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요 6:55~56)”
예수의 피를 참된 음료라고 하는 것은 겉 사람의 눈으로 계시 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안에 있는 이 음료(생명)를 꺼내어 마셔야 한다. 이 음료를 포도주로 비유하여 말씀하신다. 곧 지성소로부터 나오는 근본 하나님의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이다. 이 지성소가 각자의 마음 너머에 있다.
그러므로 근본 하나님의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댁이 가져온 떡(레헴)과 포도주는 물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하늘의 제사장이신 멜기세댁이 근본 하나님으로부터 가지고 온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하나 된 참 된 양식이다. 이 영과 생명의 말씀이 각자의 마음 너머에 있다.
근본 하나님의 말씀은 돈과 물질이 아니며, 돈과 물질은 먹고 마시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므로 돈, 물질은 생명의 십일조가 될 수 없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근본 하나님께 제물이 되었다는 것은 겉 사람의 몸과 마음을 끝내고 속사람을 회복한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결코 돈 이야기가 될 수 없다.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제물이 되신 것이 아니며, 생명으로 거듭나는 그 길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 표본이 되었을 뿐이다. 대속이 아니라 속죄다. 각자가 근본 하나님 앞에 제물이 되어야 함을 보여주신 자업자득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이 십일조와 헌물이 돈으로 바뀌어서 돈을 좋아하는 종교인들에 의해 원래 의미가 도적질 당한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 말씀을 왜곡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십일조와 헌물이 돈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돈 좋아하는 신을 만들어 놓고 위대하신 하나님이라 주장하는 것으로서 돈을 좋아하는 이 근본 하나님에게 잘 보이기만 하면 삼십 배, 육십 배, 백배로 되돌려 주신다는 속임수인 것이다.
생명의 말씀에서는 이를 다른 하나님 곧 바알 신, 또는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한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