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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성령의 열매 맺는 달☜
모든 생명의 양식(복음)을 등한히하면,사탄의 표적되어 영생의 기쁨을 빼앗기게 됩니다. 시 65:1-13절) 온 땅에 넘치는 하나님의 복
어떤 일을 하는 데는 다 순서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 순서를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일을 하면,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을 뿐아니라, 지속적으로 그 일을 해낼 수도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화재가 났다고 합시다. 불이 나자마자 소방서에 연락을 했고, 성능 좋은 소방차들이 많이 출동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불을 금방 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소방차들이 불난 곳까지 가기 위해서는 먼저 진입로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우선 소방차가 불이 난 집까지 들어갈 수 있어야 불을 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비좁은 소방도로에 다른 차들이 주차하고 있어서 소방차가 불난 집까지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 주차한 차들을 빼는 동안에 이미 집이 다 불에 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있어서도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 중에서 특히 외국 자본가들의 투자를 막는 몇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회사에는 *강성노조*가 있어서 경영이 자유롭지 못하고, 아직도 *관료들은 매우 권위적이며, 매사에 뇌물을 요구*합니다.
게다가 *사회 간접자본*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못해서 도로나 항만에 물류비용이 너무나 많이 듭니다.이런 것들을 그들에게 제시하는 이유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국가가 아무리 많은 자금을 투입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하면,*국민적인 합의를 이끌어내어 이런 성장의 장애요인들을 과감하게 교통정리*하는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福)을 주시는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는 이 땅에 무한대의 복(福)을 부으실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무리 복(福)을 부어주셔도 *우리 인간들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이 곧 인간의 죄(罪)문제입니다.
이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진정한 복(福)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즉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마치 부실공사로 건물을 짓는 것과 같아서 처음에는 성공하는 것 같지만,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자기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까지도 멸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복(福)을 주시는 순서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정결케 하셔서 죄에서 철저히 깨끗하게 하신 후,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기초공사*입니다. 이런 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것은 아무리 부족해도 하나님이 이 세상을 축복하시는 데에 근본적인 지장은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하나님의 종들과 백성들이 주님의 진리 위에 든든히 서는 이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리 이 세상이 타락하고, 부패해 있어도 하나님의 복(福)은 우리를 통하여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다른 부분은 아무리 잘되어 있어도 하나님의 교회(공동체)가 부패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타락하면, 그 복(福)은 얼마가지 않아서 바닥이 나고 말 것입니다.
Ⅰ.택한 백성들을 온전케 하심
하나님의 복(福)은 시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즉 시온에서 찬송이 하나님을 기다리는 데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64:1절)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여기서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린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찬송*은 언제 터져 나오는 것일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그것이 *우리의 영혼(靈魂)을 흥분시킬 때, 그리고 우리가 전인격적(全人格的)으로 하나님을 높여드릴 그때*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린다*는 것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대하여 완전히 *아-멘*할 자세로 준비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사실 이런 상태야말로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의 마음 사이에 *직통 고속도로가 놓인 것*과 같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셔도 그의 백성들이 은혜를 받고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전에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아마 이 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산도 많고 골짜기도 많은 곳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고속도로에는 중간에 터널도 많고, 산과 산을 연결하는 높은 다리도 많습니다. 그러나 일단 한번 도로가 개통되고 나니까 얼마나 다니기가 편리한지 모릅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명을 *굽어진 길을 곧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보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이 너무 비뚤어져서 아무리 은혜를 부어주셔도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이 한 것은 *교만한 마음을 책망해서 낮아지게 하고, 침체되어 골짜기같이 된 마음을 돋우어서 높아지게 하고, 비뚤어진 마음을 바르게 해서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오해 없이 올바로 받아들이도록 준비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에 *찬송*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은, 그들이 곧 복(福)을 받을 위치에 와 있으며, 이제는 더 이상 설득이나 책망이 필요 없이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은혜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런 마음은 절대로 그냥 준비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늘 하나님께 대하여 비뚤어져 있기 때문에 무슨 말씀을 하셔도 비뚤어지게 듣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에게 환난과 어려움이 닥치는 바람에 자신의 모든 자랑거리들이 모두 다 없어지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가난한 마음이 되었을 그때 비로소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는*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을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우리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고, 속에 있는 불신앙을 말씀으로 다스리게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복(福)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의 올바른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간절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이 축복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때 무엇이라고 말씀을 합니까?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즉 *지금까지는 주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한 서원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 서원을 이행하지 않았을까? *마음과 행동이 따로 따로 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마음으로는 하고 싶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그 뒤에 마음이 변해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철저하게 회개하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됩니다. 일단 한번 말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키려고 합니다. 이것이 곧 *우리의 의지가 성령에 의하여 통제된다*는 뜻입니다.
평소에 우리의 자세가 심한 *뇌성마비 환자들*과 같습니다. 아무리 *마음으로 원해도 몸이 말을 듣지 않고, 의지가 따로 따로*놉니다. 그러나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죽어지게 되면, 성령의 뜻에 따라서 우리의 몸이 움직여지는데, 이것이 곧 *하나님의 축복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세상이 어렵고, 경제가 엉망이라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의지가 *성령님에 의하여 얼마나 잘 통제되고* 있느냐? 에따라 *세상의 축복*이 달려 있습니다.
Ⅱ.하나님의 축복 순서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들을 아무렇게나 축복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올바른 순서*를 통해서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는 죄를 당신의 은혜로 치료*하여 주십니다.
그런 후에 믿는 사람들을 모으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셔서 우리의 변화된 모습과 섬김을 통하여 온 세상을 축복*하게 하십니다.
65:2-3절)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하나님의 첫 번째 복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죄를 고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랫동안 기도하면서 죄 용서를 기다렸는데, 그것이 이제야 이루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죄를 용서받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면서는 그렇게 힘들어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성경 어느 곳을 보아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면서 힘들어하셨다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는 것만은 하나님께도 쉬운 일은 아니었으며, 하나님도 마음대로 하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백성들이 오래 기다리다가 팬더믹 코로나 재앙을 통해 드디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다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 동안 그들이 잘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죄*였습니다. 죄가 하나님과 그들 사이를 그렇게 철저하게 가로막고 있었다는 것과 죄가 그렇게 무서운 것인 줄 몰랐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은 *죄(罪)*라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병균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몸 안에 침투하면, 결국 사람은 병들어 죽습니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왜 인간이 이렇게 불행하고,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난 후에야 우리 인간 안에 있는 *죄*라는 무서운 바이러스가 있어서 이것 때문에 우리 모든 인간들이 비참하게 살다가 비참하게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치료약이 어디에 있습니까? 오로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믿는 자들에게 은혜로 이 약(藥)을 주십니다. 이 약(藥)을 얻는데 필요한 조건은 단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오직 믿음*뿐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대신하여 죽었다*는 믿음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 생각이 틀렸고, 오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만 옳다는 믿음*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죄가 *해결되지 않은 행복*은 절대로 바른 행복이 아닙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건물들이 부실 공사로 지어져서 붕괴되는 바람에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축복은 축복이 아니고, 죄가 해결되지 않는 성공은 성공*이 아닙니다.
죄가 해결되지 않은 행복은 부실공사로 지어진 건물처럼 언젠가는 큰 소리를 내면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즉 *죄인들 머리 위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백성들로 하여금 함께 공동체로 모여서 서로 사랑을 나누게 하십니다.
65:4절)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 하리이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자를 그냥 아무데나 내버려두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가까이 오게 하십니다. 여기서 *가까이 오게 하신다*는 것은 지성소를 기준으로 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며. *점점 더 하나님께 가까이 오게*하십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떤 생활을 하게 됩니까? *하나님의 성전 뜰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생활*을 합니다. 결국 이것이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후에 *서로 사랑*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둘째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은 혼자서만 알기에는 몹시도 큰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의 삶의 변화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그 작은 사랑을 축복하셔서 큰 복과 기적을 베푸*십니다. 이 점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눌 때, 우리만의 사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랑 중에 함께하셔서 *우리의 부족한 사랑이 열 배도 되게 하시고, 백 배도 되게 하시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은 *기적의 공동체*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비결이 무엇일까? 우리 믿는 자들이 각자 자기의 힘으로 이 세상에서 살아남으려고 하면,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이 세상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죄의 용광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명의 말씀 중심으로 뭉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우리 안에서 *성령의 생수*가 터져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한 사람도 죽지 않고 모두 불타는 사막을 횡단할 수 있으며,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함께 행진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 앞에서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나고, 바위에서 생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것이 곧 우리가 오늘날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려면, 이 두 가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는, 우리가 반드시 생명의 말씀중심으로 모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반드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서부터 흘러나오는 성령의 은혜가 *가족도 살리고, 세상도 살릴 것*입니다.
65:5절)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하나님의 축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의(義)로 구원의 축복*을 먼저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사람의 영혼(靈魂)을 죄에서 건지는*이것입니다. 나머지는 그 다음에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참으로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가 하나님의 이 아름다운 창조 세계를 모두 파괴시켜*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파괴된 세상을 부수어버리고 얼마든지 새로운 세계를 만드실 수도*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아까운 것이 곧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땅 끝까지 있는 인간들 중에서 택한 자들을 모두 구원하시기까지 이 세상이 멸망(滅亡)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65:6-7절)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웬수 마귀가 노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마지막 때가 되기 전에 인간들의 죄에 대한 충동(衝動)을 자극(刺戟)해서 더욱 더 죄를 짓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審判)을 재촉하는*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모든 사람들이 자기(魔鬼)들과 함께 멸망(滅亡)할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대단히 불안정한 구조(構造)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땅 자체가 물에서 생겼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한마디면, 얼마든지 물속으로 다시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땅 밑에는 불타는 용암(鎔巖)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화산(火山)이 폭발(暴發)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사람들 나름대로 환경(環境)을 오염시키고, 나라들끼리 전쟁(戰爭)을 함으로써 멸망(滅亡)을 자초(自招)하고 있습니다.
지금 강대국들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나 *생화학무기*를 터뜨리면, 인류는 멸종.(滅種)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이 세상을 능력으로 지키십니다. 왜냐면 *마지막 한 사람*까지 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마지막 한 사람이 다 구원받기까지는 이 세상은 절대로 멸망(滅亡)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 은혜입니까? 즉 하나님께서는 지진(地震)이 일어나려고 하는 것을 막고 계시며, 화산(火山)이 폭발하려는 것도 막고 계십니다. 또 *바다가 육지로 밀고 들어오려는 것도 막으시고, 핵전쟁도 막고 계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땅 끝의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 동안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기를 쓰고 천국 안으로 침노(侵擄)해 들어가야*합니다.
그래서 선교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마지막 한 사람을 찾기까지 땅 끝까지 가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 한 사람의 영혼(靈魂)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무지.(無知)한 자들은 침묵하지만. 이것을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感謝)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65:8절)땅 끝에 거하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여기서 *땅 끝에 거하는 자’란 지금까지 전혀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에게도 복음이 증거 되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 때, 이 세상이 유지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한 사람이라도 더 건지시기 위하여 세상을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과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면서 하루하루가 연장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긍휼이요. 자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여러 날 동안 오래오래 살 것을 걱정하는데, 실제로는 우리가 하루하루 사는 것 자체가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恩惠)입니다.
Ⅲ.믿는 자를 통한 하나님의 복
믿는 자들은 *이 세상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잘 섬길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무한정으로 이 세상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65:9절)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팔레스타인 땅에서 가장 귀한 것은 물입니다. 물만 잘 공급되면, 얼마든지 농사를 많이 지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축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위에 바로 서기만 하면, 무한정로 복(福)을 내려주십니다.
여기서 *땅을 돌본다*는 것은 땅을 기억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나 동식물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한번 *ok*하시기만 하면, 온 세상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가 오지 않아서 갈라져 있던 들판이 물바다가 됩니다. 여기에 보면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의 강*이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에덴*에서 흘러내리던 그 강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은 교회(공동체)에서부터 시작하여 축복(祝福)을 내리시는데, 이것이 곧 부흥의 역사*입니다.
교회(공동체)에서 *부흥이 일어나면 사회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즉 *도둑질하고 술 퍼마시고 패 싸움을 하던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교회(공동체)는 *사회 교육이나 병원시설 등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를 이끌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강에서 시작된 은혜가 온 세상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에스겔 선지자는 성전 문지방에서 시작된 생수의 강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에스겔이 본 성전은 구약의 성전이 아닙니다. 구약의 성전은 *바벨론 군대에게 이미 파괴되었습니다. 즉 새로 새워질 성전은 신약의 성전인 교회(공동체)를 말합니다.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위에 올바로 섰을 때, 그 문지방에서부터 조금씩 생수의 강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즉 예배 중에 조금씩 성령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것이 처음에는 마음속의 아주 작은 감동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점점 더 커지고, 풍성해지는데, 나중에는 가정도 변하고, 직장도 변합니다. 온 땅에 물이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를 축복(祝福)하는 기쁜 소식은 교회(공동체)에서 먼저 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공동체)가 진정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되지 않는 한 우리 사회도 소생될 수 없습니다. 일본을 보십시오. 일본 사회는 마치 죽은 말(마)과 같아서 아무리 채찍질을 해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면 교회가 너무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교회는 아직 올바른 방향을 찾지 못해서 그렇지, 분명히 힘이 있고, 생명력(生命力)이 있습니다.
65:10절)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지금 하나님께서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는 것이나 이랑을 평평하게 하고 단비로 땅을 부드럽게 하는 것은 모두 농사를 짓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직접 농사를 지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농사를 지어주시는 이유는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농사를 짓지 못해서 땅이 딱딱하게 굳어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나도 오랫동안 농사를 짓지 못해서 농사를 지을 힘이 없든지, 농사짓는 법을 다 잊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을 조금도 개의치 않으시고, 직접 우리의 농사를 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대로만 따라서 하면 됩니다.
65:11-12절)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한 해를 관 씌운다*는 것은 일 년 농사를 하나님께서 축복(祝福)하셔서 다른 사람들보다 월동하게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또 기름방울이 떨어지며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삭은 흉년이 들었을 때, 그랄 땅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소출을 백배나 얻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목축에도 기쁨이 있으니까 어느 곳에 가든지 형통하고 복(福)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65:13절)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하나님의 복(福)이 모든 곳에 넘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올바른 믿음에 굳게 서 있을 때, 한없이 축복(祝福)하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환난과 고통을 주실 때는 풍년보다 더 귀한 영적인 축복(祝福)을 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물질적(物質的)인 풍년(豊年)이든, 영적(靈的)인 풍년(豊年)이든,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올바른 생명의 말씀에 서 있음이 확인이 되면, 축복(祝福)받는 것은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즉 우리가 생명의 말씀에만 서 있으면, 하나님의 축복(祝福)은 자동적으로 넘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아-멘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오늘의 묵상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7:12)
※ 시편 묵상과 성경적 성숙한 기도로 응답받고 믿음으로 승리합시다.
*매일 새벽 4-5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오늘의 기도제목 ▣ 壬寅年 *정착과 부흥의 해* 주님! 셀(cell)공동체,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로 부흥.성장케 하옵소서.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고 하신 주님! 내게 맡겨주신 재물과 나의 생명 주님께 드려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합니다.아-멘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족▷ ※ 교갱원의 엄격한 규칙을 지켜 낙오자 없이 모두 성숙한 복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 癸卯年 *신실하고 충성된 일꾼세워 성장하는 해* ※후반기는 필(必)히 행정서식을 작성제출해야 교갱원소속 A급셀(cell)로 자립 새출발 할 수 있습니다.(필수과목. 정착완료. 양식보존. 새벽기도. 교갱원설립후원. 춘추심방. 실명으로소통) 교갱원카페. 카톡.천국백성이 은혜받고 감사하며, 기도로 화답하는 것은 착한 열매. 후원계좌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 내용)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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