다.
다시 한번 바라본 문현동 일원과 기타 지역.
급내리막 이후 사면을 따라 체육시설을 지나고 황령 배수지 방향으로 접근을 하여 봅니다.
황령 배수지에 당도를 하면서 바라본 앞으로 가고자 하는 시멘트 포장길.
뒤돌아 본 왔던길... 시멘트 블록을 따라 ㅎㅎ
전포동 뒷길 산복도로에 당도를 하면서 좌측에서 내려와 문현동 방향을 바라보면서.. 등뒤로 양정 방면임.
좌측 이정표에 따라 우측으로 진행을 하여 봅니다(문현동 안동네 벽화거리 마을)
벽화거리 마을을 진입 하면서 뒤돌아 봅니다.
↓의 이미지는 지하철을 타기 위하여 가면서 바라본 문현동 안동네 벽화거리 마을의 일부 벽화를 설명없이
담아 봅니다.
지나온 사자봉과 우측으로 하산 등로를 그려보고 지나온 문현동 안동네 벽화거리 마을의 일부 입니다.
문현동 도시고속도로 교각을 바라보며....
위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문현 교차로도 함 담아보고
이것으로 금련산~황령산 자투리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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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는 곳의 풍경을 돌아보고 산세를 즐기는 것은 참으로 기분좋은 것 같습니다..^^ 부산의 명당장소는 확연히 알겠네요..ㅎㅎ
장산 반대편에 금련산인 모양이네요. 신문에서 보았던 스노우캐슬(실내스키장인가 하는..) 도 보입니다.
부산의 산들을 죄다 조망할 수 있는 산행 코스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산행기만보고 산에 다녀온것처럼 부산분과 황령산에대해 이야기해도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