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18.(MON) "KLPGA 프로들과의 Dinner"
요즘 골프에 관심도 많고 재미도 있다.
삼천리 구룹의 이만득 회장님의 초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KLPGA의 프로들과 즐거운 디너를 가졌다.
"삼천리 투게더 오픈"대회를 만들정도로 골프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시다.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시고 선수들의 힘든이야기도 들으시고~
우린 맨끝의 테이블에 올망 졸망 앉아있다.
이재룡님,윤다훈님,주영훈님 그리고 나는 졸지에 찬밥이되어서 식사에만 열중한다...
방송으로경기를 지켜봤을때에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어른스러워 보였는데...
사복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은 대학의 갓 입학한 새내기들처럼 풋풋했다.
정말로...진짜로...
하기야 풋풋한 푸른 잔디를 늘 걸어 다니는데 풋풋 할수 밖에~
-KLPGA 프로 참석자-
최혜정,안송이,배선우,윤선정
윤채영,이승현,허윤경,양수진
김자영,김민선,고진영,홍란,홍진주
첫댓글 오빠가 찬밥신세라니요~~
그래도 오빠 얼굴에서는 빛이나요~~~^^
우리 넷이서는 조용히 밥만 먹고~^^
으아~니~? 울 빛나는 스타 세훈님을 어찌하여? 근데 쟁쟁한 연예인들도 그자리선 같이 합석해도 무관심이구먼유ㅎ 전 골픈 관심없구 저 사람들중 오직 울 세훈님만 보이는디유?힘내세유~^^ 저 프로들도 울 세훈님 노래 한번만 들음 완전 "옵빠@@ 나이스샷~~!!"이란거 다 아는디유 뭘 ㅎㅎ
회장님앞에서는 시선을 돌릴수가 없죠~^^
선수들은 모두 풋풋한 여성 골퍼이시네요..
그속에 네분의 남자분들이 더 빛나십니다..
골퍼분들중에는 내심 세훈님께 마음 콩닥인 여성도 있을지두요..?ㅎ
다른남자분들은 모두 기혼으로 보이거든요..
언제나..어디서나..우야둥둥 세훈님이 쵝오!!
어휴 제~~발~^^
풀을 밟고 다녀서 풋풋하다? 맞네요.
시력도 좋을거예요.
안경낀 골퍼 없는 것 같아요.
있어도 다 수술하죠~ 불편해서~^^
세훈님 한참 찾았어요
초원에 싱그러운 처자들과 어울리니 젊어지셨지요
양볼이 반질반질하십니다
개 지름....ㅋㅋㅋㅋ
저 골퍼분들이 계타셨구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