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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42차 진남교~소야교벚꽃길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149 21.04.01 10:5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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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4.03 16:41

    첫댓글 문경의 4대 벚꽃관공지 중에서 첫번째가 진남교반부터 소야교까지를 꼼는데, 이곳을 탐방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다. 벚꽃이 주는 백옥같이 깨끗하고 목화같이 부드러운 꽃송이가 눈이 모자라게 이어지는 모습은 봄날의 절경을 평지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었다. 연작살마을의 표석에 재비(연)와 참새(작)가 굶어 죽는(살)다는 설명에 매우 척박하고 가난한 마을이 지금은 근검절약하고 부지런하여 복지마을이 되었다는 설명에 유래를 알 수 있어 고마웠다. 석천마을은 위치가 높아서 멀리 보이는 주흘산의 정기를 받아 전망이 좋으며 주막거리의 원두막은 탐방객들의 쉼터가되어 좋았다. 충혈된 눈을 푸르게 만드는 벚꽃 탐방길을 안내해 주어 감사합니다.
    # 진남휴게소의 순두부찌게와 돈가스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 21.04.02 20:44

    慶北景勝地 第一景인 鎭南橋畔에 駐車하고 鳳笙亭 自轉車道路에 進入하니 온 天地가 滿開한 벚꽃으로 恍惚하여 눈이 부실 지경이다.進行할수록 滿開한 벚꽃 群落은 水盤이 되고 그 위로 威容을 들어낸 主屹山은 한 폭의 仙境임에 틀림없다.感覺이 둔해지고 있는 老客들도 이 瞬間을 놓치지 않을려고 연신 카메라셔트를 눌러댄다.鳳笙마을로 관개하는 湺의 堤防에는 아토피에 靈藥인 소루쟁이가 氣運찬 모습으로 지전으로 늘렸다.몇해전 앞쪽의 周芝峰에서 下山하다가 車 안에서 生비디오 보던 記憶이 떠 올라 失笑하고 만다.高速道路는 地域社會 發展에 貢獻함은 至大하지만 오늘은 전혀 달라져 蘇野川邊은 騷音 때문에 難聽이 念慮될 지경이며 꽃밭같은 庭園에 사는 정현마을(周芝峰 마을) 住民들은 이 騷音을 어떻게 견딜지 걱정된다.麻城 솔밭祝祭로 이름 높은 松林은 人工施設이 너무 많아서 좋은 숲을 망친 느낌이다.燕雀煞마을의 表石 說明을 보고 아연 窒塞을 했다.얼마나 삶이 고달팠으면 제비도 참새도 굶어 죽는 마을이라고 이름 했을까.沈默속에 잠든 東城初等을 지나 新峴里에 들어서니 白鳳寺만 潤氣가 날뿐 잠든 동네가 안타깝다.城隍堂에 올라서서 四方을 둘러봐도 古色蒼然한 遺跡地 世上은 사꾸라 天國 倭色一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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