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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렬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 주실 텐데 우리 대전 남부교회에 담임하고 계시는 목사님이십니다. 이제 학부니까 제가 총신대를 나왔는데 총신대 88학번의 친구이자 아내의 모 교회의 담임 목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남편들도 친구고 또 아내들도 이렇게 친구인 그런 관계에 있습니다. 오랫동안 제가 이렇게 총회나 이렇게 일할 때 앞에서 좀 길을 만들어주고 또 많은 도움을 주는 또 형제 같은 좋은 우리 동료 동기 목사님이십니다. 오늘 체험의 역사라는 말씀 제목으로 말씀 나누실 텐데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목사님 나오실 때 박수로 우리 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구미 목장 교회 제직 헌신 예배에 이렇게 말씀을 증거할 수 있게 서게 돼서 영광입니다. 여러분 봬서 반갑습니다. 지금 소개하신 대로 저는 대전에서 목회를 하고 있고요. 우리 남일출 목사님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친구 목사님입니다.
여러분들 뵙고 여러분들도 이렇게 함께 이렇게 예배드리게 돼서 너무 반갑고요. 오늘 재직 헌신 예배를 드리시는 여러분들 가운데 큰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 여인이 남편을 잃고 자기 두 아들은 종의 종으로 팔려가는 그런 어려운 형편 가운데 있었는데 이 여인이 하나님의 채움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 가운데 채움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셨는데 오늘 이 채움의 역사가 우리 구미 목장 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삶의 인생 가운데 동일하게 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상황이 환경이 결코 넉넉하지 않습니다. 전부 다 다 어려운 가운데 있는데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은 지금 중산층이 몰락했다고 할 정도로 어려움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교회 생활을 쭉 해왔거든요. 그런데 교회도 점점 변화되어지는 것 같아요. 그게 뭐냐 하면 중산층이 몰락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이전에는 중산층이 두터웠어요. 근데 지금은 중산층 자체가 없어요. 아주 부자이거나 아주 가난한 사람이거나 겨우 밥 먹고 사는 정도의 사람들이 있지 이전처럼 우리가 밥 먹고 살고 저축도 하고 땅도 사고 뭐도 하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거의 없어졌어요.
이게 제 얘기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중산층이 없어졌다고 그래요. 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녹록지 않은데 오늘 이 삶의 자리에 하나님께서 우리 영육 간에 채워주시는 은혜와 역사가 2025년 한 해에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가 신학교를 다닐 때 우리 남 목사님하고 같이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총신대학교 앞에 주유소가 하나 있었는데 지금도 있어요. 88 주유소라고 그러니까 그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때 국어 사전에 나오지 않는 말을 제가 거기서 배웠습니다.
사람들이 기름을 넣으러 오는데요. 기름을 넣으러 오는데 저한테 기름을 얼마어치 넣어드릴까요?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만땅이래요. 만땅 그래서 제가 저는 충청도 대전에서 쭉 자랐는데 만땅이라고 그래서 이 땅인가 저 땅인가 제가 구분이 안 됐어요. 만땅 만땅 채우라고 하는데 옆에 있는 동료들이 저한테 하는 말이 가득 채우라는 말이야 가득 채우라는 말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만땅 하면 아 이게 가득 풀로 채우라고 하는 말이구나라는 걸 깨달았어요.
국어사전에서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에서 만땅을 정의하는데 찰 만 자에다가 어떤 것을 채우는 용기라고 하는 탱크라고 하는 말이 합성이 돼서 탱크를 가득 채워라라고 하는 뜻의 의미로 만땅이라고 한다 이렇게 정의를 했더라고요.
오늘 이름 없이 성경에 나오는 이 여인이 자신이 빌어온 그릇마다 가득가득 채워지는 채움의 역사를 경험을 했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 자리에 함께하신 우리 구미 목장 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우리 구미 목장 교회가 올 한 해 찰 만 자 그리고 그리고 교회 교자에서 만 교회 가득 채워지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이 그 채움의 역사와 관련해서 본문을 살펴보기를 원하는데 세 가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채움의 시작입니다. 무엇이 채움의 역사의 시작인가?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이 채움의 역사의 시작은 여인의 부르짖음이었다는 것을 우리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인의 답답한 상황을 다시 말씀드리면 남편은 죽고 아이들은 채권자들에게 종으로 빼앗기게 되는 상황에서 이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와서 부르짖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4장 1절 말씀에 보면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에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입니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들을 데려다가 그의 종으로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남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했어요. 그러면 남편이 잘 되고 유명하게 돼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허무하게 세상을 일찍 떠났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났을 때 이 여인이 얼마나 허무했을까요?
우리 재직 헌신 예배 드리는데, 남편과 아내가 한 사람이 열심히 한다고 해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남편이 경건하게 살려고 할 때 아내가 함께해줘야 돼요. 아내가 열심히 일 때 남편이 같이 보조를 맞춰줘야 돼요. 그래야 되는데 오늘 이 남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입니다. 정말 이 부부가 경건하게 살려고 노력했겠죠.
그런데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났어요.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빚으로 인해서 두 아들이 채권자들에게 종으로 팔려가야 되는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여인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엘리사가 이 여인에게 내 집에 무엇이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에 기름 한 그릇 외에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는데, 이 말을 우리가 더듬어 생각하면 그동안 이 집에 집 나가는 것은 하나씩 하나씩 다 팔았다는 얘기입니다. 남은 것이 지금은 한 개밖에 없다.
그 한 그릇밖에 얼마나 큰 상실감과 얼마나 큰 절망감이 이 여인의 영혼을 짓눌렀겠습니까? 반복된 절망은 사람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절망이 반복되어지면 사람이 포기하게 되어 있죠.
그런데 이 여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체념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부르짖습니다. 우리가 지금 죽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여인의 부르짖음이 귀합니다. 왜냐하면 이 부르짖음이 귀한 것은 채움의 역사의 시작점이 바로 이 여인의 부르짖음이었습니다. 이 부르짖음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체험의 역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 부르짖음으로 인하여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오늘 이 여인의 부르짖음을 우리가 귀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은 오늘날 이 부르짖음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날 영적인 체념과 영적인 포기 상태가 만연해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문제가 터지고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부르짖음이 사라졌습니다.
여러분 문제가 터지고 고난을 당하면 부르짖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 삶의 부르짖음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고 만사를 주관하시는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당연히 부르짖어야 되는데,
여러분 사무엘상에 보면 사무엘의 전임자 제사장 엘리가 나옵니다. 엘리는 우리가 사무엘상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데 그때 사무엘을 부르셨을 때 사무엘에게 하신 말씀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엘리의 집을 심판하시겠다는 겁니다.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나님께서 부르셨을 때 사무엘이 처음에는 여호와가 부르는 줄 모르죠. 그런데 나중에 여호와께서 부르신 줄 알았을 때 나갔더니 하나님께서 엘리의 집을 심판하시겠다. 엘리의 두 아들을 죽이시겠고, 엘리의 집안을 심판하셔서 그 집안에 노인이 없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세요.
엘리가 사무엘에게 묻습니다.
어젯밤에 여호와께서 너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사무엘이 엘리야에게 그대로 말합니다.
당신의 집을 심판하시고 당신의 두 아들이 죽습니다.
여러분에게 만약에 이런 말이 주어진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저에게 만약에 이런 말이 들려진다면 저는 아마 죄를 뒤집어쓰고 옷을 찍고 하나님 앞에 울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했을 겁니다.
근데 성경을 보면 참 이상한 대목이 나오는데, 엘리가 이 말을 들었을 때 사무엘상 3장 18절 말씀에 보면 엘리의 말이 나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대로 될지라
이게 놀라운 얘기 아닙니까?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대로 될지라 이게 엘리의 말이에요. 지금 무슨 말입니까? 너의 집에 복을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에요. 너의 집을 내가 붙잡겠다고 하신 말씀이 아니에요. 너의 집을 심판해서 내 두 아들이 죽으리라 말씀하신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죄를 뒤집어 써야죠?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옷을 찍고 회개해야죠. 그리고 기도해야죠. 부르짖어야죠.
그런데 엘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선하신 대로 될지라.
여러분 이것은 엘리가 부르짖는 힘을 상실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영적인 무력감에 엘리가 빠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는 돈을 잃어버리는 것도 아니고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잃어버리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는 기도하는 마음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힘을 잃어버리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입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에게 있어서 기도하는 마음을 뺏어갑니다. 여러분 스가리야 12장 10절에 하나님께서 은총과 간구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그랬어요. 은총과 간구하는 마음을 주신다고 했는데 원수 마귀는 그 간구하는 마음을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씨 뿌리는 비유가 나오는데, 씨 뿌리는 비유에서 땅에 떨어진 씨앗은 어떻게 되냐고 했냐면 새가 와서 그 씨앗을 빼앗아 간다 그랬어요. 즉 이것은 말씀을 듣지만 그 들은 즉시 그 말씀을 원수 마귀가 빼앗아 가는 것이라고 예수님이 해석을 해줬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말씀 우리에게 주시는데 말씀만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간구하는 심령도 우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4장 23절 말씀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서 더욱 내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채움의 시작은 부르짖음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마음이 없고 또 부르짖을 수 없고 기도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리 가운데 기도할 수 없고 기도할 마음도 없고 기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리가 기도하는 마음이 생기기까지 기다려야 됩니까?
아레이 토레이라고 하는 유명한 이 신학자가 있는데, 이 아레의 토레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하려고 할 때 종종 우리는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까지 기도하지 말아야 되는가? 정답은 그렇지 않다.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적을 때가 기도가 가장 필요한 때다. 그러면서 자기 경험을 얘기했습니다. 내 경험에 의하면 기도가 가장 잘 되는 때는 역설적으로 내 마음이 완전히 차가워서 기도가 불가능한 때가 기도가 가장 잘 됐다. 그러므로 마음이 냉랭하여 기도가 되지 않을 때 나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나를 붙들어 주시기를 소원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마음이 없고 기도할 수 없을 때 그때가 기도할 때입니다. 그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부르짖는 귀한 종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없을 때 부르짖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그때 우리는 기도할 수 없고 우리는 연약하지만 그때 예수의 이름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큰 능력인지를 우리는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유명한 미국의 전도자 그 디엘 무디가 젊었을 때 한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그때 그 도시에 명망 있는 판사 부인이 무디에게 자기 남편을 좀 방문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우디는 뭐라고 얘기했냐면 내가 당신의 남편을 만날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나는 배움이 없는 그리스도인이고 당신의 남편은 가장 많이 배운 명망 있는 지식인인데 이 두 사람 우리 둘이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그런데 이 부인이 무디에게 자기 남편을 제발 좀 만나달라고 그렇게 요청을 했어요. 무디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구두 수선공 출신이었습니다. 너무나 간청하기 때문에 이 무디가 그 여인의 남편을 만났는데 대화는 무척 짧았습니다. 그 판사의 사무실에 간 무디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판사님 당신은 교육을 많이 받은 비그리스도인이고 나는 배운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판사님이 만약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심한다면 그것을 내게 말해 주십시오.
그러자 판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젊은이 내가 회심한다면 그것을 당신에게 이야기해 주겠소.
웃으면서 무리를 보냈습니다. 어떤 전도의 열매도 맺지 못하고 어떠한 감마의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채 못 돼서 이 남편이 회심을 하였습니다. 판사 남편과 판사 남편이 회심을 하였습니다. 무디가 그 도시를 다시 방문하게 될 때 그 판사가 어떻게 회심하였는가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에 자신의 아내가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었을 때 판사는 집에서 무언가 불안했어요.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의 아내가 돌아오기 전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을 이룰 수 없었고, 다음 날 아침도 먹지 않은 채 사무실로 가서 사무실 문을 닫고 있었는데 이 손에 안 잡혀요. 그래서 직원들에게 다 오늘은 일찍 집에 들어가서 쉬어도 좋다고 얘기하고 혼자 사무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에게 그 무리에게 이상한 마음이, 아니 이 판사에게 이상한 마음이 들어서 사무실에 혼자 웅크리고 틀어박혀 앉아 있었는데 뭔가 자기가 회개해야 될 것 같은 마음이 들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내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내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계속해서 기도했다는 거 그래도 마음에 평안이 없었대요. 결코 예수의 이름으로 나의 죄를 사해달라고 얘기하지 않았답니다. 왜냐하면 이 판사는 유니테리언이었어요. 유니테리언이 뭐냐 하면 구원을 받는데 하나님께서 구원을 해 주시는데 구원을 하시면 모든 사람을 구원하지 예수를 믿는 사람들만 구원하는 하나님은 아니다. 이렇게 믿는 사람들이 유니테리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지 않는 만인 구원론을 믿는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 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라고 구했는데 응답이 없었고 결국 오 하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오니 저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이렇게 구했을 때 마음에 기적 같은 평안이 그의 마음에 임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이름의 능력이고 이것이 많은 말을 하지 않고 사람의 지혜와 사람의 어떤 지식으로 말하지 않아도 사람을 살리고 생명으로 역사하는 것이 바로 예수의 능력이고 예수의 이름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할 힘이 없고 기도할 능력이 없다 하더라도 예수의 이름을 붙잡고 부르짖어 간구하면 능력의 예수가 우리 삶에 역사하시고 우리 삶의 채움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십니다.
저희 교회 권사님 한 분이 계시는데요. 이 권사님이 날마다 부르짖었어요. 무엇을 위해서 부르짖으셨냐면 자기 아들을 위해서 부르짖으셨어요. 아들이 딱 하나 있습니다. 아들이 딱 하나 있는데 이 권사님의 남편은 한국교육개발원의 본부장을 하신 분이에요. kdei라고 한국교육개발원의 본부장을 하신 그런 유명한 분이고 이 권사님은 교편 생활을 하셨는데 이제 그만두시고 이제 아들을 딱 하나 낳아서 아들을 길렀는데 이 아들이 엄마 아버지를 안 닮았어요. 엄마 아버지를 안 닮고 어려서부터 이렇게 잘하는데 공부를 정말 안 했대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 이제 대학을 가야 되는데 원래 이제 수도권에 살았는데 대학 갈 대학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대전에 있는 그 사립대학 한 대학으로 온 거예요. 그래서 가족 전체가 다 내려와서 저희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요.
여러분이 말하시면 잘 모르는 대학인데 거기에 있는 역사관 가를 이렇게 다녔어요. 대학을 다녀도 날마다 왔다 갔다 하고 놀러 다니고 뭐 그러니까 공부를 안중에도 없고
근데 이 권사님이 매 주일마다 감사 헌금을 여러분들 이렇게 감사 헌금 있잖아요. 감사 헌금을 드리는데 거기 권사님이 그냥 흘려 쓰는 것도 아니에요. 정자로 또박또박 한 자 한 자 정자로 하나님 우리 땡땡이 기억하여 주시고 앞길을 열어주시고 저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정자로 꾹꾹 눌러 쓰는데 매주일 드려요.
여러분 제가 주일 지나면 지금은 그렇게 잘 안 하는데 제가 그 전에는 감사 헌금 봉투를 새벽에 가지고서 넘기면서 기도를 했거든요. 근데 이 권사님이 한 주도 빠짐없이 한 주도 빠짐없이 자기 아들 그래서 제가 그거를 이제 보면서 기도할 때마다 제 마음속에서 낙심이 됐어요. 이 권사님이 이렇게 기도하시는데 내가 걔를 봐도 가망이 없어 목사가 그 권사님 기도하는 그 애를 봐도 얘가 가망이 없어 그래서 제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하냐면 이 권사님 헛 기도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하나님 앞에 부르짖더라고요.
근데 이 아들이 졸업할 때쯤 돼서 이 아들이 이것저것 이것저것 하다가 그냥 자격증 하나를 하나 땄어요. 그게 무슨 자격증이냐 하면 공인 중개사 자격증이었어요. 여러분 공인중개소 에드일 있잖아요. 에드 유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어요. 그래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그냥 장난으로 땄는데 어떻게 그냥 붙었어요. 그리고 나서 목원대 앞에서 사무실 하나 차려서 이 공인중개 원룸 이런 거 저기를 하는데 놀라운 것은 이 일이 얘한테 적성에 딱 맞는 거예요. 얘가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고 가서 하면 이게 얘가 천직이에요. 천지 그래서 얘가 그냥 쉬엄쉬엄 하는 게 아니라 이게 보통 직장인의 월급의 서너 배가 얘가 수입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남이 잘 되는 거 배 아파 하면 안 돼요. 기분 나쁘세요. 걔가 그렇게 잘 됐다고 하니까 기분 나쁘세요. 정말 이니까 이게 직장인들의 어지간한 직장인 월급의 서너 배를 얘가 버는 거예요.
여러분 더 배 아픈 얘기를 해드릴게요. 얘가 어렸을 때 바이올린을 이렇게 했어요. 엄마 그러니까 어머니, 엄마 아빠가 워낙 인텔리니까 얘를 어렸을 때 뭐 안 시켜본 게 있겠어요. 그래서 바이올린을 이렇게 시켰는데, 대전 시내에 바이올린이 이렇게 하는 관현악 동호회가 있는데 그 관현악 동호회에서 눈이 맞았어요. 어떤 젊은 처자하고
근데 그 젊은 처자가 누구냐? 고등학교 선생님이었어요. 그래서 그 고등학교 선생님하고 결혼을 했어요.
제가 그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부르짖음을 가볍게 보시지 않는구나. 목사도 안 된다고 바라보는 형편없고 희망 없고 가망 없는 그 아이를 매주마다 믿음으로 꼭꼭 눌러서 하나님 우리 땡땡이 내 이름 얘기 안 해 줄게요. 땡땡이의 이름이 하나님 우리 땡땡이 기억하여 주시고 앞길을 열어주시고 하나님 알게 하는 믿음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체험의 역사의 시작은 뭐다 부르짖음이다. 체험의 역사의 시작은 뭐다 부르짖음이다. 기도할 수 없고 부르짖을 수 없을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부르짖어야 됩니다. 그게 채움의 역사의 시작입니다. 두 번째는 채움의 동력이에요.
채움의 시작이 뭐라고요? 부르짖음이라고 그런데 채움의 역사의 동력, 이것을 움직이는 엔진과 같은 게 무엇이냐 바로 믿음입니다.
오늘 이 여인에게 믿음이 있었어요. 그게 어떤 믿음이냐면 하나님은 고쳐주시고 하나님은 온전케 해 주신다는 믿음이 이 여인에게 있었어요. 이 여인에게 이 믿음이 없었다면 이 여인은 와서 부르짖지 못했을 거예요. 하나님은 온전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해결해 주신다. 하나님은 고쳐주신다. 이 믿음이 이 여인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열왕기하 4장을 읽었는데요. 열왕기하 1장부터 시작하는 열왕기하의 내용이 뭐냐? 하나님은 온전케 하시는 분이라는 거예요. 하나님 온전케 하신다.
여러분 열왕기하 2장에 우리가 잘 알죠. 열왕기하 2장에 엘리사가 여리고성의 물의 근원을 고쳤어요. 여리고성이 원래는 물이 좋지 않아서 토산이 떨어지는 지역이 아니었어요. 이 지역의 땅은 좋으나 흙은 좋으나 물이 좋지 않아서 토산이 떨어지나이다라고 얘기했더니 엘리사가 어떻게 했습니까? 물 근원으로 가자. 그래서 물 근원에 소금 한 그릇 가져가서 물 근원에 던지니 물 근원이 고쳐져서 다시는 토산이 떨어지지 아니하더라.
이게 열왕기하 2장의 내용 아니에요 여러분 열기 열왕기하 4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수내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려내시죠. 하나님의 선지자를 잘 대접한 수내 여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이 늦게 아들을 얻었어요.
그런데 이 아이가 어느 날 아장아장 걷고 성장하더니 아이고 내 머리야 아이고 내 머리야 하더니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요.
그랬더니 여인이 어떡합니까?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요. 내가 언제 아들을 원했습니까? 그런데 내 아들이 지금 숨을 쉬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이 그 아이를 살려냅니다. 또 있죠.
열왕기하 5장에 보면은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에 걸려서 이 사람이 온몸에 다 나병이 덮였는데 하나님께서 이 나만으로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잠그라 했더니 일곱 번 몸을 잠갔더니 살이 어린 아이의 살과 같이 여상하여지더라.
열왕기하에서 말씀하는 내용이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은 고치시고 온전케 하신다. 하나님이 살리신다 하는 것을 말씀하는 거예요. 오늘 이 여인에게 그 믿음이 있었던 거죠. 이 여인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남편도 없지, 재산도 없지. 그리고 이 여인이 아이를 빚 때문에 빼앗길 처지에 있는 그런 상황 가운데 있었지만 이 여인에게 뺏기지 않는 한 가지가 있었어요.
그게 바로 믿음이에요. 이 여인의 이름이 성경에 안 나와요. 이 여인이 어떤 사람인지 그 여인의 이름이 나오지 않아요.
그런데 열왕기하 1장에 보면 이 여인과 대조되어지는 한 사람이 나오죠. 그게 누구냐면 강력한 사람이에요. 모든 사람의 이름을 다 아는 사람이에요. 그가 누구냐 하면 열왕기하 1장에 나오는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아하시아라고 하는 사람이죠. 아아시아는 누구의 아들입니까? 아합의 아들이에요. 오므니 왕조가 얼마나 대단했습니까? 아합의 아들 아하시아입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권세가 있고 능력이 있고 백성들을 다스리는 왕이었는데 그에게는 뭐가 없었냐 믿음이 없었어요. 다 있었어요. 그런데 아하시에게는 믿음이 없었어요. 그가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서 병이 들었는데 그 병이 들어서 침상에 있을 때 그때 사람을 보내요. 사람을 보내는데 발 세부에게 사람을 보냅니다. 내가 낫겠느냐? 엘리야가 바 세부에게 물으러 가는 아시아의 신화를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 열란기야 1장 2절 말씀에 보면 바 세부에게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라고 그랬고,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가 이렇게 말합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 세부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여러분 아시아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 가지 없는 게 믿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이름 없는 여인이었지만 남편도 없고 재산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가 놓치지 않은 하나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구미 목장교회 모든 재직들 마음속에 이 믿음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옛날에 어떤 놀이공원에 풍선 장수가 한 사람이 있었어요. 풍선 장수가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 풍선 장수가 놀이공원에서 이렇게 풍선을 파는데 사람들이 이 풍선을 잘 안 사. 그러니까 여러분 여기 장사하시는 분들 계세요? 장사가 잘될 때 피곤합니까? 아니면 장사가 잘 안 될 때 피곤합니까? 장사가 잘될 때 피곤해요. 장사가 잘 안 될 때 피곤해요. 둘 다 피곤해요. 장사가 안 될 때도 피곤한 거예요. 장사가 잘 되면 피곤한 거 몰라요.
장사가 안 되니까 풍선이 안 파니까 꾸벅꾸벅 졸았어요. 그러다가 풍선 하나를 놓쳤네. 졸다가 풍선이 하늘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 풍선 장수가 하늘로 올라가는 풍선이 아까워 가지고 이렇게 해서 풍선을 잡으려고 했는데 풍선이 날아갔어. 오늘 팔지도 못했는데 풍선 하나 공쳤잖아요. 아쉽게 여기 있었는데 그 풍선이 올라가는 것을 놀이공원에 사람들이 보면서 풍선을 사려고 이렇게 오는 거예요. 그래서 풍선을 팔았네. 그러니까 이 영민한 풍선 장수가 이번에는 놓친 게 아니라 다 가끔 가다가 조금 있다가 풍선 하나씩 띄우는 거예요. 이게 홍보용으로 광고용으로 풍선을 띄워. 그러니까 풍선이 하나씩 올라가는 거예요. 그때마다 사람들이 풍선 사러 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옆에 앉았던 흑인 아이가 이 풍선 장수 아저씨한테 물었어요. 아저씨 검은 풍선은 하늘을 날 수 없어요 물었어요. 이 어린아이가 흑인이었어요. 빨간 풍선, 하얀 풍선, 노란 풍선 그리고 초록색 풍선 다 풍선이 나르는데 까만 풍선만 나누니까 이 흑인 꼬마 아이가 아저씨 까만 풍선은 날지 못하는 거예요. 이 아저씨가 알아챘어요.
얘야 풍선 색깔은 상관없어. 이 풍선 안에 수소라는 게 들어 있어서 이 수소라는 것을 풍선에 채우면 풍선은 하늘을 나는 거야.
그리고서 검은 풍선을 띄웠어요. 그러니까 그 아이가 검은 풍선도 날 수 있네요라고 얘기를 했대요.
여러분 제가 무슨 말씀하는지 아시겠죠? 사람의 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날 수 있느냐 날지 못하느냐의 관건인 거죠.
오늘 우리 구미 목장 교회 모든 재직들과 모든 성도들 마음속에 하늘을 날 수 있는 이 수소와 같은 믿음의 역사가 충만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이 믿음을 통해서 채움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채움의 비밀. 채움의 시작은 부르짖음이었어요. 채움의 동력은 믿음이었습니다. 그럼 이 채움의 비밀이 있어요. 그 비밀이 바로 무엇이냐면 여인과 아이들의 순종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비밀이었죠. 이 아들들을 빼앗기려는 위기 가운데 이 여인은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그때 하나님 사람이 이 여인에게 그릇을 빌리라고 지시합니다.
여러분 말씀을 한번 잘 읽어볼게요. 열왕기하 4장 3절로 4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이 이렇게 얘기해요.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여기 모든 에 밑줄을 치십시오.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조금에다가도 밑줄을 치십시오.
조금 빌리지 말고 너는 내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놓으라 하니라
여인이 순종합니다. 이 말씀대로 아들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그릇을 빌립니다. 그런데 조금 빌린 게 아니었어요.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지금 이 동네 소문 났어요 안 났어요 이 동네 소문 났어요 안 났어요 소문 났어요. 남편 죽고 애들은 종으로 팔려간다. 집 안에 남은 거 아무것도 없다 그런 소문 났어요.
그런데 이 소문난 이 망하는 집구석에서 사람이 왔네. 그러면서 그릇을 빌려달래 여러분 같으면 빌려주겠어요 구미 목장 교회 성도들은 마음이 다 푸근해서 자 그래 가 자 이 그릇도 가져가고 저 그릇도 가져가고 해서 집 안에 있는 그릇 다 주는데 여기 구미 목장 교회 말고 다른 교회 교인들은 안 그래 그릇 못 받을까 봐 안 빌려줘 그게 통상이에요. 그죠 그릇도 지금 떼일 판이야. 그릇도 떼일 판 그릇 빌려주면 못 받을 확률이 80~90%는 된다고 그런데 집집마다 문 두드리면서 어떻게 해요?
그릇 빌려주세요.
구미 목장교회 권사님들은 그래 그릇도 빌려주고 먹을 것도 주고 돈도 좀 챙겨주고 그러는데 일반 다른 통상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릇 좀 빌려달라 인상 쓰고 빌려주기 싫은 거 억지로 빌려주고 그러지 않겠어요 여러분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고 불가능한 것이 없으신 분이죠. 하나님께서 이 여인을 도와주시려면 제가 만약에 하나님이라면 저는 이 여인 앞에 금덩어리 하나 그냥 딱 놔주고 싶어요. 이거 갖다 팔아가지고 너 빚 갚고 아이들하고 생활해 금덩어리 하나 여러분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신 거 아니잖아요.
근데 왜 하나님은 지금 이 어려운 일을 이 여인에게 시킬까요? 그것은 바로 이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다가 이런 경우가 있어요. 하나님 왜 이렇게 힘들게 하세요? 하나님 왜 이렇게 어렵게 만드세요? 하나님 이 일이 왜 이렇게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있습니다.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믿음과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집집마다 두드리는 그 번거로움을 통해서 그리고 집집마다 그릇을 빌리는 그 순종을 통해서 그리고 문을 닫고 아이들과 함께 그 그릇에 기름을 부을 때 채워지는 그릇에 채워지는 역사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순종은 채움의 비밀입니다.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가 경험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전주에 가면 전주에 가면 전주 열린문교회라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광우 목사님이라는 분이 목회하시는 곳인데요. 이 전주 연리문 교회가 그 붉은 벽돌로 칠봉산 기슭에다가 예배당을 아주 잘 지었어요.
근데 이 제가 전주 열린문교회의 건축 이야기를 그 목사님한테 직접 들었거든요. 그랬더니 그분이 하시는 얘기가 그렇더라고요. 자기가 개척을 했대요. 이분이 전북대학교에 교수를 하시다가 늦게 신학을 하셨어요. 그리고서 이제 그 교회를 개척했는데 처음에는 상가 건물을 빌려서 이렇게 교회 개척을 하셨대요. 그래서 이제 교인들하고 이렇게 작게 목회를 하시는데 날마다 날마다 교인들이 채워지는 역사가 있더래요. 그래서 도저히 그 임대한 상가에서는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서 자기들은 생각할 때 교회 건축을 하려는 생각을 안 했답니다.
그래서 재정이 다 들어오면 그것을 다 선교하는 데 보냈대요. 개척 교회지만 전부 다 선교하는 데 보냈답니다. 그래서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해서 순종을 했대요. 그래서 다 이렇게 돌려보냈는데 그래서 이제 교회 개척보다는 하나님의 뜻 가운 교회 건축보다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사는 것을 더 높은 가치로 생각하고 거기에 순종해서 살았답니다.
그런데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그래서 초등학교 이런 학교들과 이렇게 접촉을 했대요. 그래서 주일에 잠깐 빌려주고 그 학교에다가 장학금을 내면서 주일에 교인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접촉을 했는데 다 잘 됐대요. 그런데 마지막 단계에 가서는 번번이 다 어그러졌대요. 마지막 한 단계 남겨놓고는 다 학교들이 못 빌려줍니다. 못 빌려줍니다. 못하겠습니다라고 그렇게 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참에 전주 시내에 있는 다른 교회 권사님 한 분이 목사님을 보자고 하시더래요.
그래서 한 번 전에 봤던 권사님인데 그 권사님이 목사님 내가 목사님 도와드릴 게 없습니까? 그랬더니 이 목사님이 아니 내가 권사님이 나를 도와줄 게 뭐가 있냐고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는 거예요. 하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 목사님 내가 기도하는 중에 이광호 목사를 도우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러니까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거 있으면 얘기를 하시라. 도와드리겠다 그랬더니 나 당신한테 도움받을 일 없다 이렇게 얘기를 마쳤대요.
그랬더니 목사님 그러면 내가 마음먹은 것도 있으니까 목사님 내가 교회에다 헌금을 하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그런 얘기하지 마시라고 거절을 했는데 그 이후에 몇 주 된 주간에 다시 연락이 왔대요. 그래서 목사님 만나자고 그래서 이 목사님에게 이제 헌금을 교회로 보낸 거예요. 그다음에도 헌금을 보내서 총 보낸 금액이 3억 5천 정도 된답니다. 3억 5천 정도 한 몇십 년 10여 년 전의 일이니까 그때 당시에 3억 5천 정도면은 굉장히 큰 금액이죠. 그러니까 3억 5천 정도를 보냈대요.
그리고서 그 돈으로 지금의 예배당에 있는 340평 대지를 사고 세금 정도를 다 치르니까 한 3억 5천 정도가 되더라는 교회 건축을 하기 위해서 장로님하고 이렇게 다 이제 땅을 사고 나서 정리를 하는데 그 교회 장로님이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돈또이예요. 그러더래요. 목사님 돈또이예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 돈또이가 뭔지 아세요? 돈또이가 다 아시는군요. 다 아시는 세임 세임이라는 거예요. 이것과 이것 같다 돈더위라고 그래서 목사님 왜 장로님 돈더위입니까? 그랬더니 목사님 제가 계산을 해보니까 우리 교회에서 개척하고 선교지에 흘려보낸 금액을 다 따져보니까 3억 5천입니다.
근데 이 권사님을 통해서 우리 교회에 주어진 금액이 3억 5천입니다. 정확하게 돈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말씀에 순종이 어렵지만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는 그냥 놔두시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재직 헌신 예배를 드리는데 오늘 우리가 2025년도 재직으로서 이 사명을 감당할 때에 정말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으로 또 순종함으로 그리고 부르짖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특별히 이제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교회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온 제집들이 올 한 해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면서 머릿속에 박히도록 생각해야 될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된다.
이게 너무 쉬운 얘기지만 여러분 제가 건축 얘기를 했지만 건축하다가 쪼개지는 교회도 많고 건축하다가 시험 드는 교회도 많고 건축하다가 문제 일으키는 교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건축도 목사님들이 무리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뭐냐 하면 자기의 이름을 내기 위해서 건축하는 경우도 있어요. 교회 건축을 잘하면 그게 누구의 업적이냐면 자기의 업적이 되는 거죠. 하나님은 그거 기뻐하지 않으세요? 우리가 교회 어떤 일을 하는데 장로님이 권사님이 집사님이 그리고 전도 회장님이 팀장님이 무슨 일을 하는데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지 내 이름 내기 위해서 하면 거기에 악한 사단의 역사가 끼어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되는 겁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아무리 작은 일을 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교회 일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온 교회는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
제가 아주 존경하는 선배 두 분이 계신데요. 한 분은 남서울교회의 화종부 목사님이고요. 한 분은 부전교회를 담임하시다가 지금 총신대학 총장으로 간 박성규 목사님인데요. 제가 두 분을 형님처럼 생각하고 존경하는데 그 두 분한테 제가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니까 이 박성규 목사님하고 하정부 목사님은 80학번입니다. 두 분 다 다 80학번이고 서울에 있는 내수동 교회의 대학부를 같이 다닌 친구예요.
근데 이제 우리가 잘 아시듯이 우리 남일출 목사님이 군목이셨잖아요. 군목이셨는데 박성규 목사님은 군목을 대학을 졸업하고 군목으로 군 장교로 가셨어요. 근데 화종부 목사님은 그때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일 거예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와가지고 이제 졸업을 하고 군대를 갔어요. 그러니까 24살 넘어서 군대를 간 거죠. 근데 어디를 갔냐면 전방에 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명문대 나오고 졸업하고 가면 군대 가면 좋을까요? 나쁠까요? 명문대 나와서 나이 많고 졸업해서 군대를 가면 좋을까요? 나쁠까요? 남자들은 잘 압니다.
굉장히 안 좋습니다. 이거는 완전히 저기 괴롭힘의 온상이 됩니다. 가방 끈 길지 나이 많지 그러니까 정말 그 밑에 밑에 있는 동생 같은 애들이 와가지고 이제 괴롭히고 찝쩍거리고 하는 그런 역사들이 일어납니다.
화정부도 마찬가지였대요. 그러니까 이제 가니까 씻지도 못하고 요즘에는 그런 일 없죠. 요즘에는 다 군에서 핸드폰도 쓰는데 옛날에는 핸드폰이 뭐 합니까?
그냥 다 씻지도 못하고 그냥 그 추위에 고생고생하는데 그래서 책살나게 고생을 하고 있는데 군목으로 간 친구 박성규가 화종부의 면회를 옵니다. 그래서 화종부한테 면회를 와서 외박을 시키고 같이 데리고 나가요. 친구야 내가 너 면회를 왔다 그러고서 면회를 데리고 나가서 숙소에서 그 여관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데서 샤워도 하게 하고 씻게 했어요. 그래서 둘이 2부 자리에 앉아가지고 서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군목인 박성규가 화정부한테 이런 얘기를 합니다.
친구야 너 대학 졸업하고 나이 많이 먹고 와서 얼마나 고생이 많냐? 내가 있는 부대에 너 군종으로 빼줄 테니까 나하고 함께 가자
이렇게 제안을 했어요. 장로님이신가요? 장로님 장로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장로님이면 지금 대학 졸업해가지고 나이가 많아서 밑에 밑에 있는 동생들한테 괴롭힘 당하고 고생을 직살나게 하고 씻지도 못하고 군 생활이 앞으로 칭칭 남았어요.
그런데 친구가 와서 야 친구야 내가 너 군종으로 내 밑으로 데려갈 테니까 내 밑에서 군 생활하자 이렇게 얘기했으면 우리 장로님은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우리 장로님은 말씀 못하시죠. 저 같았으면 어떻게 하면 할렐루야 그랬을 거예요. 할렐루야 야 하나님이 내 기도 들어주시는구나 그랬을 것 같은데 하정부가 그때 뭐라고 얘기했냐면
친구야 참 고마운데 나는 못 가 여기는 교회가 없어. 그래서 여기 있는 병사들하고 얼마 전부터 예배를 시작했어. 그래서 내가 예배 인도자인데 내가 다른 부대로 너를 따라서 군정으로 가게 되어지면 여기 있는 친구들은 다시 예배를 못 드려.
그리고서 박성규를 보내고 화정부는 거기서 칡살나게 고생을 하면서 예배를 지켰대요. 지금 박성규 총장이 저한테 하는 말이 자기가 가장 존경하는 친구가 화종부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중심을 봤기 때문에
우리 남 목사님의 고향이 안동이시잖아요. 남 목사님의 부모님을 제가 존경하는데 남 목사님의 고향을 갔더니 남 목사님 고향 안동에 제가 20살 때 가봤어요. 수몰 지구라고 고향을 다 떠났더만 그런데 남 목사님 부모님 두 분이 교회를 지킨다고 거기를 떠나지 않으시더라고요.
여러분 교회는 사람의 얼굴 내려면 분란이 끊이지 않습니다. 자기 자랑하고 사람의 얼굴 내면 교회는 분란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그 교회에 은혜를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요. 그리고 온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 서로 기뻐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오늘 집사님 이 집사님 기도하셨는데 기도하신 집사님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이렇게 믿음 생활할 수 있도록 간구하셨잖아요. 그 역사가 일어납니다. 어디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2025년 쉽지 않은 정말 어려움이 예측되어지는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한 해를 여러분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나에게 주어진 이 직분을 어떻게 감당하시겠습니까?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부르짖으며 생명력 있게 나아갈 수 있는 우리 구미 목장 교회 성도님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