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태풍 루사
최대 풍속 39.7m/s
강릉 시간당 강수량 100.5mm(역대 최고)
강릉 일일 강수량 898mm(역대 최고)
[참고로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 1100mm]
재산피해 5조 3천억(역대 최고)
전국기준
사망&실종자 - 246명
이재민 - 8만 8625명
2003년 태풍 매미
최대 풍속 60.0m/s(역대 최고)
[한반도 상륙 전날 오키나와 74.3m/s]
남해 시간당 강수량 89.5mm
남해 일일 강수량 410mm
재산피해 4조 7천억
사망&실종자 - 132명
이재민 - 6만 1000명
2010년 태풍 곤파스
최대 풍속 40.0m/s
산청 일일 강수량 140mm
재산피해 1670억
사망&실종자 - 5명
이재민 - 112명
자료 출처 한국 기상청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파울로 말디니
첫댓글 곤파스 때 차 안에 있는데 뒤집힐뻔..
곤파스 기억난다 학교 가는 길에 가로수 부러져 있었음
다비켜 나 곤파스 온 날 도로주행 시험이었다고ㅠㅠㅠ 시바 아직 면허도 없는 나에게 도로1-3차선을 다 막고 쓰러져있는 가로수들 피해서 워킹데드세계관처럼 운전해야하는 시련이ㅠㅠ
저 태풍을 다 뚫고 학교 갔던 기억 생생하넼ㅋㅋ
매미때 자연이 무섭다는 생각 첨 해봄
매미때 추석.. 하필 제주도여행.. 이병헌이 송혜교 지어준집 신발까지벗고 기어서 보러올라갓더니 집 다 날아가고 ...최악의 태풍...
매미...진짜 너무무서웠어
루사때 라디오 배터리 사러 간다고 나갔다가 주택옥상에 있던 물통 날라가는거 보고 우산 부러지고 간판 날라가는거 보고 식겁했었는데..매미땐 이사가고 얼마안돼서 태풍와서 창문 다깨지고...
곤파스는 바람이 미친새끼엿음 진심
어릴때 겪었던 태풍이라.. 난 매년 여름이 이런줄 알았어
루사랑 매미랑 해 바뀌고 와서 피해입은곳들 또 피해봤겠다..난 이때 초딩고학년때인더도 왜 잘 기억 안나지..
매미때 자는데 짱돌이 날라서 창문을깨고 침대로 꼽힘 쬐금만 비켜서 꼽혔으면 레알로 뚝배기 깨질뻔..
난 링링... 바람때문에 우리집 다 날아가는줄;; 울집 존나 구축이고 꼭대기층이라 바람에 존나 약해ㅠㅠ 태풍 진짜 트라우마임 무서워 죽겠어 이번에도 제발 우솨우솨 오지마ㅠ
루사땐 아마 윗지방에 피해 심각했고 매미는 남부지방 심각했었던걸로 기억해... 매미때 할머니 집 지붕하고 창고 다 날아감 ㅠ
매미 미쳤었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자 그래서 9평 1교시 미뤄졌었어ㅋㅋㅋㅋ
매미때 아직도 기억남 ....
여기에 곤파스가 끼나…
루사 미쳤었음
곤파스 기억나.. 교수님이 학교 오지 말라고 했음.... 오지 말라고 안 했어도 안 가려고 하긴 했지만..
우리아빠 매미때 태풍뚫고 안성탕면 사온거 아직 기억난다
우리동네에 루사때 산에서 굴러내려온돌 팻말 세워놓은데도 있었음
곤파스 학교간게 생생해…… 사물함에 양말 널어서 말리고,, 학교 가는내내 이게 맞나 생각함
매미 때 해운대 살았는데 엄청 애기였는데도 기억나
루사 매미 진짜 심각했어 시골 살 때 근처 다리 끊어져서 ㄹㅇ 고립됨.. 집들 담장 다 무너지고 친구네는 지붕이 무너져서 우리집으로 피신옴
곤파스 아직도 기억나….. 술 쳐먹고 버스타고 새벽에 집가는 중이었는데…. 공중에 공중전화박스가 날아가고 있어서 이게 뭐지 했었어
곤파스 기억나.. 등교하는데 나무가 다 부러져있었어
루사때 전주 살았는데 사람들 우산 뒤집히고 바람에 버티고 있던 그 횡단보도가 또렷이 기억남…
매미때 학교 다 일찍 문닫고 애들 집 보내고 난리도 아녔지
루사 때 진짜 울면서 하교했던 기억난다...갑자기 미친듯이 물이 불어나서 허리까지 잠기는데 ㄹㅇ 그때 죽는 줄....
매미때,,진짜 집부숴지는줄 진짜 무서웠는데 ...역대급
곤파스 때 집 베란다유리 막 휘더니 쩍쩍 갈라지다가 깨져버림 ㅜㅜ 거실에서 보고있는데 너무 충격이었음
곤파스... 출근하는데 간판 날아와서 같이가던 언니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잘못했으면 맞을뻔함 ㅠㅠㅠ 겨우 피해서 다행이었지 아휴
매미때 아파트 샷시창문들 진짜 많이 깨졌었는데…. 이번에 걱정된다ㅠㅠ
나 분명 저때 다 초딩때부턴데 왜 다 기억이 안나냐노ㅜㅜㅜㅜㅜ
루사때 우리학교 외벽 다무너짐 빨리 집 보내줘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진짜 난리났을걸
매미가 추석때온거 맞나....할매 시골집에 있었는데 집부서지는줄.....화장실도 밖에 있는데 진짜 날라가는줄......
첫댓글 곤파스 때 차 안에 있는데 뒤집힐뻔..
곤파스 기억난다 학교 가는 길에 가로수 부러져 있었음
다비켜 나 곤파스 온 날 도로주행 시험이었다고ㅠㅠㅠ 시바 아직 면허도 없는 나에게 도로1-3차선을 다 막고 쓰러져있는 가로수들 피해서 워킹데드세계관처럼 운전해야하는 시련이ㅠㅠ
저 태풍을 다 뚫고 학교 갔던 기억 생생하넼ㅋㅋ
매미때 자연이 무섭다는 생각 첨 해봄
매미때 추석.. 하필 제주도여행..
이병헌이 송혜교 지어준집 신발까지벗고 기어서 보러올라갓더니 집 다 날아가고 ...
최악의 태풍...
매미...진짜 너무무서웠어
루사때 라디오 배터리 사러 간다고 나갔다가 주택옥상에 있던 물통 날라가는거 보고 우산 부러지고 간판 날라가는거 보고 식겁했었는데..
매미땐 이사가고 얼마안돼서 태풍와서 창문 다깨지고...
곤파스는 바람이 미친새끼엿음 진심
어릴때 겪었던 태풍이라.. 난 매년 여름이 이런줄 알았어
루사랑 매미랑 해 바뀌고 와서 피해입은곳들 또 피해봤겠다..난 이때 초딩고학년때인더도 왜 잘 기억 안나지..
매미때 자는데 짱돌이 날라서 창문을깨고 침대로 꼽힘 쬐금만 비켜서 꼽혔으면 레알로 뚝배기 깨질뻔..
난 링링... 바람때문에 우리집 다 날아가는줄;; 울집 존나 구축이고 꼭대기층이라 바람에 존나 약해ㅠㅠ 태풍 진짜 트라우마임 무서워 죽겠어 이번에도 제발 우솨우솨 오지마ㅠ
루사땐 아마 윗지방에 피해 심각했고 매미는 남부지방 심각했었던걸로 기억해... 매미때 할머니 집 지붕하고 창고 다 날아감 ㅠ
매미 미쳤었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자 그래서 9평 1교시 미뤄졌었어ㅋㅋㅋㅋ
매미때 아직도 기억남 ....
여기에 곤파스가 끼나…
루사 미쳤었음
곤파스 기억나.. 교수님이 학교 오지 말라고 했음.... 오지 말라고 안 했어도 안 가려고 하긴 했지만..
우리아빠 매미때 태풍뚫고 안성탕면 사온거 아직 기억난다
우리동네에 루사때 산에서 굴러내려온돌 팻말 세워놓은데도 있었음
곤파스 학교간게 생생해…… 사물함에 양말 널어서 말리고,, 학교 가는내내 이게 맞나 생각함
매미 때 해운대 살았는데 엄청 애기였는데도 기억나
루사 매미 진짜 심각했어 시골 살 때 근처 다리 끊어져서 ㄹㅇ 고립됨.. 집들 담장 다 무너지고 친구네는 지붕이 무너져서 우리집으로 피신옴
곤파스 아직도 기억나….. 술 쳐먹고 버스타고 새벽에 집가는 중이었는데…. 공중에 공중전화박스가 날아가고 있어서 이게 뭐지 했었어
곤파스 기억나.. 등교하는데 나무가 다 부러져있었어
루사때 전주 살았는데 사람들 우산 뒤집히고 바람에 버티고 있던 그 횡단보도가 또렷이 기억남…
매미때 학교 다 일찍 문닫고 애들 집 보내고 난리도 아녔지
루사 때 진짜 울면서 하교했던 기억난다...
갑자기 미친듯이 물이 불어나서 허리까지 잠기는데 ㄹㅇ 그때 죽는 줄....
매미때,,진짜 집부숴지는줄 진짜 무서웠는데 ...역대급
곤파스 때 집 베란다유리 막 휘더니 쩍쩍 갈라지다가 깨져버림 ㅜㅜ 거실에서 보고있는데 너무 충격이었음
곤파스... 출근하는데 간판 날아와서 같이가던 언니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잘못했으면 맞을뻔함 ㅠㅠㅠ 겨우 피해서 다행이었지 아휴
매미때 아파트 샷시창문들 진짜 많이 깨졌었는데…. 이번에 걱정된다ㅠㅠ
나 분명 저때 다 초딩때부턴데 왜 다 기억이 안나냐노ㅜㅜㅜㅜㅜ
루사때 우리학교 외벽 다무너짐 빨리 집 보내줘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진짜 난리났을걸
매미가 추석때온거 맞나....할매 시골집에 있었는데 집부서지는줄
.....화장실도 밖에 있는데 진짜 날라가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