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금) 한강

[씽씽]

눈이내려 하얀 세상이 되었네요
아이젠.스틱.스패츠까지 꼼꼼하게 챙겨 집을 나섭니다 길이 미끄러워 오늘 걷는게 은근 걱정이 되었어요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눈이 포슬거려 미끄럽지는 않았고 다만 바람이 불어 볼따구가 많이 시렵더군요
여의도한강의 매운 바람을 실컷 맞고 온것 같아요
전경련회관에 들어서니 모두들 볼그레한 볼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모두들 무사안전하게 걷기 마침을 감사드립니다

동작역~여의나루~여의도공원~전경련구내식당~전망대~여의도역

이틀만에 다시온 동작역

한강대교와 노들섬

다리밑 교각서 파도물결치며 해안같이 모래도 쌓였어요

한강철교

6ㆍ3 스퀘어

여름에는 물장구에 정신없던 이곳이 썰렁하네요

여의 나들목을 건너

여의도공원

전경련회관지하 구내식당

50층에는 한식당.양식당

그리고 작지만 전망대도 있어요

전망대서 내려다본 여의도

멀리 북한산도 보여요

세상의 아침

[청보라]

볼따구ㅎㅎ
볼따구가 마구 시린날 !
손끝까지 시렸습니다.
집에오니 몸이 풀려 졸리네요.
추운날씨 사진 찍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씽씽님 수고 만땅하셨어요.~

[기억천사]

하얀눈이 내려와~~~라는 유행가도 있듯이~
오늘 정~~말이지 겨울 바람 제대로 맞아봤네요
넥워머에 스패츠까지 무장하니 생각보단 춥지는 않았으나 뺨이 얼얼~
몸무게가 지금보다 적게나갔더라면 아마도 바람에 밀렸을지도~ㅎㅎ
지금 체중에 만족해야 겠더라구요
눈구경 마음껏하고 가성비 갑인 점심 맛있게 먹었고
랑새님의 믹스커피 어찌나 맛있던지요~(제가 믹스커피 평소에 안마심)~사진찍으려고 장갑 잠시 벗는순간 손도 얼마나 시리던지요~그럼에도
씽씽님 많은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 만땅 입니다~
감사드립니당~♡

[수정이]

씽씽님!
걷기도 추운데 ~~
사진 예쁘게 담아주시느라고.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요한]

흰 눈사이로 찬 바람 씽씽! 천사님도 뵙고(선물은 안 주심 잉)행운님도 만나고 (1월에 악수 했더니 사업 잘 됨.)
작은 귀에 마스크가 잘 걸리지 않아 냉동실의 고등어처럼 얼다가 안경을 잃어버렸다. 찾았다.꾀꼬리!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도보 진행의 달인 수정같은 수정이님,폰사진의 명인 씽씽님, 도보의 달인 길벗님들 즐거웠어요.)

[준원]

씽씽님 추위에 걷기도 어려운길 촬영까지하시느라 수고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는길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씽씽님!!!

[나나정]

씽씽님 꽁꽁 언 손으로 사진 멋지게 찍으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행운]

추운데 사진찍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ㆍ감사합니다ㆍ 겨울바람부는데 고생하셨어요ㆍ 고맙습니다ㆍ

[혜랑이]

와 우~
우리가 걸었던 한강길을
이렇게 멋지게 재탄생 시키셨네요
추워서 주변경치에 별 신경을
쓰지않았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넘 멋져요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손이 많이 시렸을텐데 모두를 위해
애 많이 쓰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신기루]

강추위에 시린손으로
멋진 사진작품 담아주신
씽씽님께 넘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새날]

겨울 내내
'최강한파' 중
-최고의 칼바람-
아침에 눈바람 까지 불어온날--

그것도
동작에서 여의도--
북풍 을 안고 가는 길...
걷기님들 대단들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남기신 사진 씽씽 님 두
대단하십니다

겨울은 한강 걷기는 아닌것 같아요

[수정이]

새날님!
추웠지만 우리님들께서 눈이와서 산은 못가고 도보길에서 누구도 동작역를 들머리는 삼지는 않았지요~

올림픽도로밑이라 한강3다리밑을 걸으며 평상도있고 나름대로 걸었네요~ㅎ

***어제 함께걸으신님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새날]

수정이님
늘
길 연구 하시며
안내 해주심에
무한감사 드립니다.
수고에
힘찬박수 를
보냅니다.
애 쓰셨습니다

[별사탕]

씽씽님 장갑낀 손도 시렸는데 많은 사진 찍으셨네요 오늘보니 더 멋지네요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