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의 제 주장을 수정하려 합니다.
현재의 지리적 구도만 생각해서...고지도에 표기됀 천해(天海),북해(北海),북고해(北高海)를...
그저 현재 가장 규모가 큰 알알호와 발하쉬호의 연장선으로 주장했었는데...
이를 수정하겠습니다.
알알호는 아무래도 너무 서쪽입니다.
고지도들 수 없이 봐도...
고대인들이 방향의 동서를 많이 헤깔렸었다 처도...영토의 바로 옆인데...
그정도 헤깔렸을 순 없다 보여서입니다.
황하의 근원을 성숙해가 아닌 더 동쪽인 곤륜산으로만 추산해도...
곤륜산보다 훨씬 동북까지 뻗은 북해(北海)를 설명할 길 없단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수 없이 고지도들과 구글어스 지면높이를 검색해 본 결과...
고대 중원(대륙조선)인들이...서북의 북해,천해로 규정한 그 거대 내륙해는...
내륙고원의 물이 상당량 유지됐었던 해빙기시절 ...발하쉬호와 자이산호...그 동부의 보해(富海)...이식쿨호...
그 주변 우루무치 북단 저지대 사막들 전체...
그 내륙해의 물줄기들이 동남 청해호 근처 라포박과...포창해와 어떻게든 강줄기로 연결됐을 수 있어...
그것이 발해...
그 동부의 고비사막 자체도...
이 북해와 같은 바다는 아니지만...한해(瀚海)라 표기함은...
그저 과거엔 광야도 해(海)라 표기했었다 해석하느니 보단...
과거 고지도들에도...엄연히 파도치는 물줄기로 표기됐음을 감안해...
중세는 사막였을 진 몰라도...고대엔 엄연한 바다였고...
이 북해와 한해의 내륙 고원 바다들의 물이 점차 다 빠진 연후에도...
후세들은 그 곳이 바다였다 전해진 전설을 그대로 적용해 북해,한해로 우루무치와 고비사막을 통칭했다 봅니다.
현재의 내륙 사막들은...환경파괴나...가뭄으로 형성됀 사막이 아닌...
내륙해의 물이 점차 빠진 결과물들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아주 멀지도 안는 삼국시대 전도에여...
그 추론을 그대로 적용하면...
알타이 산 주변 전체와 우루무치 남단 천산산맥 주변은...
산해경 집필당시인 홍수시대엔 내륙바다에 뜬...바다속의 거대 산악섬 지형...
이거 아닐지 싶습니다.
발해도 이 내륙호들의 연결중 어디가 분명하지...
현재의 북경남쪽 바다를 고대의 발해라 그대로 인정하는건...
대륙조선 연구 원점으로 돌아가잔 허무함 같습니다.
발해라 정확히 명기됀 고지도상의 바다를 감숙성 주변에서 아직 찾진 못했어도...
그 발해(渤海)란 바다가...현재의 흑룡강 쪽에 표기됀 지도도 존재함을 보더라도...
발해가 현재의 발해가 아님은 분명한듯 합니다.
발해는 아직 정확한 고증은 못 하겠으나...
북해,천해,북고해는...
분명 발하쉬호와 천산주위 감숙성 서부까지 뻗친 고대의 내륙해임은 자명하다 주장합는 바입니다.
제가 책음지겠습니다.
백제가 고구려를 치기 위해선...
북해를 넘어야 한단 고사를 두고...백제와 고구려는 현 중원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나라였고...
흑해나 카스피해에서만 찾아야 말이 돼니...
그 후예인 대륙조선은...흑해와 지중해가 중심임이 자명하다 할게 아니라...
고지도들에 한결같이 명기됀 북해(천해)의 위치가...감숙성 까지 뻗쳤음을 고려들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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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고금대총편람도(1666년 제작)
첫댓글 제 생각에도 육지를 바다로 이름하는 것도 고대에 그 지역이 바다라는 강력한 증거인 듯 합니다. 발하슈 호와 카스피 해가 합쳐진 지도를 봐도 짐작할 수가 있지요. 무리한 벌목과 유목생활로 바다를 메마르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오싹해지곤 합니다. 한마디로 상전벽해이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셔요.
저도 그게 알알해와 발하쉬호의 합쳐진 지도로 해석했는데...
아무리 그 위치를 봐도...해수면 고도를 봐도...알알해와 발하쉬호의 합수가 아닌...
고지도들의 위치비정 그대로...발하쉬호와 우루무치 북단과..그 동부 고비사막 서역의 바다를 지칭한다 봐서...
제 입장을 수정한 글입니다.
구산팔해를 연구하면 이 문제가 쉽게 풀릴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