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트레이너 기능 시험’ 이벤트를 시작했다. 아오하루배 육성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단거리, 마일, 중거리, 장거리, 더트, 엑스트라, 프리의 7개 시험을 볼 수 있다. 참여 시 결과를 가, 양 우로 책정해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트라이얼 코인’을 지급한다. 각 시험은 최소 가 등급을 얻어야만 다음 단계가 열리며, 단계마다 점수 획득 방법이 다르다.
엑스트라, 프리 과정은 1만점, 각 거리 과정 가 등급은 7,000점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이제 막 복귀했거나 새로 시작한 유저에겐 어려운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선 의외로 좌초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우마무스메 국민트리가 이번 트레이너 기능 시험의 각 과정과 포인트를 정리했다.
‘단거리 과정’은 사쿠라 바쿠신 오, 너로 정했다!
먼저 단거리 과정이다. 종목 이름에 걸맞게 요구 스킬이 모두 단거리 전용뿐이며, 스탯도 스피드와 파워다. 스피드를 트레이닝하면 파워도 소폭 상승하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가 충분하다면 달성이 쉽다. 우선 ‘논스톱 걸’을 얻기 위해 팀 이름은 ‘캐럿츠’로 시작하자. 아오하루배는 고른 팀 이름에 따라 우승 시 제공하는 스킬 힌트가 다른데, 캐럿츠는 디폴트로 제공한다.
육성 우마무스메는 ‘사쿠라 바쿠신 오’를 선택하면 된다. 스피드와 지능에만 투자하면 되는 단순한 육성 방법이 특징이다. 마침 점수를 제공하는 스킬 스프린트 기어와 선후책, 스프린트 터보를 모두 갖고 있는 우마무스메기도 하다. 다만, 각성 레벨을 3까지 올려야만 하니 참고하자. 레어 스킬 플랜 X는 ‘[필살! 더블 캐럿 펀치!] 비코 페가수스’를 통해 힌트 획득이 가능하다. 가 등급 달성을 위해 평가 점수 총합 7,000 포인트를 기록해야 하니 아오하루배 팀 랭크 S 달성과 우승을 목표로 진행하자.
타이키 셔틀을 활용하면 편한 ‘마일 과정’
단거리에서 가를 얻었다면 다음 과정인 마일이 열린다. 육성 우마무스메로는 타이키 셔틀을 추천한다. 현재 레어 스킬 ‘마일의 지배자’를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시나리오 링크가 있어 육성에도 도움을 준다.
상승기류와 상위 스킬 강인한 다리는 보드카를 육성하거나, SSR 오구리 캡 서포트를 사용하면 얻을 수 있다. 오기 스킬은 SR 신코 윈디를 통해 힌트를 획득할 수 있으니 육성에 참고하자. 여장부 기질은 후지 키세키, 에어 그루브(웨딩)만 갖고 있으니 위의 표를 참고해 아오하루배를 시작하자. 만일 타이키 셔틀이 없다면 아오하루배 팀 랭크 S를 목표로 진행하자. 최종 육성 등급을 B등급 혹은 C+등급을 받았다면 아슬아슬하게 턱걸이로 7,000점을 달성할 수 있다.
‘중거리 과정’에선 SR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를 활용
중거리는 마일보다는 육성이 쉽다. SR 서포트 ‘[운의 행방]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를 채용하면 호크아이, 천리안 스킬 힌트를 얻는다. 해당 카드가 없다면, SSR등급 ‘[패션 챔피오나!] 엘 콘도르 파사’를 쓰자. 그럼 호크아이 힌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서포트 카드가 제공하는 게 아닌, 시나리오 링크로 등장하는 ‘경삿날 러너스’를 팀 이름으로 지목해야 하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대표 디버프 스킬 속박과 독점력은 심볼리 루돌프, 그래스 원더, 아그네스 타키온을 육성하면 된다. 독점력은 각성 3레벨에 익히며, 마침 아그네스 타키온과 그래스 원더, 심볼리 루돌프는 팀 레이스와 챔피언스 미팅에서도 활용되는 우수한 우마무스메다. 아직 제대로 육성한 적이 없을 경우엔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자.
‘장거리 과정’에 힘쌀이 없다? 그럼 라이스 샤워를 육성
장거리 육성은 아오하루배 핵심 서포트인 ‘[행복은 모퉁이 저편] 라이스 샤워(이하 힘쌀)’가 있으면 가장 손쉽게 달성 가능하다. 하지만, 외장 탱크와 상위 스킬 위기 앞의 저력을 얻고 싶다면 다른 SSR인 ‘[『행복』이 흩날릴 때] 라이스 샤워’를 이용해야 한다. 물론, 해당 서포트 채용 시 동명 페널티로 힘쌀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리드 킵과 선봉의 마음가짐은 장거리 주자로 세이운 스카이와 메지로 맥퀸을 육성하면 충족 가능하다.
팀 우승 보상인 쿨다운은 장거리 회복기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곧 있을 챔피언스 미팅 ‘사지타리우스배’ 주자 육성에 꼭 필요하다. 추천은 힘쌀 채용 후 골드 쉽과 나리타 타이신등을 육성하는 것이니 참고하자.
‘더트 과정’은 하루 우라라!
핵심 5개 과정 중 마지막인 더트 과정이다. 페이스 킵과 꺾이지 않는 마음은 육성 주자로 하루 우라라를 사용하거나 서포트를 편성하면 된다. 최근 등장한 스마트 팔콘과 아그네스 디지털이 없을 경우 요구 스킬 3개를 충족할 수 없어 아픈 손가락이 된다. 친구 포인트 1만으로 1개씩 총 5개까지 교환할 수 있는 하루 우라라 서포트도 있으니 우라라 육성 대신 채용해도 좋다.
다행히 꺾이지 않는 마음과 페이스 킵은 가 등급을 받는데 꼭 필요한 스킬은 아니라 양 등급이상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일반 더트 주자인 오구리 캡이나 타이키 셔틀을 육성해도 상관없다. 여유롭게 진행하고 싶다면 공통 과제인 ‘아오하루혼 폭발 10회 이상’과 파워 800 이상을 목표로 진행하길 바란다.
자 이제 전부 활용해 보세요 ‘엑스트라’
더트 과정을 넘어서면 이제 심화 과정인 ‘엑스트라’가 열린다. 다음 과정인 ‘프리’로 가기 위해선 가 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번 과정부터 최소 요구치가 7,000점에서 1만점으로 올라간다. 더불어 특정 스킬과 스탯만 달성하면 됐던 조건에 ‘특정 레이스 우승’이 더해진다. 레이스 우승 횟수당 점수가 주어지고, 스탯 요구치는 최소 1,000에 점수도 1,500점으로 늘어난다.
요구 스킬 중 ‘원호의 마에스트로’는 우마무스메의 추천 스킬이라 얻는 수단 자체는 매우 쉽다. 다만, 요구 스킬을 모두 얻으려고 하면 육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우선 가 등급을 목표로 레이스 우승과 스탯 달성에 신경 쓰자. 원호의 마에스트로와 텐션 오르는데!만 얻어도 최소 2,400점을 달성한 셈이니 아오하루배 우승이 중요하다.
이젠 마음대로 키우는 ‘프리’
이제 기능 시험의 마지막 과정 ‘프리’다. 지금까지 요구했던 스킬 조건을 삭제하고, 노멀과 레어 등급 스킬당 점수가 매겨진다. 더불어 과정마다 섞여 있던 요구 스탯을 전부 포함하고, 최소치는 엑스트라와 마찬가지로 1,000 이상이다. 특정 조건을 요구하지 않으니 과정 이름 그대로 자유롭게 육성하면 된다. 물론, 아오하루배는 레이스 참가보다 트레이닝을 더 많이 돌려야 하기 때문에 레이스로 점수를 획득하기 보다 스탯 달성을 우선하는 게 좋다.
그리고 가장 헷갈릴 수 있는 노멀, 레어 스킬의 획득 관련 팁이다. 예를 들면 원호의 마에스트로는 ‘코너 회복○’의 상위 스킬인데, 스킬 습득 시 코너 회복은 사라지고 원호의 마에스트로로 대체된다. 따라서, 원호의 마에스트로를 배울 경우 ‘1,200 + 400’으로 계산하는 게 아니라 레어 스킬 1개를 배운 걸로 끝나기 때문에 1,200이 최종 결과 값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점수를 계산하길 바란다.
※ 우마무스메 공략부터 드립까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매주 업로드하는 최신 뉴스, 공략]
- [금주의 팀 레이스 인기 우마무스메]
- [우마무스메는 어떻게 육성해요?]
- [어떤 캐릭터를 육성할까?]
- [아오하루배 육성, 기초부터 잡고 가자]
- [아오하루배 육성 꿀팁, 보고가세요!]
- [서포트 카드를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