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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생을 행복하게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12월 22일 뉴스/정책 브리핑
“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평등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이라도 해봐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호남 출신 국민의당 의원들의 복당 가능성에 대해 타당의 이유도 없다며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고함
2. 국민의당(39석)과 바른정당(11석)이 합당을 추진할 경우 국민의 당 이탈파로 인해 오히려 현재보다 의석수가 더 줄어들 수 있고, 탈당파가 20명이 넘으면 새로운 정당이 창당 될 수 있다고함
3. 미국과 중국이 대북 원유제품 공급 제한 등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논의하고 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목회활동비, 성무활동비 등 종교활동비에 대한 무제한 비과세가 확정돼, 탈세 의심이 가더라도 과세당국은 종교기관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일 수 없다고함
2. 국세청이 차명계좌나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조세포탈죄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32명의 이름을 공개했다고함
3. 병무청은 지난해 병역의무 기피자 265명의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함
4. 검찰이 군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해 현역 장성을 직접 소환해 직접 의혹을 규명한다고함
5. 경찰은 기상청의 계약 업무를 담당했던 사무관 두명이 전임과 후임 관계로 10년 간 대물림하면서 뇌물을 챙겨와 윗선까지 흘러 들어갔는지 조사를 하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소득 상위 20% 가구는 하위 20%보다 7배 많은 소득을 벌어들여 소득불평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함
- 취약계층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소득이 정체한 반면 부자는 부동산 시장에 몰려든 결과임
2.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직후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했던 중국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이를 다시 금지시킨다고함
3. 한국GM 노조가 임금 교섭 무산으로 내년 1월 2일 초 전 공장이 총파업에 나선다고함
한국GM 노조는 기본급 15만4883원 인상과 통상임금(424만7221원) 500% 성과급 지급, '8+8주간 2교대제' 전환 등을 요구함
4. 공정거래위원회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제시했던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 매각 명령이 잘못됐다며 2년 만에 뒤집어, 삼성SDI가 늦어도 내년 9월까지 삼성물산 주식 404만주를 추가 매각해야 한다고함
5. SK이노베이션이 전국 3600여개 주유소를 전 국민에게 사업 인프라로 개방한다고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공유인프라를 통한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의 구체적 모델이 나올지 주목됨
6. SK바이오팜의 수면장애치료제가 국내 중추신경계 신약개발 사상 최초로 2019년 초 상업화돼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NH농협은행 뉴욕지점이 자금세탁방지 등 준법감시 시스템 미비로 뉴욕 금융감독청으로부터 벌금 1100만달러(약 119억원)를 부과받았다고함
2. 경기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내년부터 1,2단계로 착공해 2033년에 완전 개통할 예정이라고함
- 2조3674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민자고속도로 4~6차로 총 연장은 138.3㎞임
3. 출근길이 오히려 빨라진다며 서울시가 2년 전 서울역 고가 철거에 이어 최근 주요 도심 차도 축소까지 검토에 나섰지만 오히려 혼잡으로 교통지옥이 됐다고함
[ 사회종합 ]
1. 충북 제천시 9층짜리 복합스포츠시설에서 불이 나 최소 28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고함
2.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법원에서 집행유예형이 확정됐다고함
- 대법원과 항소심은 항로변경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함
3. 건강 검진이 일반화하면서 암을 조기에 발견해 국내 암 환자 3명 중 2명 이상은 일반인처럼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 의료계에선 암 환자가 치료 후 5년 넘게 재발 없이 생존하면 사실상 완치 판정을 내림
[ 국 제 ]
1.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에너지 시장 최대 라이벌인 미국산 셰일가스의 수입과 관련 기업 인수을 한다고함
막강해진 셰일 시장의 위상과 이에 굴복한 사우디의 현실로 자국 석유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정책임
[ 궁금한 이야기 ]
.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자가 이재현 씨제이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낸 2억원의 유류분 반환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고함
혼외자는 이번 유류분 소송을 내려고 이 명예회장의 자산 1억여원과 채무 32억여원을 상속받았다가 이번에 패소하면서 오히려 빚을 갚아야 할 위기에 처했음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2017년 12월 22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는 사람은 자기의 삶에 유익을 끼쳤던 사람들에게 건강한 의미에서 빚진 심정을 가진 자들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군 병사 한 명이 21일 최전방 중서부전선을 통해 귀순함
- 우리 군은 귀순 병사를 수색하는 북한군 추격조 여러 명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으로 접근하자 20발의 경고 사격을 가함
2. 국민의당이 진통 끝에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하기로 21일 결정함
- 국민의당은 27∼28일 통합 찬반을 묻는 케이보팅 온라인투표, 29∼30일 ARS 투표를 거쳐 31일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3. 로이터·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22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23일 새벽)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새 대북제재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임
- 결의안은 석유 정제품 공급량을 현행 연간 200만 배럴에서 50만 배럴로 줄이는 내용이며, 동시에 '달러벌이'를 위해 해외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을 12개월 내 귀환시키는 내용도 포함됨
<< 경제 일반 >>
1.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이 KAIST의 반도체 특허를 침해했는지를 놓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감
- 무역위가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판정하면 아이폰 등의 국내 수입·판매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음
2.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매각주관사인 EY한영이 진행한 (주)STX 매각 본입찰에 팬오션 글로벌세아 AFC코리아 등 4곳의 인수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됨
- (주)STX는 STX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했던 무역상사로서, EY한영은 가격과 고용승계 등의 세부 인수 조건을 검토한 뒤 오는 28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강북권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커지고 있음
-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8% 올랐으며, 이는 전주(0.17%)에 비해 상승폭이 0.01% 커진 것임
2. 21일 서울시는 서울 강북의 대표적 부촌인 동부이촌동 한강맨션과 한강삼익아파트의 정비계획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발표함
- 왕궁맨션 등도 재건축을 추진 중이어서 동부이촌동 일대가 강북의 대표적인 아파트 부촌으로 재단장될 전망임
<< 국제 >>
1. 석유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를 통해 미국 에너지 자산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함
- 투자 대상에는 사활을 걸고 ‘치킨게임’을 벌이던 경쟁자 셰일업계 생산시설도 포함돼 있으며, 아람코가 셰일업체 생산시설 인수 등의 방식으로 미국 에너지시장에 관여한다는 것은 더 이상 셰일업계를 모른 체 할 수 없게 됐다는 현실 인식이 반영된 셈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도시계획위원회[都市計畵委員會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지방도시계획위원회로 구분됨. 지방도시계획위원회는 특별시·광역시·도·군·구 도시계획위원회로 구분함.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수행 업무는 다음과 같음
1) 광역도시계획.도시.군관리계획 등 국토교통부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의 심의
2)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의 심의
3) 도시.군계획에 관한 조사.연구
또한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자문 사항은 다음과 같음
1) 시.도지사가 결정하는 도시.군관리계회그이 심의 등 시.도시사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과 다른 법률에서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의 심의
2) 국토교통부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 중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 사항이 시.도시자에게 위임된 경우 그 위임된 사항의 심의
3) 도시.군관리계획과 관련하여 시.도지사가 자문하는 사항에 대한 조언
4) 그 밖에 대통령으로 정하는 사항에 관한 심의 또는 조언
- 출처 : 서울특별시 알기 쉬운 도시계획 용어, 2016. 12.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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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주차 차량 발화 맞나…제천 화재 합동감식 착수
지난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두손스포리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당국이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선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사고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선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전날 오후 3시 53분께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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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도 무심하시지"…노모·딸·손녀 목숨 앗아간 제천 화마
하늘도 무심하다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을 것 같다. 화마가 단란한 3대를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화목했던 가정은 한순간에 풍비박산 났다. 홀로 남은 사위이자 남편, 아빠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에 망연자실했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난 화재로 목욕을 갔던 할머니 김모(80)씨와 딸 민모(49)씨, 손녀 김모(19)양이 순식간에 불귀의 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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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집단사망 일주일째인데…사인 여전히 오리무중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지 일주일째지만 사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사망한 4명이 모두 같은 수액과 주사를 맞았고, 3명에게서는 동일한 균이 검출되면서 '감염' 또는 '의료과실'에 무게가 실리지만 이 역시 단언할 수는 없다. 다양한 추측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사인을 확언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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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北유류공급 더 옥죈다…신규 제재결의 내일 표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對北) 유류 공급을 바짝 옥죄는 신규 제재결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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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짓날 낮 최고기온 4∼12도로 포근…"일교차 주의"
절기상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눈발이 날리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2도, 인천 -0.3도, 수원 -2.5도, 춘천 -4.3도, 강릉 2.5도, 청주 -3도, 대전 -2.6도, 전주 -0.8도, 광주 -1.8도, 제주 4.7도, 대구 -4.1도, 부산 0.8도, 울산 0.2도, 창원 -0.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전날보다 높아져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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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이완구 '성완종 리스트' 오늘 대법원서 최종 판결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운명을 가를 대법원 판결이 오늘 오후 2시 내려진다. 대법원 3부는 22일 오후 2시 10분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대표와 이 전 총리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홍 대표는 김창석 대법관이, 이 전 총리는 김재형 대법관이 각각 주심을 맡았다. 홍 대표는 2011년 6월 당시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 윤모씨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전문보기: http://yna.kr/dcRJ8KIDAU7
■ '운명의 날' 롯데 신동빈 오늘 선고…총수공백 현실화하나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22일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다. 재계 안팎에서는 신 회장에게 유죄·실형 선고가 내려질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가운데 이날 선고 결과에 따라 롯데의 운명도 판가름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서미경 씨 등 롯데 총수일가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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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감사원장·대법관 후보자 인준안 처리
국회는 22일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와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 임명동의안 표결은 이의 제기가 없으면 무기명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고한다. 여야 3당이 오는 23일 종료되는 임시국회 회기 안에 본회의를 추가로 열지 않기로 합의해 체포동의안은 당장 상정되지 않는다. 이날 본회의에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건강증진부담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등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 31건도 상정된다. 한편, 여야가 이달 말로 종료되는 개헌·정개특위의 활동기한 연장을 두고 대립하고 있어 막판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면 관련 안건도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hanjh@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2fRL8KmDAU-
■ 금감원, 은행권 채용비리 고강도 검사…사실상 '압수수색'도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을 상대로 한 '채용비리 검사'를 고강도로 진행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검사역 30여 명을 투입, 11개 은행을 상대로 지난 19일 현장 검사를 시작했다. 검사 대상은 국민·신한·하나·농협·수협·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은행이다. 1차 검사는 이날 마무리된다.
전문보기: http://yna.kr/dfR38K4DAUi
■ 트럼프 엄포에도…유엔총회 '예루살렘 결의' 압도적 채택
예루살렘 지위에 대한 어떤 결정도 거부하는 '예루살렘 결의안'이 유엔총회를 통과했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을 정면 반박하는 내용이다. 비슷한 내용의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veto)으로 무산되자, 유엔총회로 '직행'한 것이다. 유엔총회는 21일(현지시간) 오후 특별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예루살렘 결의안'을 채택했다. 128개국이 찬성했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9개국이 반대했다. 35개국은 기권했다.
전문보기: http://yna.kr/9ZRM8KYDAVb
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 당시 수행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규탄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규탄 결의안은 중국 경호원들의 기자 집단폭행 사건을 강력 규탄하고 중국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왠지 한중 관계를 이간질하는 걸로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아니길 바래봐?
2.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및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 설치구성의 건과 선거관리 위탁의 건 등도 의결했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철저하게 안 대표 측 인사들로 구성됐습니다.
통합을 위해서 분열을 마다치 않는다는 건 뭘로 이해를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3.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국민의당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 ‘안철수 대표가 구태 정치와 결별하고 미래를 위한 개혁 정치를 하겠다는 통합결단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유 대표는 교섭창구를 통해 즉시 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구태 정치, 개혁 정치가 이럴 때 쓰이는 말인 줄은 오늘 첨 알았다는~
4. 문재인 대통령이 노사관계자들에게 ‘딱 1년만 정부를 믿고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노사정 타협을 위해서는 정부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신뢰받는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난 9년간 하도 속고 살아서 신뢰를 얻으시려면 땀 좀 흘리셔야 할 겁니다~
5.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의 '최종목적지'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로 예정된 검찰 소환조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건강상 등의 이유로 검찰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서 받던 마시지도 주사도 없으니 기운이 많이 딸리시는 모양이야~
6. 황교안 전 총리의 ‘자랑스런 성균인상’ 수상의 철회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예정대로 수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총동창회는 ‘성대 출신 국무총리로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해 훌륭하게 판단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름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겠지... 박근혜 국정농단의 부역 노릇 말이야...
7.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 전후로 크게 증가했던 언론 보도에 대해 10명 중 7명에 이르는 국민은 공정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유당 지지층, 보수층, TKㆍPK, 60대 이상에서도 ‘불공정했다’가 다수를 이루었습니다.
자유당 지지자가 불공정했다고 그랬다고? 불공정 뜻을 잘못 이해했겠지~
8.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 의혹을 받고 있는 다스 주식을 사들이기 위해 시작된 '플랜 다스의 계'가 목표액인 15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 돈으로 다스 주식 1만주를 매입해 다스 실소유주를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플랜 다스의 계’ 이름 한번 죽인다... 어여 모여 다스의 주인을 찾아줍시다~
9. 올해 육군의 장군 진급 자리가 8개나 줄어들 전망입니다. 군 소식통에 의하면 ‘육군의 경우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하는 사람이 1년에 58명쯤 되는데, 올해 인사에선 청와대 지시로 5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시작전권도 없는 나라에서 미국보다 별이 많다는 게 말이 돼? 더 줄여~
10. 국가인권위원회가 군대 내 성폭력에 의한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부하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지휘관의 가중 처벌을 국방부에 권고했습니다. 인권위의 조사 결과 여군 피해 성범죄사건 선고유예 비율이 일반여성의 10배에 이르렀습니다.
계급이 깡패라고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앞으론 딱 10배 더 가중 처벌하기 바래~
11. 스웨덴 정부가 성폭력 기소 요건을 완화해 ‘명시적 동의’를 구하지 않은 성관계는 모두 강간으로 간주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강간의 입증 책임은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런 당연한 사고를 우리는 알면서도 안 하는 이유가 뭘까? 미개해서는 아닌데...
12. 사적 제153호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성 성벽과 주변 학교 등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40대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국가지정문화재를 훼손한 것은 죄가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외국 나가서 국제 망신시키는 낙서 꾼도 똑같이 처벌해주세요~ 청원합니다~
13. 아이폰은 몇 해만 사용하면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애플이 고객들의 신제품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구형 아이폰 성능을 떨어트리도록 설계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 온 이유입니다.
아이폰이 그래서 ‘아이’ 폰 소리를 듣는 거였어?... 누가 어른폰 좀 만들어 바바~
14. 연말이 되면 과음한 상태로 길에 있다가 저체온증에 빠지는 사례가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119 소방 관계자는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외부 낮은 기온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춥다고 한잔 두잔 마시다가는 일도 이도 체온이 떨어진다는 걸 아셔야지~
15. 오늘은 한 해 중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로 팥죽을 먹는 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5일로 음력 11월 10일 이전의 ‘애동지’라고 하며 팥죽을 먹는 대신 팥떡을 먹는 날이라고 합니다.
팥떡 말고 팥칼국수는 어때요? 난 팥칼국수가 좋던데 말야... 한 그릇 하실래요?
홍준표, ‘주막집 주모 푸념 들을 시간 없어’ 류여해 직격. 크~
손학규, ‘중도통합세력이 중심역할 해야, 힘 보탤 것’. 음...
제천시 복합건물 화재로 29명 사망, 수십 명 부상. 아이고.
땅콩 회항 조현아, ‘항로변경’ 무죄, 집행유예 확정. 글치 뭐~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 마음 든다.
- 우리 속담 -
동지가 지나면 온 세상이 새해를 맞을 준비에 들어간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정말 2017년도 이번 주를 보내고 나면 마지막 한 주가 남았네요.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고, 2017년 깔끔하게 마무리하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푸근한 주말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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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