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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이 있었던 연휴...
뭐하고 놀까 고민하던 차에 명쾌하게 들리던 '카톡왔쑝~~~'
군산라이딩을 함께 하지 않으련? 물으시던 친절한 냐호옵ㅋㅋㅋ
고민하는 척 잠깐 해주고 '콜~~~'을 외쳤죵...오홍홍
토요일 이른 6시에 놈옵, 우체통옵, 쥴 세 명이 만나서 자전거를 한 차에 겨우 싣고...
쥴도 뒷자리에 자전거와 함께 구깃구깃 실린 채 군산으로 출바알~~~
가는 도중...행담도 휴게소에 잠시 들러 화장실을 갔지요...
역시나 오래 걸리는 학정옵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안마 한번씩 받아주시고~~~
커피를 한잔씩 하려는데...
아니 이게 왠일???
커피 매점 아주머니 명찰에 낯익은 이름이!!!두둥~~~
[사원 김학정]
얼릉 오빠들 불러서 구경(?)시켜줬어욤ㅋㅋ
새만금방조제에 도착!!!
잔차 조립하구 방조제 도로 달리기 시이작~~~
도로는 참 좋았는데 차가 슝슝 다녀서 살짝 무서웠어욤;;;
새만금캠핑장도 구경하러 갔는데...그냥 평지에 캠핑카 몇대 뿐;;
나무도 별로 없고 무슨 재미로 놀지 싶더라는....하핫
드디어!
우리의 냐호옵을 만났어요^^
이게 얼마만인가효?ㅋㅋㅋ
저 하트는 학정옵의 눈에는 저러케 보였을거라고 상상하고...으흣
냐호옵이랑 만났으니깐 이제 오빠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군산여행이 시작됩니다!
일단 만난 기념으로 사진 한방 찍어주시고...
바다 옆 통제된 도로를 마구마구 달려줬네요ㅋㅋ
아침부터 쫄쫄 굶었으니 일단은 점심부터!
원래는 군산의 유명한 짬뽕집 <복성루>에 가려고 했으나...
줄이 너무 길고 자전거를 묶어둘 곳이 없어서...
조금 덜 유명한 짬뽕집 <용해장>으로 갔지요~
백합이라는 조개도 들어가고 바지락도 들어가고 맛있었어요~
일단 배를 채웠으니 이제 마음을 채우는 순서?
채만식 문학관으로 갔습니당.
선생님의 연대기와 작품들이 모여져 있었고...
모형도 만들어져 있어서 그 앞에서 기념 사진 한번 박아줬지요ㅋ
우리 나라 지역별 작가님들 소개해논 지도도 있었어요...
열심히 정독하고 계시는 우리 쫄쫄이 오빠들^^
박물관 직원들이 서울에서부터 타고 온거냐며 무지 신기하게 봤었다능ㅋㅋ
이제 잔차로 다니기에 살짝 무리가 있어서...민박집으로 고고씽!
할아버지가 사시는 집에 방 한칸 빌린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어요ㅋ
본인 슬리퍼는 뒤에 버리고 민박집 할머니 슬리퍼를 탐내는 학정옵ㅋㅋㅋ
다리만 보면 할머니라고 해도 믿겠어~ 아! 털땜에 안대겠고나;;;
다같이 차를 타고 가장 먼저 간 곳은...군산의 유명하다는 <중동호떡>
허름한 간판, 허름한 실내...
하지만 손님들은 계속 들어오구 아주머니들은 바쁘게 호떡을 계속 만들고 계시고...
기름기 없는 따땃한 호떡에서 꿀(?)이 주르르르륵~
맛있었어요!!!
그리고...시간이 늦었으니 굴을 보려면 빨리 가야 입장을 시켜줄 것이다...라는 의견으로 바쁘게 달려간 <해망굴>
동굴일거라는 우리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 주시고ㅋㅋㅋ
그래도 해망굴 앞에서 기념 사진 한번...
바로 앞에 있는 군산 라이딩 지도 옆에서도ㅋㅋㅋ
으음...군산에서는 <이성당>이라는 빵집도 유명하대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간판 아래서 기념사진 찍는 무리들까지 있었어요ㅋㅋ
가지런한 빵들과 많은 사람들...
우리는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문화의 거리라고 되어 있는 길을 쭈우욱 걸으면서
재밌는 간판들을 많이봤어요ㅋㅋㅋ
위스키의 세계와 놈옵은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구...
일제시대부터 있었던 나이트클럽 보스를 발견하고는 어찌나 깔깔 웃었던지ㅋㅋ
자물쇠가 굳게 잠겨 있었지만...
밤이 되면 건물마다 불이 하나씩 켜질지도 모를거라는 농담을 하면서 길을 걸었어요~
옛 군산세관 건물도 있었는데...
그 문 앞에 앉은 학정옵은 세금땜에 뭔가 고민이 있는듯한 설정인건가ㅋㅋ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을 들어가려 했으나...
입장 시간이 6시 까지...우리가 간 시간은 6시 10분ㅜㅜ
10분 차이로 못 들어가고 밖에서 사진만 찍었네요...
이게 다 해망굴에 속아서야!!!
안에는 못 들어갔지만 밖에서도 잘 노는 우리들^^
징검다리 건너 배도 타고...
혼자서 나오기 싫어했던 학정옵은...
목줄에 끌려오구ㅋㅋㅋㅋㅋ
꽃밭을 발견하고는 귀에 꽂고 손에 들고 사진을 찍어줬지요~
실컷 놀았으니 이제 먹을 시간!!
<군산복집>에 갔어요~~~
음식만 나오면 사진찍기 바뿌신 우리 오빠들ㅋㅋ
냐호옵 절대 먹는 중 아님! 저 손끝엔 카메라가!!!
학정옵의 꽁치 가시 바르는 솜씨는 칭찬해주고 싶어요ㅋㅋㅋ
시원한 복지리와 얼큰한 복매운탕과
적당한 알코올 섭취 후
행복한 표정으로 식당을 나섭니다ㅋㅋ
그리고 밤을 위한...안주를 사려고 수산물 시장에 갔어요...
수산물 시장 풍경 따윈 없네요;;;
요상한 철구조물 아래서 모델놀이만 잔뜩 하고...
광어회, 병어회, 쥐포, 문어발을 샀어요...이마트에 들러서 바베큐립과 술도 사구요ㅋ
민박집 마당에서의 난장!!!
자전거 라이트를 이용한 조명과 각종 안주들ㅋㅋㅋ
컵 조명을 들고 냐호옵과 놈옵은 완전히 신이 났어요ㅋㅋㅋㅋㅋ
언제 어디서나 노래방을 외치시는 냐호옵을 위한 본인의(?) 즉석 공연도 시작되고...
분위기는 무르익어 갑니다아아아~
나름 바닷가 민박집이니까 바다에 나갔죠...
그리고 배 한척을 발견!!!
이 날...이건 우리꺼였어요ㅋㅋㅋ
음주 선장님의 지휘 아래...조명받으며 멋있는 척 사진도 찍고...
벌레만 없었으면 더 놀았을텐데;;;
요러케 광란의 밤은 지나갑니다~
다음날...일요일 아침!
예상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나와서 해장국을 먹으러 갔어요.
원래는 <일해옥>이 더 유명한데...여기는 콩나물국밥밖에는 안판대요ㅜㅜ
콩나물을 안 먹는 쥴 때문에...조금 덜 유명한 바로 옆집 <일출옥>에 갔어요~
오빠들...미안~~~~~
콩나물국밥과 아욱국과 모주를 들이킨 후...여유롭게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과 수다
근데...이게 문제가 될 줄이야;;;
배타는 항구를 잘못 알고 있었던겁니다!!! 두둥~~~
무려 8킬로나 차이나는데...시간은 20분 밖에 안 남았고...
아흑~~아침에 그렇게 여유를 부리는 게 아니었는데ㅜㅜ
항구 바로 옆이라고 너무 안일했나봐요...
여튼...오빠들은 로드를 이용한 폭풍질주를 하고...
서포트카 역할인 쥴도 주차 후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겨우 배를 탔어요~
이거 진짜 놓칠 뻔 했는데ㅋㅋ
완전 조마조마~~~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었던 거 같아요~
한숨 돌리자마자 배에 돗자리 깔고 어제 남은 마른 안주와 맥주를 마시기 시작합니다ㅋㅋㅋ
우리가 어디 가겠어요? 이때 시간이 10시도 안된 시간ㅋㅋ
맥주도 이제 슬슬 질리고...심심하던 냐호옵...버프를 이용해 복면을 쓰셨어요ㅋ
거기에 고글도 씌워주고...옆에 있던 놈옵...그리고 쥴까지 전염!!
건너편에서 우리를 보는 우체통옵의 표정은;;;;;
한 시간 조금 넘게 배를 타고 드뎌 장자도에 도착!!!
장자도와 선유도는 다리로 이어져 있네요~
자전거를 타고 슝슝~한 바퀴 돌아볼 생각이었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길도 좁고...오토바이도 다니고...카트도 다니고...
자전거 일주가 쉽지만은 않은 곳이란 걸 깨달았어요ㅜㅜ
그래서...
해수욕장에 돗자리 깔고...자전거 세워놓고...
경치 잠깐 구경해 주고...가위바위보를 했죠...
역시나...복불복의 여신 쥴 당첨ㅠㅠ
잔차끌고 슈퍼가서 맥주, 소주, 막걸리 골고루 사왔어요~
치킨도 시켜 먹었는데 사진이 단 한장도 없고만;;;
순식간에 다 먹어버리고...
냐호옵은 돗자리에 자리 잡으시고...
나름 해수욕장이라고...비키니 언냐들과 웃통 깐 오빠들을 보구 용기를 얻었는지...
학정옵두 웃통을 까고 일광욕을 해야한다며 벤치에 누웠어요...
두분 주무시는 동안...
우체통옵과 쥴은 선유도 반대편을 한번 가보기로 했는데...
길을 한번 잃어버리는 바람에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지만 이뿐 빨간 등대를 만날 수 있었네요^^
아아~ 너무 늦게 왔는지; 학정옵 앞면이 너무 익어서 얼른 뒤집어줬어요..
뒷통수에 고글을 씌워줬더니...장난꾸러기 냐호옵이 젓가락을 꽂아주셨네요ㅋㅋ어디에다가???
이러케 골고루 태운 듯 싶지만...사실은 얼룩덜룩 탔다고 하네요...
다시 잠든 냐호옵...
아무데서나 못 주무신다더니 금새 코골던 우체통옵...
일광욕 놈옵...
아아 멀리서 보니까 참...여유로와(?)보이네요ㅋㅋㅋ
사실은 저 오뚜기 있는 자리에 쥴이 앉아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보면 웃겼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오빠들 자는 동안 주위 경치 한번 더 둘러봐 주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참 한가로운 선유도에서의 하루였어요~~~
갈 때는 좀 더 서둘러서 배 타는 곳으로 갔어요~
이땐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자전거 아까보단 탈 만 하더라구여~~
다리 위에 잠시 멈춰서 구경도 해가면서 선유도를 빠져 나갔지요^^
나가는 배에서는 모두들 떡실신ㅋㅋㅋ
자는동안 군산항에 다시 도착!
이제 저녁먹으러 자전거로 고고씽~~~
도로라이딩!!! 완전 무서웠지만 재밌었어요^^
느린 쥴 속도 맞춰줘서 고마워요 오빠들~
중간에 삼겹살집 <금강식당>으로 잘못 찾아갔으나...
다행히 금방 찾은 우리가 가려던 <금강식당> 꽃게장백반!!!
같이 나온 반찬들도 맛있었구...게장도 꽃게라 더 맛있었어요ㅋ
이렇게...우리들의...짧기도 길기도 했던 1박 2일 군산 여행은 마무리가 됩니다...
던킨 아메리카노를 한잔씩 마시며 광주행 버스를 타시는 냐호옵을 배웅해주고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것도 많이 보고...
바다도 많이 보고...
재미난 여행이었습니다!!!
냐호옵: 이것저것 준비 많이 해주셔서 편한 여행이 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또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함께 합니당~~~!
놈옵: 언제나 엔돌핀~~~ㅋㅋ 늘 즐겁게 해줘서 마니 웃었어요^^ 오빠두 고생 많았어요~ 일광욕 땜에 따가운 건 아직인가? 이긍~~~
파란우체통옵: 오며 가며 운전도 하고 적응 안된 클릿으로 자전거 타느라 고생 많았어요~ㅋㅋ 이제 로드 완전 적응한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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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풋~잼있었겠따~시체놀이 욱기다~ㅋㅋㅋ
근데 올리고보니까 전부 먹은 게 오빠 못 먹는 것들이네ㅋㅋ
그러네 나 갔음 밥만 먹었겠는데......ㅋㅋ
놈옵 쫌 그래~~~
저거 완전 길가라서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 마니 받았어요ㅋㅋ
머머머? ㅋㅋ
그래도 몸이 막 더럽게 보이진 않아서 다행이야...
더럽다니.... ㅡㅡㅋㅋㅋㅋ
언니 근데 생각해보니까 여기 해수욕장ㅋㅋ 비키니 언니들도 있고 웃통 깐 외쿡인도 많았어요ㅋㅋ그 내용을 안썼더니 오빠가 정말 이상한 사람됐네~길가에 벗고 누운;;;ㅋㅋㅋ
그러네.. 난 그냥 사람막 다니는 길가한복판인줄 알았어... 해수욕장이였구나.. 그럼 인정.. ㅋㅋㅋㅋ
수정 해줘야겠다ㅋㅋㅋ미친놈 되믄 안대니깐~
그래 꼭 수정이 필요할 듯.. 일단 비키니 언니들 사진이 없으니 반칙 -,.-
아 후기 잼나게 잘썼구만 ㅋㅋ 그때로 돌아가고파 ㅋㅋ
심혈을 기울인 후기에욤ㅋㅋ 나도 그때로 돌아가고파~~~
나도 선유도로 돌아가서 한숨 또 자고싶다..
해변에서 낮잠... 부러워유..
내 고향 군산 잘 갓다왓구만ㅎ
군산 짬뽕은 복성루인데 거긴 점심에 줄 마니 서서 아쉽겟구나~
즐감햇어^^
복성루 짬뽕 못 먹어서 아쉬워요ㅜㅜ
언니~~~ 잼났겠어요..ㅎㅎ 홍일점으로 오빠들 수발든건 아니죠?..ㅎㅎ
노인네들 챙기느라 내가 젤 고생한건지도;;;;ㅋㅋ
그러게... 고생했을것 같네 그려.. 쥴이가... ^^
복성루..고기..짬뽕!!!!♥
군산에 갔는디..왜 은파공원은 안갔써욜??^^
거기 밤에 이쁜디~
밤엔 술마셔야지;;ㅋㅋㅋ 은파공원 조명은 사진으로 봤어^^
올만에 같이 해서 좋았어...준비 시간은 많았는데 어찌하다보니 그래도 준비하는게 부족했네...ㅋ
다 좋았는데 선유도 자전거길이 생각보다 좁고 사람많고 별로였어...
노노노! 부족하다뇨~~~ 너무 완벽하면 재미 없잖아요? 선유도 자전거는 못탔어도 여유로움을 잔뜩 느끼고 와서 좋았어욤!!!
푸하하... 골고루 익도록 뒤집기. ㅋㅋㅋㅋ
재밌었겠다. 맛집이 그리 많고.. 참고해 두었다가 다 먹으로 갈테야... ^^ 후기사진에 글씨가 들어가니까 만화같고, 좋다.
언니랑 여행가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웃음이~ 사진으로만 봐도 이렇게 잼나 보이는데...완젼 부러워용!!ㅋㅋㅋ
응응 완젼 재밌었어 또 가고싶당^^
잘 한 다 ~ ~ 김현술이 ㅋㅋ
빠지도 한번 놀러가서 깨알같은 후기 남겨줘야대는뎁!!!
여기다 남긴거구나아아아~~~ㅋㅋㅋㅋ
난 조브에다가 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데 학정오빠 ㅋㅋㅋ 쫌 그렇다~ㅋㅋㅋ
ㅋㅋ조브에 쓸걸 구랬낭? 학정옵 덕분에 시선집중 마니 받았어ㅋㅋ근데 여기 해수욕장이라 수영복 입은 외국인이 몇명 있었거등~ 그걸 보구 용기를 얻으셨나바;;
ㅋㅋ 그래도 간지남이니까~~ㅋㅋ 괜츈햐~ㅋㅋㅋ 오빠의 각선미를 갖고 싶어 갖고싶어~하악하악 !!ㅋㅋ
아...나도 갔었음 좋았을낀데 ㅠㅠ 날버리고 떠난 뇨쟈 ㅠㅠ
ㅎㅎㅎ 언니 후기 너무 재미져여~^^ 사진들이 어쩜 그렇게 생동감있고 재밌는지..ㅋㅋㅋ노출사진은 쫌~>.< 리얼한 후기이네용~ㅋㅋ근데 놈옵의 군산밤바다 쏭은요?ㅋㅋㅋ
군산밤바다는 수산물 시장 가는 길에 부른거얌ㅋㅋ 나중에 보거든 불러달라고 해바~ 직접 들어야대ㅋㅋㅋ
현주 글솜씨 조으네! ㅋㅋ 잼나게 놀고 온거 같아보인다~~~ ㅎㅎ
ㅋㅋ며칠동안 고민하다가 올린 후기에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어마어마하죠?
운동해서 다시...
진짜 재밌게 놀다왔네. ㅋㅋㅋㅋ
오빠도 거제도 다녀왔자나요! 후기 보여줘요!!!ㅋ
와우.. 이것만봐도.. 넘 자세하게 써놔서.. 꼭 내가 갔다온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정말 재미났겠다..^^
뻥치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재밌었어~ 벌써 그립다 이때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