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의 효능 송이(학명:Tricholoma matsutake)는 주름버섯목 송이과로서 크기는 갓 지름 8∼20cm, 자루 길이 10cm, 굵기 2cm 내외이며, 주로 20~60년생 소나무 숲 땅 위에서 서식하며, 분 포지역은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이나 한국, 중국, 일본 외에는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지 않다. 송이에 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신라 성덕왕 3년(704)에 송이를 왕에게 진상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이며, ‘송이의 맛은 무독하며, 맛이 달고 솔 향이 짙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송이는 맛뿐만 아니라 질병치료에 사용되기도 했는데「조선왕조실록」에 ‘세종 원년에 명나라에 송이를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송이에 효능에 대한 기록은 허준의「동의보감」에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 ‘송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이것은 산에 있는 큰 소나무 밑에서 솔 기운을 받으면서 돋는 것으로 버섯 가운데 제일이다.’라고 기록되어있다
♣ 항암효과 송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버섯가운데 항암효과가 제일 높은 버섯의 하나로써, S대학 연구기관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송이버섯 균사체 추출물을 동물실험에 투여한 후 9일째부터 종양이 소실됨을 발견하였고 투여농도에 따라 종양 손실 정도가 비례하였음을 밝혀냈다. 또한, 송이버섯 균사체 내에 있는 다당체(polysaccharides)성분은 항종양물질에 대해서 강력한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의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송이버섯에 들어 있는 다당류 성분인 β-1 4-16 글루칸은 흰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1백퍼센트의 항암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송이버섯을 달인 물을 암에 걸린 흰쥐에게 먹였을 때 암을 91.3퍼센트 억제하거나 파괴했다고 한다.
송이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억제효과, 혈액순환증진(손 발 저림, 허리와 무릎 시림 치료),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치료의 효과가 있으며, 송이버섯의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은 편도선, 유선염, 탈하증 등에 효과가 있음을 실험결과 나타났다고 한다.
송이의 주요성분 중 유리지방산에는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지방산의 82.6∼86.7% 범위로 다른 식품에 비해 매우 높게 존재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무기질 함량은 일반 버섯류에 비하여 타 버섯류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일반적인 버섯의 대표적인 무기질인 칼륨(K)은 느타리의 10배, 양송이의 약 40배 정도, 목이버섯의 약 3배 정도 다량 함유되어 있었고, 철분 또한 타 버섯류와 10배 정도로 현격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버섯은 비타민. 무기길.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어 대체적으로 완벽한 영양구조를 이루고 있다. 인삼이 좋다는 것도 바로 버섯처럼 영양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른 영양은 우리 인체 내에서 대사성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효율성이 높으면 영양기능이 높아져 대사율이 높고 대사율이 높다는 것은 면역력 등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기능이 좋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한번 먹었다고 그 기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섭취된 영양은 또 다른 영양과 합성하여 또 다른 영양소를 생성하므로 버섯 자체만으로는 가치가 없으므로 탄수화물. 지방 등과 함께 섭취했을 때 비로소 버섯에 들어 있는 영양의 가치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영양은 생명유지를 위해 매일 태워지고 소멸되므로 매일매일 7대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서는 좋기로 소문난 특정제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고구마줄기. 김치. 과일. 호박 등을 골고루 섭취하면 버섯보다 더 좋은 영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7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무기질.식이섬유질.물)를 음식을 통해 균형 있게 섭취하고 운동과 적당한 휴식이 이루어지면 누구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만성질환이나 암까지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송이버섯에는 여러 효과가 있다. 먼저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 치료하는 데 좋다. 송이버섯은 88.3%가 수분으로 이루어져서 지친 몸 상태나 탈수증상에도 좋다. 해독작용이 튀어나 장 활동을 정상적으로 해주는 도움을 준다. 또 요실금과 소변혼탁과 같은 것에도 좋듯 신장에 좋다. 그리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위장이 약하거나 쓰린 분들에게도 좋다. 마지막으로 송이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성분으로 우리 몸의 노화예방에도 좋다.
#. 송이버섯의 좋은 점 1. 혈액순환, 동맥경화, 심장병 송이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에 달라붙어 함께 배성시키기 때문에 피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이는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2. 편도선, 유선염, 탈하증, 식용증진 송이버섯의 단백질과 비타민은 풍부하여 편도선, 유선염, 탈하증 등에도 효과가 좋다. 이는 위와 장의 기능을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고, 설사를 멎게 하는 특성을 보인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거나 무릎이 시릴 때 쓰면 좋다. 3. 소화를 도와 비만개선 송이버섯은 전분과 단백질의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송이버섯을 곁들인 음식은 소화가 잘 되므로 몸에 열이 많거나 비만인 사람에게 매우 좋다. 4. 항암효능 최근 연구에 의하면 송이버섯에는 암세포를 죽이는 단독 단백질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식품에 들어있는 다당류에는 몇 가지 항암 성분이 있다고 이미 알려져 있지만 단독 단백질이 발견된 것은 송이버섯이 처음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 진 버섯 중 항암효과가 가장 높고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유하여 종양을 억제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