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파트에미친악귀들
아무리 리스펙의 의미라도
그들에겐 드레드락 등 스타일이 아픔과 차별의 상징임
비교적 흑인들 본연의 머리에 가까운 것 (물론 흑인들도 혈통에 따라 차이가 엄청 많아서 스테레오까진 아님)
그들이 머리를 땋거나 꼬거나 깎는 것은 머리카락이 강하게 파고 들고 굵은 곱슬이여서 그럼
그렇게 해서 탄생한게 드레드락 스타일이야
근데 그런 스타일은 동시에 차별의 상징이기도 함
https://www.research-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230
특히 여성들은 그냥 흑인 본연의 머리를 하면 엄청나게 차별 받음 특히 먹고 사는데 있어서 차별 받으니까
몇시간 들여서 머리를 쫙쫙 펴고 가발 쓰고 (가발 오래쓰면 탈모옴) 머리손질에 돈+시간을 엄청 들여
심지어 흑인 여성은 미국 사회에서 임금이 가장 낮은편인데 머리에 엄청난 시간과 돈을 쓰지 않으면 돈벌 수 없으니 이중고임
아프리칸의 곱슬머리가 예쁘지 않다는 인식도 강하고 사회적으로 각종 편견이 굉장히 만연해
드라마나 영화에서 흑인 여성들의 미용실 씬이 클리셰잖아 실제 미용에 엄청난 돈과 시간을 써야해 계속 펴거나 계속 가발쓰거나
https://www.yna.co.kr/view/MYH20190706001800038
이 흑인 헤어에 대한 차별 금지법이 언제부터 말이 나왔냐
2019년임 제작년 그전가지는 그 머리 차별에 대한 법도 없었음
스포츠선수들도 백인 심판에 의해 머리카락이 잘렸었고 (머리카락 안자르면 경기 출전 X)
앵커들은 곱슬머리 그대로 방송에 나설 수 없음 미셸 오바마 조차 2019년에 처음 본인의 흑인 머리를 그대로 공개했어
그만큼 아예 흑인들이 공적인 자리, 메이저 자리에서 흑인 본연의 머리를 그대로 하면 안된다는 압박이 강함
그나마 남자들은 짧게 자르는게 주류라 사정이 나은편이고 (이마저도 백인 남자에 비해선 제한있음) 여자들에겐 얄짤 없음
흑인 머리 그대로 짧은 곱슬머리다? 하면 보수적인곳에선 대놓고 눈총 주는게 아직도 많음
헐리웃 봐도 남자배우들은 그나마 짧게 자른 머리인데 여자배우들은 생머리 쫙쫙 펴져있음 대부분 가발 or 약품
마블 블랙팬서를 아메리카쪽의 흑인들이 미치도록 열광했던 이유중에선
그간 흑인들이 받아온 차별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웠던건지를 잘 알려줘서도 큼 머리카락 관련도 있어
잠복 근무를 하는 전사 오코예 사회적인 기준에 부합하게 아름답게 꾸미고 가발을 씀
근데 전투 시작하자마자 가발을 적에게 던져버림 이건 사이다 장면으로 의도한거임
가발을 집어던지기 전에도 이미 짜증나는 가발이라는 대사를 통해 가발이 흑인들에게 얼마나 압박이 되는지를 보여줌
흑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없는 아프리카 와칸다에서 당연히 여성들은 가발따위 쓰지 않아
공주인 슈리도 자기 본연의 머리를 이용해서 꾸미지 백인들 미의 기준에 맞추지 않음
흑인들 스타일 따라하는거에 예민한 경우는 보통 아프리카보단 아메리카나 유럽 아프리카는 남아공 근방
즉 흑인이 주류 인종이 아니라 소수 인종이고 차별을 받아온 역사가 큰 지역임
https://www.ytn.co.kr/_ln/0104_201609020632357129
학교에서 여학생에게 생머리나 머리자르기 강요하는 남아공 일부 학교
남아공은 과거 아파르트헤이트의 영향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인종차별이 극심한곳임
한국인이 이해 못하는건 한국인은 머리카락 차별은 겪은 일이 없어서 그럼
역사적으로도 일본에 지배 받았을때도 외모가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았으니 인종적 외모에 대한 차별을 잘 이해못해
한국인의 까만 직모 머리를 백인 흑인들이 황인이라 차별하고 취업도 안돼서 맨날 독하게 금발로 탈색하고 파마했는데
나중에 한류 인기 많다고 한국의 까만머리 너무 힙하고 멋있어 하면서 백인, 흑인이 막 따라하는거랑 비슷한 기분일걸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1806201923001
흑인들에게 본인의 머리 그대로 나서는건 특히 여성들에게는 탈코르셋운동임
유명인이 흑인 머리를 하고 나서는거 자체가 여성운동이고 SNS에 스타일러 (고데기) 안하겠다고 선언하는 것도 그 의미야
자기들에겐 본연의 모습 그 자체였고 머리카락의 특성으로 해야했던 머리들이 차별과 불이익의 상징이었으니까
사실 진짜 흑인에 대한 차별이 차라지면 기분 나빠하는 흑인들? 없어질거라고 생각함
아시안에게 과도하게 반응하는것도 당연히 지적할만 하지만 그들이 그냥 무작적 떼쓴다라고 생각하진 말라고
관련해서 맨날 흑인들 욕하고 때로는 무슨 노..예.. 이런;;;저열한 반응까지 나오길래 그쪽 입장에서 글 한번 써봄
흑인들이 저지르는 아시안에 대한 인종 차별적이나 조롱이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정당하게 지적하면 됨
굳이 아픈 역사 찌르고 저열하게 표현할 필욘 없다고 봄
첫댓글 미드에서 전문직 흑인 여성들끼리도 막 저 여자는 가발을 안 쓴다... 하면서 놀라움 표시하는? 그런 장면 있었던 거 기억남 아직까지도 진짜 심각한 차별 중 하나인듯
ㅅㅂ 저 백인이 흑인선수 머리자르는거 왤케 띠껍지.. 엄청 치욕스러웠을듯
이해가 간다
짐작은 갔어도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었는데 이젠 이해가 간다 글 고마워
특히 흑인여성들은 머리관리하는 거 참 스트레스받을 것 같더라 ㅜㅜ
맞는말이야ㅜㅜㅜ 속상하네
안됐다
아니 심판이 선수의 머리를 자르기까지하는건 뮤슨 경우야..
이거를 제3자가 이해가 가니 안가니 예민하니 왈가왈부하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임ㅋㅋ 저사람들이 기분나쁘다그러면 안하면 돼 그게 어렵나,,
맞아... 아프로 가발같은거 웃기겠다고 쓰고 다니는거 보면 한숨만 나옴..
전혀 몰랐어...충격이다....화가 날 만하네.....ㅠㅠㅠㅠ
몰랐던 내용이고 처음에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 심도 깊은 설명으로 완벽이해 됐어. 글 고맙게 잘 봤어요~~