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리 위트웰] 아마드, 에릭 텐 하흐와의 대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열망|작성자 carras16
아마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매우 행복"하며 남은 커리어 기간 동안 구단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아마드(22세)는 2021년 합류 이후 2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을 강렬히 마쳤으며 2024-25 시즌 꾸준한 선발 자리를 위해 밀어붙일 준비가 되었다.
유나이티드의 여름 미국 투어에서, 아마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좋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계약 연장을 두고 논의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의 현재 계약기간은 2025년에 만료되며 추가 1년 연장 옵션도 존재한다.
아마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곳에서 매우 행복합니다. 모두가 저와 함께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웃고, 좋은 에너지를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평생 시간을 보내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지난 시즌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오랜 기간 결장했었는데, 더욱 강해져서 돌아오고, 팀을 돕는 것이 제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저의 기여에 만족했습니다. 지나간 과거는 잊었고 지금은 현재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즌을 시작하는 데 있어 많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습니다, 너무나도 기대되고, 감독님을 믿습니다. 지난 시즌 제가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번 시즌은 모두에게 좋은 시즌이 될 것입니다."
아마드는 이번 여름 텐 하흐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네,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감독님께서는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모두와 이야기를 나누시는, 좋은 분입니다. 제게 많은 자신감을 주시고, 조금은 더 많은 경기를 뛰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비록 아마드가 과거 우측 윙어 자리를 놓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그리고 제이든 산초와 경쟁했지만, 필요한 경우 어느 위치에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Versatility)을 갖추었다고 주장했다.
"제 첫 번째 포지션은 10번이었습니다, 아탈란타에 있었을 때 말입니다. 이후 그들은 저를 우측 윙어에 배치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방 어디에서든 뛸 수 있습니다. 모든 포지션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 뛰지 못할 때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경기를 결정지을지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드는 리버풀과의 FA컵 8강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막판 극장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결정지었다.
"그 장면은 아주 많이 돌려봤습니다.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골이었어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믿기지가 않아요. 그러나 이제 과거는 잊고, 현재에 집중해봅시다."
원문 출처 : The Athl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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