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생 아마 이아이는 더 나이를 먹었으리라 짐작합니다. 보호소에서의 생활이 답답한지 많이 힘들어 했는데 다행이 러시아 에서 인기있는 품종이라 그곳에서 일찍이 이아이의 사랑스러움을 알아보고 입양가게 되었네요 정말다행이고 다행스러운일입니다.보호소에서 나이 먹은 품종견이 입양갈 확률은 아주아주 희박합니다. 대부분단체의 도움으로 새가족을 맞이 하지요. 요즘 울보호소에는 노견들이 많이들어 오고있습니다.노견이니 당연히 여러질병을 안고오지요. 질병이 있으니 추해지고 어렸을때의 이쁨은 사라질수도 있지요 하지만 어떻게 가족을 버리시나요. 많은 세월 사람품에서 잠자고 사랑받으며 살았던 이 아이는 그사람들을 엄마 아빠라 생각했을텐데ᆢᆢ 그런아이 중 어떤 아이는 정신을 놓은 듯한 표정을 보이고 어떤아이는 밥도 물도 안먹고 위만쳐다보고 멍하니 다른 사람들을 응시하고.보는것만으로도 눈물을 흘리게하는데 얼마 남지않은 생명 가족의 품에서 지낼수는 없는 건지 의문이네요. 울 사랑스런 나이들은 아이들을 위해 하루하루 건강하게 지내다 좋은 곳으로 입양갈수 있게 기도부탁드릴께요.
첫댓글 노견이라는 이유로 버려지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후기네요... 현재가 아닌 미래까지 책임지고 감싸줄 수 있는 반려동물문화가 정착되길 기도합니다🙏
네ㅠ 보호소에있는 나이많은 가여운 아이들이 얼른 따뜻한가족을 만나수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칩 있음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