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쉼터 공간에서, 지나온 인왕산 능선을 조망해 보면서...>
창의문 쉼터의 안내소 신원확인 및 탐방자료를 작성한 후, 안내소에 제출하여 목에 걸고 탐방을 다닐 수 있는 목찰을 받고 난 후, 안내소 옆쪽의 통로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성곽을 끼고 북악산(백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난간대에 닿는다.
시작은 완만한 경사이지만, 정상 근처에 닥아설 수록 경사가 매우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 삼거리로 올라가는 길목 두군데에 쉼터의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이 길을 탐방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사진촬영이 대부분 차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곳에서 자료를 남기기가 쉽지 않았다. 일행들과 함께 천천히 난간대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다.
첫 쉼터의 공간의 지니다 보니 경사는 차츰 심해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넓은 공간의 쉼터에 닿기 위해서는 더 천천히 경사진 공간의탐방로를 올라야 했다.
탐방로를 따라 두번째 쉼터에 닿으면 반드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의 풍광을 즐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휴식을 취하고 난 후, 다시 거리가 얼마남지 않은 급경사의 난간대 계단길을 올라서면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약 20여미터를 올라가면 북악산(백악산) 정상에 닿는다.
<두번째 쉼터의 공강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백악산(북악산) 정상에 올라, 정상석 앞에서...>
<북악산 정상의 암석에서...>
북악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왔던길을 돌아서 삼거리로 내려가면 내리막 계단길이 연결된다. 그 길을 따라 내려서다 보면 예전에 김신조가 침투 당시 총격전인 벌어지면서 생겼던 총알이 박혀있던 소나무 사이를 지나게 된다.
<성곽에서 잠시 외성곽으로 지나는 길에...>
<서울 사대문의 하나인 숙정문(북문)으로 닥아서면서...>
외성곽에서 성곽을 끼고 지나다 보면 다시 성곽내로 들어가는 곳이 있다. 그 길을 따라 능선의 탐방로를 따라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내려서는 성곽길이 열린다. 탐방로 우측으로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는 곳을 지나다 보면 사대문중 하나인 북문인 숙정문에 닿는다. 바로 이곳도 역시 탐방로 입구의 하나인 곳이다.
숙정문 앞쪽의 난간대를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서다 보면 삼청각 근방의 오솔길 사거리 지점에 숙정문 쉼터의 공간 안내소가 위치한다.
<북문인 숙정문 앞에서 단체기념사진을 담으며...>
<말바위 숨터의 공간을 지나서 난간대가 설치된 공간에서...>
숙정문 앞에서 단체기념사진을 담은 후, 성곽길을 따라 조금 지나다 보면 말바위 쉼터에 닿는다, 이곳에서 창의문 쉼터에서 받았던 표찰을 반납하고 난 후, 숙정문 스탬프를 찍는다. 이제 북악산 성곽길의 코스를 끝내고 와룡공원을 향하여 지나가게 된다.
말바위 숨터의 공간에서 성곽을 따라 거닐다 보면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게 된다. 그 길을 따라 곧장 지나게 되면 삼청공원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연결되고, 언덕 고개 난간대로 올라서면 성곽을 빠져나가 와룡공원으로 가는 길이 연결된다.
인왕산 등산시 발목이 문제가 있었던 태종이가 종우의 안내를 받으면서 청와대 방향에서 삼청공원길을 따라 이곳에 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과 다시 합류하여 난간대를 내려선 후, 우측 방향의 외성곽을 곧장 지나다 보면 외성곽을 빠져나가 와룡공원 상단에 닿는다. 삼거리 좌측으로 정자의 쉼터가 있고, 그곳에서 바로 아래쪽 돌계단길을 성곽을 끼고 곧장 내려가게 되면 성북2동 경신고등학교 근방으로 하산하는 길이 연결되는 코스다.
<와룡공원 정자로 내려서면서...>
<외성곽 입구를 돌아다 보며...>
<성국2동 방향의 성곽길을 내려보면서...>
<성곽을 끼고 하산길에...>
<와룡공원 입구에서 차도 건너 우측방향의 유명 맛집인 돈까스 식당으로...>
<돌아다 본 와룡공원 입구>
<성북동에서 유명 맛집으로 소문난 왕돈까스 식당에서, 왕돈까스를 기다리며...>
제주의 친구들이 무거운 베낭속에 제주산 막걸리를 휴대하고 있었다. 탐방시 힘을 내라는 뜻으로 막걸리를 준비했던 모양이다.
너무나 고마운 마음씨인 듯 하다. 푸짐한 왕돈까스로 점심식사를 즐기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경신고교 옆쪽의 담방벽을 따라 마을길 속으로 들어간 후, 혜화문을 우측으로 끼고 한성대입구역 쪽으로 걸어간 후, 교체로 인도에서 우측방향의 인도를 건너 다시 우측으로 돌아 올라오다 보면 우측 차도 건너편으로 혜화문이 보인다.
혜화문 바로 건너편으로 성벽이 연결되면서 다시 낙산코스가 연결된다.
continued...
첫댓글 산행계획하고 산행실천하고 산행후기까지...
대단한 열정일세!
서울 친구들 열심히 다녀야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