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도 현대차의 첫 픽업트럭은 싼타크루즈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지만, 현재 싼타크루즈의 출시는 다소 늦춰지는 분위기다.
대신 외신들은 크레타 픽업트럭이 싼타크루즈보다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이 콘셉트카로 공개된 마당에 갑자기 크레타 픽업이라니 다소 황당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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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대차는 이미 크레타 픽업트럭의 콘셉트카인 크레타 STC 픽업 콘셉트를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공개했었다. 이 모델은 국내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고, 브라질 제품 개발팀에서 제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협업으로 개발된 모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