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지방선거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정해졌다.
민주당에서는 문대림, 오영훈 예비후보,
국힘당은 문성유, 장성철, 허향진 예비후보가 최종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진행중인 국토부의 보완 검토 연구 용역 결과를 지켜본 후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국토부의 용역결과와 중앙정부의 입장을 살펴보고,
현재 계획대로 제2공항이 추진된다면, 공항운영권을 제주도로 이양하는 방안과
최종적 이익이 제주도로 귀속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의 보완 용역 결과와 환경부의 입장을 보고
도민들의 뜻을 모아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해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문성유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허향진 예비후보는 임기 내 반드시 제2공항을 착공하겠다~
장성철 예비후보도 제2공항 정상 추진을 주장했다.
한편 무소속 박찬식 후보와 제주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2공항 추진을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현재 환경부 반려 사유의 보완 가능성 등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으로.
용역 결과는 윤석열정부 출범과 도지사 선거 이후인 6월말 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참조발췌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article.php?aid=1649980815724328073
제주지사 후보 제2공항 입장차 뚜렷
첫댓글 빠른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