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2028년에 만료되는 계약의 연장 협상을 놓고 나이키(Nike)와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바르샤에 따르면, 최근 법원 판결이 구단이 제기한 계약 파기 소송과 관련해 나이키의 손을 들어줬다. 구단 소식통들에 따르면, 그 중 하나는 지난 1월 구단에 지불하기로 했던 €18m를 지불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나, 이뿐만이 아닐 것이다.
어쨌든, 이 법원 판결은 바르샤에 나이키와의 계약을 파기하거나 다른 브랜드와 협상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소송 자체는 바르샤가 시장에서 물러난다고 여기는 계약에 대해 나이키에 협상하도록 강제하기 위한 '레버'였다. 사실, 구단은 소송에 대한 객관적인 이유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소송을 취하하고 싶지 않다. 구단에 따르면, 지금 메인 스폰서로부터 €52m를 벌고 있으며 여기에 '전자상거래'와 자체 브랜드의 의류 라인 판매를 통해 훨씬 더 많은 돈이 추가되면 €120M까지 될 수 있다.
바르샤는 구단과 나이키 모두 법적 다툼에 관심이 없다고 믿는다. 이와 관련해, 구단 소식통들은 나이키가 연간 €95m에 보너스로 €150M를 최종 제의했지만 전자상거래와 자체 의류 제조에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한다. 10년에 5년을 더 제의한 것으로 나이키가 일방적으로 원하는 조건이지만 바르샤를 설득하지 못한다.
이 제의에 대한 답변으로, 바르샤는 푸마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이키에게 그들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장을 물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푸마는 여전히 바르샤에 매우 관심이 있고 물론, 앞서 언급한 나이키에 유리하지만 바르샤가 포기하지 않은 법원 판결과 충돌하는 강력한 베팅을 보장한다.
구단 소식통들에 따르면, 나이키는 소송이 취하되고 당사자 간의 법적 다툼이 종료되는 조건으로 또 다른 10년을 제의할 것이고 마지막 제안의 €95m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연간 €115M에 10년을 제안하면, 바르샤는 만족할 것이다. 이제 구단은 나이키와 함께 8월 중순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고 이는 'FFP' 측면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