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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주 외국인 수: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거주하는 외국인(이민자 및 장기 체류자)은 통계 기준에 따라 약 7만 명~9만 명 안팎으로 집계됩니다.
전체 인구 대비 비율: 총인구 대비 0.1% 미만으로, 필리핀은 전통적으로 이민 유입보다는 해외로 인력이 진출(OFW)하는 출국 국가의 성격이 강합니다.
2. 주요 출신 국가 (국적별 비중)
필리핀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국적은 지리적 인접성, 투자, 은퇴 및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몇 가지 국가로 집중됩니다.
중국 (Chinese): 전체 외국인 중 가장 큰 비중(약 30~40%)을 차지하며, 상업 및 투자 목적으로 거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인도 (Indian): 전통적으로 유통 및 상업에 종사하는 인도계 거주민들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미국 (American): 필리핀계 혼혈(Fil-Am)의 본국 방문 장기 체류나 은퇴자, 주재원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 (South Korean) 및 일본 (Japanese): 주재원, 유학생, 은퇴자, 자영업자 등으로 메트로 마닐라(BGC, 마카티, 알라방 등) 및 주요 은퇴 지역(앙헬레스, 세부 등)에 주로 거주합니다.
3. 통계적 한계와 체감 차이
공식 인구 센서스(외국인 등록 기준)에는 단기 체류 관광객, 비공식 체류자, 일부 전문 주재원 등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대도시(마카티, BGC 등)나 특정 상업·학원 지구에서 체감하는 외국인(서구권 주재원, 동아시아인 등)의 비중은 통계보다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보니파시오(BGC)나 마카티 같은 비즈니스 중심지(CBD)에는 다국적 기업 직원과 은퇴 이민자가 집중되어 있어 특정 구역 내 체류 체감도가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