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성경 말씀과는 다르게, 축복받은 족속과 나라가 아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끝날 듯, 끝날 듯 하다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영국과 독일 등 유럽의 언론들은 하마스가 전쟁을 시작했음에도 이스라엘의 반격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을 쉽게 중단할 수 없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여러번 반복하여 이스라엘을 축복했다.
다음은 내게 떠오른 하나님의 대표적 축복 약속이다.
(창세기 12:1-3)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아멘!
창세기 22장 15 – 24
17 내가 분명히 너에게 복을 주고 또 많은 자손을 줄 것이다. 네 자손은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될 것이며, 네 자손은 원수의 성들을 정복하게 될 것이다.
신명기7: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그러나 역사적 현실은 하나님이 반복한 위의 약속과 전혀 달랐다. 이스라엘 민족은 고난과 절망의 역사, 저주받은 운명 속에서 간신히 생존해왔다.
아래는 최근 공부한 '신의 역사'에서 인용한 내용이다.
이스라엘은 기원전 926년 40년간을 통치했던 솔로몬 왕이 죽고 난 뒤 이스라엘은 남쪽에 유다와 북쪽에 이스라엘로 분열된다.
기원전 722년 이스라엘 왕국은 아시리아 사르곤 2세에게 멸망당한다. 이스라엘 왕국의 존속 기간은 불과 209년이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B.C.586년 세 번째로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전과 성을 완전히 파괴하고 시드기야를 비롯한 대다수의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갔다. 결국 유다는 멸망하게 되었는데(왕하 25:1-24), 바벨론에 의한 유다의 멸망.
유럽에서의 유대인 학살 역사는 수천년 지속되어 왔다.
1.38년 알렉산드리아 반유대주의 폭동: 그리스인들이 유대인들을 반역자로 규탄하며 일으킨 폭동사건 동안 유대인 대학살.
2. 66년 유대인 로마에 반란일으켜 예루살렘 파괴 유대인 학살
3. 1차 십자군 원정.
원정을 시작하면서 일부 십자군은 예수의 죽음에 복수하리라 결심하고 라인강 계곡을 따라 있던 유대인 공동체를 학살했다. 1099년 여름 마침내 예루살렘을 정복했을 때 그들은 여호수아의 열정을 품고서 동시대인들이 놀랄 정도의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도시에 거주하고 있던 수많은 유대인들과 무슬림들을 살륙했다. 그때부터 유럽의 기독교인은 유대인과 무슬림을 신의 적으로 여겼다.
4. 1492.03월 기독교 군주들은 에스파냐 유대인들에게 기독교로 개종을 하거나 에스파냐를 떠나라고 요구. 개종을 거부한 15만명의 유대인은 추방 당함.
5. 15세기 유럽 전역의 반유대주의가 고조됨. 유대인들은 유럽의 각도시에서 추방됨. 1421년 린츠와 빈, 1424년 쾰른, 1439년 아우크스부르크, 1442년 바이에른, 1454 모라비아, 1485 페루자, 1486 비젠차, 1488 파르마, 1489 루카와 밀라노, 1494 토스카나 등등
6. 1881년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3세의 통치하에 있었던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반유대주의 불길이 타올라, 이 불길은 서유럽까지 번졌다. 1882년 러시아에서 유대인 대학살이 벌어졌다. 유대인 대학살로 한 무리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했다.
1895년 프랑스에서 유대인 장교 알프레도 드레퓌스 사건이 일어나 반유대주의 불길이 일기 시작했다.
7. 1941~1945년 나치 독일의 아우슈비츠의 600만며의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
Paul Koo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