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합니다.. ^^
이질문을 드리게 된 배경이 이렇습니다.
아마도 2003년 사랑의교회 오정현목사님이 40일 특새(특별새벽기도회)기간동안 이었을겁니다. 전하신 설교중에 .. 이 본문을 사용하였는데.. 평생 하나님의 뜻을 좆아살다간 다윗의 예를 들면서.. 이 본문에서
성령의 뜻을 거슬렸다는 어감의 내용으로 말씀을 전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제가 그내용을
테입을 구입해서 수십번도 더 들었기 때문에 ... 지금도 생생히 기억을 한답니다.
아무튼 .. 그 설교에서 가장 와닿았은건.. "왜 묻지않느냐?? " 라는 것이랍니다.
물으면..성령께서 인도하실거라는것.. 아주 인상깊었지요..
아시아에서 복음전하는것도 하나님일이지만..하나님의 뜻은 유럽이었다고.. //각설하고..
세월이 조금지나서..얼마전에..제가 교제(?)하는 믿음의 형제분과 대화중에
이 본문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답니다.. 아마도 제가 가증스럽게도..^^..아는척했을겁니다.
그래서 같이 묵상하게 되면서 .. 자연스레 질문하게 된것이지요..
여전히 질문이 남는건..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러 간것이 성령의 인도하심이 아닌것 인가요??
왜 6절에서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이라면..
6절과 7절사이의 시간/공간상의 여유동안(?) 바울은 묻지않았나요..?
어느성경주석에서 처럼..인간이(바울) 계획할지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이는 하나님이라고
이해해야하나요?? ---바울이 스스로 계획한것 인가요..?
기다리고 바라보는 하박국선지자의 자세(이를 믿음의 척도라고
강조한 로이드 존스목사님)는 왜 여기서 안느껴지지요..?? 흠..
7절 마지막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에서 두번 강조된 느낌이
들어서요..애쓰되.. 비두니아에 바울이 애쓸만한 무언가가 있었나요..?? 흠..
제가 정리가 안되는 스타일이라서....무질서하게 묻습니다. ^^
첫댓글 계속 좋은 질문이군요. 감사. 하지만 오늘은 저의 인터넷사용시간이 초과되어서 내일쯤 답변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