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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투기등급 하락 우려로 등급 취소 요청
하반기에도 저축은행에 대한 부정적 신용등급 변경 이어질 가능성 커
https://sateconomy.co.kr/news/view/1065584657863560
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저축은행들의 신용등급 하락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충당금 적립 부담 지속으로 저조해진 수익성과 부동산시장 위축에 따른 자산건전성 저하가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10일 예가람 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종전 ‘BBB+’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해 순이익을 냈으나 올해 상반기 120억원 순손실로 적자전환했다. 1분기 20억원 적자를 낸 데 이어 2분기에도 1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 규모가 누적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상반기 중 6개사(KB저축은행·대신저축은행·다올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키움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의 등급전망을 하향하고 2개사(OSB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낮췄다.
한국기업평가는 3개사(모아저축은행·NH저축은행·JT저축은행)의 등급전망을 낮추고 4개사(웰컴저축은행·키움YES저축은행·OK저축은행·바로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한국신용평가는 JT친애저축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BNK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강등
https://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60267
BNK저축은행은 조달금리 상승과 대손비용 부담으로 지난해 323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경쟁업체에 비해 대출금리가 낮은 총여신의 48%에 이르고 있는 기업담보대출에서 이자수입이 대폭 줄었고, 부동산 PF와 개인신용대출 중심으로 대손상각비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급증(43억원→375억원→715억원)하고 있다.
BNK저축은행의 지속된 수익성,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저하와 향후 예상되는 추가부실부담 등을 고려해 기업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우리 돈은 소중합니다.
이자 몇푼 더 받자고 저축은행에 돈 넣는 우는 범하지 마시길...
아직도 저축은행 부동산 pf손실이 최대 3.9조라고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아니요 39조가 될 겁니다.
첫댓글 20일자 신평사자료 - 저축은행 부동산PF 부실정리 어디까지 왔는가 에서 9개저축은행들이 4월 이후부터 줄줄이 하향되었죠
여기에 브릿지론이 가장 큰 작용을 해왔고 차후 충당금또한 적립하지못하는 사황까지 가더군요
기업, 개인차주 둘다 연체증가또한 막지못하는 상황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전국단위 저축은행이 어느정도 리스크가 잠재 하는지는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 이부분은 모호한 편임 더많은 저축은행들이 하향될 위험성도 크기에 점점 뇌관이 전방위로 커지는게 한국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