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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탄세계는 뭐예요? 사랑주의예요? 사탄세계의 사랑은 전부 다 프리 섹스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지금 사탄세계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할 것 없이 전부 다 혼음(混淫)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손주며느리와 짝자꿍이 되고, 아버지는 며느리하고 짝자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그렇게 사는 패들이 많습니다. 어머니가 옆에 있는데, 딸하고 아버지하고 살기도 합니다. 그런 놀음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해와가 두 남편을 대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종횡으로 전부 다 혼란상을 이루어 가지고 하늘 뜻을 파탄하기 위한 악마의 전성시대가 벌어졌던 것입니다. 프리 섹스, 호모 섹슈얼, 레즈비언…. 이것들은 하늘의 직격탄을 받습니다. 그것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교인들 가운데 에이즈에 걸린 부부들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웃음) 왜 웃어요? 있을 지도 모르지! (웃음) 그래도 세상으로 보게 된다면 통일교회가 제일 깨끗하지요? 그래서 절대 가정주의, 절대 국가주의, 절대 세계주의, 절대 천주주의, 절대 사랑주의입니다. 그런 얘기는 다 아는 얘기니까 할 필요도 없습니다.
두고 보라구요. 이제 한 동네에 가서 5년 정도만 지나면 그 동네 사람들이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한테 다 몰려와 가지고 물어볼 것입니다. 그 동네에서 본이 되니까 말이에요. 왜냐? 위해서 살기 때문입니다. 두 부부가 서로 위하고, 그 가정 전체가 위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학생은 학교에 가면 학교를 위하고, 사회에 나가면 사회를 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데 그 종족이며 민족이 어디에 가서 반대를 받겠어요?
정도(正道)를 가는 것입니다. 천년 전이나 만년 후나 정도를 중심으로 우리는 이론적인 기반과 사상적인 체제 위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이 행복한 패예요, 불행한 패예요? 「행복합니다.」 행복한 패예요, 불행한 패예요? 「행복한 패입니다!」 아니야! 행복한 사람은 선생님이에요. 「선생님도 고생하셨잖아요?」 고생은 했지만, 고진감래(苦尽甘来)라는 말이 있잖아? 고생 끝에 낙(樂)이 오는 것입니다.
이제는 선생님의 때가 왔습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의 때는 아직 안 왔습니다. (웃음) 선생님은 세계를 탕감할 수 있는 메시아적인 책임을 다했고, 자유세계를 다 구했습니다. 그렇지요? 「예.」 그 이상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이제 여러분의 책임만 남았습니다. 여러분의 책임이 뭐예요?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입니다. 선생님은 이제 나발 불고 북 치면서 놀러 다닐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직격탄을 맞습니다. (웃음) 잔칫날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아서 춤추다가 오줌 싸고 똥 싸더라도 용서를 받습니다. 좋아서 춤추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나올 수 있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웃음) 그러니까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40년 동안 참아왔던 역사적인 한, 고통과 기가 막힌 사연을 무엇으로 풀 거예요? 여러분한테는 얘기를 못합니다. 지금 내가 얘기하게 되면 통곡이 벌어진다구요.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처럼 이렇게 허둥지둥 달려온 것입니다. 내가 우리 흥진이를 영계에 보냈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허둥지둥하면서 땅인지 바다인지 방향조차 잊어버릴 수 있는 놀음을 밤이며 낮이며 일생을 통해서 한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이 ‘악착같은 문총재!’라고 인정한 것입니다. 어떻게든 이 일을 해낸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어머니가 세계 대회를 중심삼고 반대 받게 되어 있어요, 환영받게 되어 있어요? 대통령 부인이 나오고, 난다 긴다 하는 별의별 여성들이 다 나와 가지고 어머니를 환영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하나의 아버지, 하나의 어머니가 이상적인 가정이다.’ 하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어머니가 열도 되고 아버지가 열도 됩니다. 많은 사람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 사이에 있는 아들딸의 정신이 정상이겠어요, 비정상적이겠어요? (웃음) 삐딱하게 틀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미국을 구하기 위한 고심이 얼마나 컸겠느냐 이것입니다.
자유세계 전체가 선생님을 반대했습니다. 카터가 25개 선진국 대표들을 중심삼고 레버런 문 추방운동을 하고 절대 후원하지 말라고 낸 그 공문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을 자기의 정적(政敵)이라고 생각해 가지고 …. 그때 재판 당시에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부)가 조사한 것을 기록한 그 책을 내가 읽어 봤다구요. 거기에 한국에서는 누가 레버런 문을 모략 중상했는지 다 나와 있습니다. 이걸 내가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 가지고 조사해서 다 쌓아 놓았습니다. 그것들을 전부 다 잡아다가 모가지 떼어버리면 좋겠지요? (웃음)
어느 목사가 무슨 얘기를 했고, 누구누구가 반대했다는 것도 다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걸 써먹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걸 써먹으면 세상 사람 가운데 남겨 놓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세상 사람 가운데 남겨 놓을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것입니다. 문총재가 복수를 한다면 세상 사람 가운데 남겨 놓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구요. 전부 다 반대했습니다. 그렇잖아요? 큰 반대든 작은 반대든 반대는 마찬가지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지만 그런 걸 다 잊어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때가 되어 남북통일을 하게 되면 이런 모든 내용을 중심삼고 몇 사람만 딱, 내세워 가지고 국가를 대표해서 사죄하게 한 후에 다 불살라 버리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거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여러분은 기분이 좋지만, 나는 기분이 나쁩니다. 매는 내가 맞았지, 여러분이 맞았어요? 매를 맞은 것은 부모가 자식들을 위하여, 후손을 위해서, 부모 된 죄로 맞은 거지요. 응당 그런 것이라고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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