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6:39. 헤만의 형제 아삽은 헤만의 오른쪽에서 직무를 행하였으니 그는 베레갸의 아들이요 베레갸는 시므아의 아들이요
찬송이란 히브리어 원어엔 ‘노래하다, 연주하다. 감사하다. 고백하다, 자랑하다, 무릎을 꿇다’의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을 향하여 입으로 노래하고 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행위이다.
매사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범사에 감사하는 행위이다.
삶 속에 개입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간증)하는 행위이다.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자랑의 행위이다.
경이로운 구원의 섭리에 압도되어 무릎을 꿇는 행위이다.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147:1)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야말로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다.
크리스천의 마땅한 책무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고백하며 자랑하는 일이다.
게르손의 자손 아삽,
그핫 자손인 헤만의 오른쪽에서 찬송하는 자이다.
연합하여 찬송하는 아름다운 교회이다.
아삽은 ‘제거된, 회복한’이란 뜻이다.
무엇을 제거해야 하는가?
또한 어떤 것이 회복되어야 하는가?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약3:10)
원망과 불평의 혀가 제거되어야 한다.
비난과 정죄의 혀도 잘라내야 한다.
이럴 때 감사와 찬송의 혀가 회복 되어질 것이다.
뱀은 혀가 두 개인데 이는 그럴듯한 말속에 거짓이 섞인 사탄의 속성을 뜻한다.
거짓의 혀는 제거되어 장대 위의 놋 뱀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회복된 자이다.
저주의 말들이 끝나게 하소서.
아삽이라 불러주실 그 날을 소망합니다.
헤만과 아삽이 연합하여 찬송하는 아름다운 교회이게 하소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