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공연 소식 전하네요.
보러 오는 것은 이미 거의 매진 된 듯하여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런 의미있는 공연을 한다는 건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한국판 레미제라블 이라고 연습 보러 오신 분들이 말하셨지만 사실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대단히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대학로 50명이 가까운 연극배우, 뮤지컬배우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하는 작품입니다.
제주의 4.3 광주의 5.18 전국적인 4.19처럼
이 사건도 광복후 일제와 옷만 바꿔입은 미군정의 폭정에 항거하다 억울하게 희생된
평범한 광부들의 이야기입니다.
저도 광부이고요.
이번 주 화, 수, 목 7시, 9시 두번 씩.
총 6번 올려지고 끝나게 되는 '화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오 평일2회 공연~~ 고생많으십니당 홧팅~~공연준비로 못가볼듯 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