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양식 (2017-6-3) 하나님은 모든행위와 모든 은밀한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12:14) @보이스라는 미국사람이 영국 런던에 살고있는 친구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안개가 너무 짙게 끼어서 전에 한번 와보았던 길인데도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한참을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는데 12살쯤 되어 보이는 소년이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어디를 찾으십니까? 저는 이동네에 사는데 혹시 제가 아는 집이라면 안내해 드릴께요. 주소를 보여주시지요" 보이스는 소년에게 주소를 적은 쪽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소년은 마침 아는 집이라며 금방 안내해 주었습니다. 보이스는 너무 고마워 약간의 사례를 하려고 하는데 소년은 극구 사양하며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제게는 오히려 선생님이 고맙습니다. 저는 하루에 한가지씩 의무적으로 남을 도와야 되는 소년단입니다. 저는 오늘 선생님을 도와 드릴수 있었으니 오히려 제가 선생님께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하면서 이 소년은 어디론가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남을 도우면서도 오히려 도울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니. 보이스는 크게 감동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와 보이스카웃을 창설을 하였습니다. 보이스카웃은 지금 전 세계적인 단체가 되었습니다. 시대가 사람을 찾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많은데 선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간혹 캄캄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시대를 밝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켄트 키스 박사는 역설적인 십계명에서 시대가 필요로 하는 선한 인물을 제시합니다. 선을 행하면 다른 속셈이 있다고 비난 받을지 모른다. 그러나 개의치 말고 선을 행하라. 늘 선한 일을 해도 내일이면 잊혀질 수 있다. 그러나 선한 일을 계속하라. 도움을 주고도 공격을 받을수 있다. 그러나 계속 도움주라. 당신이 가진 가장 좋은것을 세상에 주고도 곤경에 처할수 있다. 그러나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라. 이것이 이 시대가 찾는 주의 길을 따르는 사람이자 시대를 초월해 존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입니다. 아멘!
첫댓글 우리집 골목에 피어 있는 수국입니다
해마다 잘라내는 것 같은데 여전히 올 해도 예쁘게 피었네요
참 신기합니다
고난은 넘을 수 없는 벽이 아니라 잠깐 힘들게 하는 장애물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