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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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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6월, 내장과 수박 / 황선영
황선영 추천 0 조회 86 24.05.26 06:0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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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6 06:32

    첫댓글 하하하. 18년 전에 수박 버린 세 여인의 이야기가 아주 재밌네요. 정읍 이야기라 더 흥미롭게 읽었어요.

  • 작성자 24.05.27 07:52

    사실 잊고 지내다 선생님이 정읍이라해서 생각났어요. 여름에 쓰려고 여태 참았네요.
    정읍에 다른 추억도 많답니다.

  • 24.05.26 07:55

    큭큭큭, 그 수박이 주인을 애타게 찾았다는 풍문입니다.

  • 작성자 24.05.27 07:52

    오메, 으짜까요.

  • 24.05.26 08:15

    너무 재밌어요.

  • 작성자 24.05.27 07:53

    헤헤, 고맙습니다!

  • 24.05.26 14:34

    친구들과 재미있게 잘 놀았군요. 그래서 글도 웃기면서 구성도 짱짱하고요.

  • 작성자 24.05.27 07:53

    네, 저런 날도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 24.05.26 15:51

    '수박이 따라올 것 같아'
    이런 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나오나요?

  • 작성자 24.05.27 07:59


    초등학교 1학년 땐가?
    담임 선생님이 쓰레기 버리면 결국 자기한테 돌아온다고 했거든요.
    어릴 땐
    그 말이 진짜 무서웠어요.
    귀신이 되어 따라온다고 생각했어요. 하하.

  • 24.05.26 17:56

    선생님은 재미있는 추억이 많군요. 그것을 글로 잘 풀어놓는 능력까지 있어서 그 시절이 더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 작성자 24.05.27 07:31

    네, 고맙습니다.
    그립네요. 그 시절.

  • 24.05.26 18:34

    여인숙 할머니의 방 수색도 재미있습니다. 친구들과 추억이 참 흥미롭습니다.

  • 작성자 24.05.27 07:31

    네, 할머니가 좋으셨어요.

  • 24.05.26 23:53

    꺼이꺼이 웃습니다. 제가 대학에 입학해서 첫 엠티갈 때 수박을 들었답니다. 다른 짐은 2인 1조로 들어야 하는데 수박은 달랑 혼자 들면 되겠더라구요. 우와, 진짜로 무겁더라구요. 왼손 오른 손으로 바꾸어 들었다가 가슴에 안기도 했는데,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지고 갔습니다.

  • 작성자 24.05.27 07:30

    하하하. 저도 선생님 댓글에 크게 웃어요.
    요새 수박 좀 싸더라고요. 그래도 들고 가기 힘들어서 안 사요. ㅎ

  • 24.05.26 23:54

    역시 재밌네요.
    간 큰 여고생들이었네요.

  • 작성자 24.05.27 07:28

    그땐 간이라는 장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 24.05.27 14:18

    무거운 수박을 번갈아 들고 내장산 찾아 갔던 추억이 눈에 보이듯 선명하군요.
    선생님 정말 글 재미있게 잘 쓰네요.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하

  • 24.05.28 14:38

    어떻게 버릴 생각을, 대단한 친구들이네요. 하하하!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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